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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맛집 / 속초맛집 ] 속초물회, 물회맛집, 봉포 머구리집

달곰。 |2011.08.24 14:00
조회 5,559 |추천 4
강원도 속초로 여름휴가를 가면서 맛집을 찾던중 찾아낸 물회맛집 봉포머구리집 식당을 가기 위해 네비를 이용하여 식당으로 향하였다. 네비에서 우회전하여 0.2km 전방에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200M 가는게 너무 길이 막혔다. 나중에 알고보니 식당앞이라 사람이 음식을 먹기위해 줄을서있고 차들이 지나다녀서 좁은 골목길이라서 막혔던 것이였다. 차에서 줄서있는 모습을 보고 다른곳 갈까 하다가 우리도 한번 어떤맛집이길래 하며 기다리기로 하였다.  

 

12시가 조금넘은 시간부터 기다렸는데.. 30분이 지났는데도 줄은 점점 길어져만 갔다.. 아고 배고파 ㅠㅠ 

 

30~40분 이상을 기다려 우리차례까지 왔다! 신발장도 있었지만 식당입구에는 신발이 엄창 많았다.

신발 분실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우리신발은 구석에 잘놓고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보니 사람이 엄창 많이 있었다. 한 20팀정도가 있는거 같았다. 테이블테이블마다 구석구석마다 물회를 먹으려는 손님으로 식당은 붐비였다. 우리는 뭐를 먹을까 하다가 물회만 먹기는 아쉽고, 예전 통영에서 성게비빔밥을 먹고 후회한적이 있어서 고민고민 끝에 이웃 블러거님의 추천대로 해삼모듬물회와 멍게비빔밥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드디어 식사가 나왔다. 손님이 많아서 인지 일하시는 분들께 추가로 반찬을 더 가져다 달라고 해도 가져다 주시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워낙 양이 많아서 아주머니께 더 재차 반찬안주시냐구 말하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다른 테이블 아저씨께서는 반찬을 가지러 직접 가시기도 하였다. 반찬은 정말 맛깔났다. 

 

 멍게비빔밥이다. 참기름냄새때문에 고소한냄새가 났다. 과언 어떤맛일까? 통영에서 먹었떤 그맛일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었다. 통영에서의 그맛이라면 다시는 돈주고 안사먹겠다고 다짐했던 그맛인데;;;

 

비빔밥에 딸려나오는 미역국이다. 미역국에 해물을 넣고 끓였는지 굉장히 시원하였다.

  

슥슥슥슥.. 멍게비빔밥에 밥한덩어리를 넣고 비벼보았다. 김가루와 참기름 냄새때문에 고소함을 참을수 없었다. 과연어떤맛일까? 입에 한입넣어보니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을 느낄수 있어서 자꾸 땡기는 맛이였다.

  

 

 해물모듬물회.. 머구리란 뜻이 이것저것 잡다한 뜻이라고 한거 같다. 그래서인지 정말 해삼물과 회들이 엄청났다. 살짝 살얼어 있어서 슥슥슥 저어서 입속에 한번 넣었는데.. 정말 기다려서 먹을만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다. 살짝달면서도 시원하면서 계속 땡기는 맛이였다.

 

 물회를 어느정도 먹고 난