우와 출근해서 보니까 1위네요 ㅎ_ㅎ
제가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두서없이 막생각나는대루 끄적인거라 읽기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저도 집 지어놓고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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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병남자친구를 둔 19살 흔녀중에 흔녀입니다
제가 원래 글쓰는거 싫어하는데 황당한일이 있어서요ㅠ
글 잘못써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
위로가 필요해요 ㅠ-ㅠ
그럼 음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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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부터 일은 시작됨.....
토요일에 남자친구 면회를 가기로한 나님에게 꾸나에게 전화가옴
신나서 전화를 받았는데 동기 여자친구도 토요일에온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은 아 그런가보다 걍 그렇게만 생각해서 "그래서?" 이럼
면회와서 같이 놀자는거임................................ㅋ
솔직히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세상이존재함 톡커언니들은 알꺼임...................
괜한 기싸움에 긴장하고 의식하는 것고 싫고
솔직히 나님 좀 수줍음을 많이타서 처음보는사람이랑 말도 못함
근데 꾸나는 이미 동기랑 그러기로 결정을 하고 그래도 되냐고 물어보는거 같음
화나지만 일단 알았다고 했음
그러고 토요일이 옴
하............
토요일을 다시 생각하다니 화가나서 미칠지경임
일단 심호흡...........
난생처음 남자친구를 위해 도시락이란것도 싸보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첫차를타고 면회를 감
도시락을 싸는데 같이사는 친구가 임무를 내려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나가 보이자마자 달려가서 얼굴에 뽀뽀 세례를 하란거임...........................
아무튼 힘들게 힘들게 위병소에 도착 ㅋ
면회실에 앉아서 꾸나나오길만을 기다리고 있었음 조금 있다 그 동기 여자친구분도 오심ㅋ
쪼기 멀리서 꾸나가 보이길래 쪼차나와서 뽀뽀세례를 하고싶었지만 그 동기분과 같이나옴 ㅋ
처음엔 따로 앉아서 도시락 까먹고 말하고 있는데 동기랑 그여자친구분이 우리 테이블로 오심..
이런 저런말도하고 막 나님한테도 이것저것 물어보고 해서 조금 친해지긴함............ㅋ
그 동기분을 오빠라고 부르기시작햇고 여자친구를 언니라고 부르기시작햇음
정말 착한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
이런저런 말하면서 막 웃고있는데 갑자기 가라오케에 관한 말이나왔음
내 남자친구 그쪽에서 일을 잠깐했음 완전아주잠깐...
서로 어디서 본것같다고 ㅇㅇㅇ에서 본거같은데 혹시 이러면서 그년이랑 꾸나랑 웃고 떠듬
화가 좀났음 지난일이니까 뭐 이러면서 쿨한척하면서 넘기려고 하는데
그년눈엔 내가 화난게 보이나봄 ㅋ 다른말로 급히 넘어감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면회시간이 끝나갈때쯤 그년이 자긴 근처에서 자고 내일도 면회올꺼라고함
아 그런가보다 했음 솔직히 남한테 신경을 잘안쓰는 성격이라 그래요?하고말았음
근데 막 동기분이 날 살살꼬시면서 내일 같이 오라는거임
솔직히 좀 싫고 불편함 ㅋ 근데 거기서 남자친구까지 쌍으로 난리가아닌거임 ㅡㅡ
결국 같이자고 내일 또 면회 오는걸로 결론이남 .................
그리고 면회시간이 다되서 콜택시부르고 시내쪽으로 나왔음
그때까지만해도 아무일도 없었음 정말 진짜 이런일이 생길꺼란걸 꿈에도 상상하지않았음
일단 시내에 도착을 해서 갈아 입을 옷을 삼
그 다음 잘곳을 정해야되는데 시내근처에는 막 모텔이아니라 ㅇㅇ장 같은 여인숙밖에없는거임
결국 택시를 타고 시내랑 좀 떨어진곳으로 모텔을 잡음
들어가자마자 화장부터 싹지우고 그년이랑 둘이 좀친해져서 누워있엇음
그러다가 너무피곤해서 나님 2시간정도 자다가 일어남
둘이서 무안해서 TV보고있는데
갑자기 그년이 잠이안온다고 나가서 놀다오자고하심;;
배도고프시다고그러시길래 일단 콜을 부르고 시내로 나갔음...........................................ㅋ
고기가 먹고싶다 해서 고기를 먹으러감 당연히 술도 마심.....
(미성년자가 술마신점에 대해선 .............잘못한거 인정할께요 ㅠ-ㅠ)
이런저런말이오고 가고 하다가 할말이 떨어진거임
아 또 이런 뻘쭘한분위기..........
결국 나님이 먼저 무슨말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는 남자친구한테 거짓말못하겟어요 ㅠㅠ
이런소리가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언니가 자기는 이렇게 저렇게 한다고 하셔서 아그렇구낰ㅋㅋㅋㅋㅋㅋ햇음
(구체적으로 들었는데 너무 길어서 생략)
근데 갑자기 이상한 예기가 나옴...................;;
남자친구랑 성관계해봣냐는둥 콘돔이 어쩌고저쩌고 애기 못가지게하는 수술이어쩌고저쩌고
지는 남자친구 휴가때 9박10일중에 한번같이잤다는둥 그것도 쪼르고쫄라서그랫다고
건전하게 자는데 자기가 벗고자는습관이잇어서 무의식적으로 벗었다는둥................
막 그런말을함..................분명 물어보지도 않앗음
아까 면회할때 분명 동기분이 이상한쪽으로 말흘려서 애기한테 말조심하라고 이년이 그랬음...
나님 솔직히 알꺼다암 근데 왜 처음보는사람한테 이런소리를 듣고 앉아잇어야햇나 싶은거임
뭐 할말이없어서 저런말했나부다 하고 넘어갔음.................
조금있다가 더 큰 한방을 주시는거 아니겠음?
제가 화장하는게 좀 진하다고 싸보인다고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얼굴을 지적하심 눈이 너무 몰려있다고 ..............................................................ㅋ
화가 치솟아올라서 막 이제 포커페이스 유지가안됨 ㅋㅋㅋ 그래도 언니니까 참았음
밥먹다가 온몸이 떨려본건 진짜 19년 인생에 처음일 듯
그치만 술도 마셧고 감정격해지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여기서 싸우면 남자친구랑 동기는 뭐가되나 싶은게 걍이런사람도있구나 하고 넘기기로함
그러다가 가정사로 토크감이 바뀜
가정어떠냐고 묻길래 대충 피섞인사람없다고만 말해줌
그러고 고기집에서 나왔는데 2차를 가자는거임ㅋㅋㅋㅋ
2차갔다가 무슨 소리를 들을까 감당이안되서 택시타고 다시 모텔로 들어옴
면회가 9시부터 되는건 곰신들 다아는 사실일꺼임
7시 30분에 알람 맞추고 둘다 뻣어서 잤음
알람이 미친듯이 울려대길래 일어나서 그년을 깨움 피곤하다고 징징대면서 안인남
그래서 아 그럼 씻고와서 깨워야겟다하고 먼저 씻었음
씻고 나와서 깨웠음 일어났는데 씻을 생각을 안함 ........................
걍 알아서 하겠지 하고 화장하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왓음 일어났냐고 물어봣는데
옆에서 그년이 자꾸 자고 지금일어났다고하라는거임............
옆에서 시키는데 또 어떡해 안함;;.........걍 지금일어났다고 했음
남자친구 목소리가 갑자기 급다운되더니
동기분이 여자친구좀 바꿔달라고함 그랫더니 그년이 지자고있다고 하라는거임;;
일단 그렇게 말하고 준비하고 간다고 걱정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음
그리고 화장을 다시하는데 어제 화장찐해서 싸보인다는 말이
신경쓰여서 진짜 연하게 화장하고 찐해요?라고물어보는
순간 1초의 망설임도없이 응 찐해 이러시는거임ㅋㅋㅋㅋ라ㅣㅁ누룬;륨루ㅡㅇㄴ뭎문ㄹ무르;
하........그냥 그래요 하고 준비다하고 면회를 감
남자친구가 늦게 왓다고 꽁해있는거임 ㅠ-ㅠ
아침에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원래는 일찍일어났었다고 말을 함..........ㅋ
그리고 다음부터는 우리끼리놀자고 했음 어제 이상한소리들었다고 어제있던일을 말함
이래서 넷이서 만나기 싫었다고 내가 왜 처음보는사람한테 그런말을 들어야되는지 모르겟다고
이래서 우리끼리 놀자고 하지않았냐고 따졋음 남자친구가 미워보였음 그순간엔.....................
남자친구가 화가나서 동기한테 너 여자친구가 이렇게 이렇게 햇다더라 애한테 거짓말도 시키고 뭐하는 짓이냐며 말을 햇다함 ..........
그러고 10분 정도 흘렀을꺼임 갑자기 그언니가 와가지고 "야 ㅡㅡ 너뭐라그랫냐 따라 나와봐" 이러심
그래서 따라가서 여자둘이서 말하는데 처음엔 나때문에 일어난일이라 미안하다고 하려고 했음
딱 미안하다고 말하려는 순간
"너 너남자친구한테 해달라고 쪼른다며" (성관계) 이러시는거임........그러시면서 헤픈년이라고 욕하심
순간 진짜 한 2-3초간 정적이였음 살다살다 이런소리도 처음들어봄
정신차리고 누가 그런소리하냐고 물어봣더니 자기는 그렇게들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언니한테 말해줄사람 동기오빠밖에없음
순간 욱해서 이게 사실인가 남자친구한테 확인을 하러감
그런말한적도없다고 그동기도 그런적없다함 슬슬 참을수없는 한계에 도달했음
내가 왜 처음보는사람한테 싸보인다는둥 남자친구랑 관계가졌냐는중 헤픈년이라는둥 이런소리들어야하나 싶은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눈물이 뚝뚝떨어짐 ..................
남자친구가 벤츠에 앉아서 달래주고 있는데 지남자친구랑 둘이오더니
남자친구한테 우리 가족사 예기한다고 전 남자관계가 어떗는지 말한다고 막 짖걸임
내남자친구 우리가족사 다암 좀 복잡하고 들을때마다 마음아파함
전남자관계?다암 낙태도햇었다고 내가 사귀기 시작한날 다말햇음
그래도 남자친구는 과거니까 괜찮다고 다독여줬었었음ㅠㅠ
솔직히 우리집 콩가루 집안임 나랑 피섞인사람없음 맨날 맞고살고 집안일다하고
중학교때부터 학비왜내줘야되냐는소리 듣고 나 혼자벌어서 내가 냈음
그렇게 살았어도 나님은 가족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창피하게 생각한적도없고
그래도 피한방울 안섞인 딸 지금까지 키워주신 엄마아빠한테 감사한마음가지고 살았음
원망안했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 감사한마음이더컸음
근데 그ㅅㅂ년은 우리 가족사를 내약점으로 잡앗나봄 (욕 ㅈㅅ )
"에미에비가 그따구니 니가 그런거다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러나본데...니가이래서애라고......"
라고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이 근질근질해서 미칠지경이였지만
나보다 3살이나 많은사람임 쌍욕은 못하겟고 그렇다고 여기서 싸우면 남자친구랑 동기사이가 어색해질꺼같았음 이제 전역 99일남앗는데 남은 99일 어색하게 하기 싫엇음
웃으면서 그동기분앞에서 언니거짓말할때마다 남자친구분 속으면 무슨생각하셧냐고
저는 누구처럼 거짓말안한다고 거짓말로 꾸며낸걸 좋아한사람이어딧냐고
언니자신을 좋아하는사람 만나야되는거 아니냐고 어제 저한테 뭐라하셧냐고 7다리까지 남자만나봣다고
그러시지 않았냐고 막 그랫음ㅋㅋㅋㅋ
그랫더니 처음엔 다안그랫다고 거짓말치는게 하나둘씩 인정을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말리는데 지쳤는지 동기보고 걍 둘이해결하라고
그렇게 말하고 우리는 다른곳으로 가서 예기를하고 있었음
막 남자친구도 화나고 나도화나서 기분풀자고 산책을 하기시작함
조금있다가 그 동기오빠가 오더니 저한테 여자친구가 저러는거 신경쓰지말라고
헤어지고 보낼꺼라고 거짓말한거 다걸려서 X됫다 싶으니까 너한테 터뜨리는거라고
그러고 우리보고 싸우지말라고 하고 가심 ㅋㅋㅋㅋ
오죽했으면 자기남자친구가 저런말을 하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내남자친구는 하고있던 산책을 하고있다가 다른동기분들 오셔서 말하고있었음
그랫더니 갑자기 또 와가지곤 내가 언제 너한테 헤픈년이라고 했냐고 막따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이래가지곤 끝이 없겟다 싶은게 아그냥 안들엇다고 못들은거한다고함
어제 남자친구앞에서 남자친구가 말이상한쪽으로 흐른다고 미성년자앞에두고 뭐하냐고 해놓고
뒤에서 호박씨깐거보니까 걍 지 남자친구한텐 욕안햇다고 햇나보다 싶은게
걍 넘기고싶었음 일단 면회시간이 2시간남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웟음 ........................ㅋ
그랫더니 조금이따가 지남자친구가 옴
남자친구가 오는 순간 욕이그렇게 먹고싶냐고 욕햇다고 거짓말하게 지금해줄께하면서
나한테 더러운년아 이러고가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그소리듣고 터져서 그년 쫒아가고 나혼자 울컥해서 눈물이 또남
근데 순간 아차싶은게 남자친구가 정말 화난게 느껴짐;;
무슨일 생길까봐 눈물부터닦고 쫒아가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신경쓰지말자고 끌고나옴
영창갈까봐 두려웟음 실은;;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억울하지만 남자친구한테 신경쓰지말자고 화난 남자친구한테 애교부리면서 기분풀라고 함
나님은 사과도 못받음 기분좋게 면회라는걸 가서 온갖 쌍욕을 다먹었음
아직도 억울해서 손이덜덜떨림
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하겟음
전라도 광주에서 신한은행 대출쪽에서 일한다는 니년님
인생그렇게 사는거아님ㅋ 나잇값좀하세요
그리고 가라오케다니는거 그렇게 자랑아닙니다 자랑처럼말씀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남자가 자기 여자가 가라오케다니는거 좋아하겟어요 ^^
술도 14병까지마셔보셧다고 ㅋㅋㅋㅋ싸움도 잘하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는 집에가서 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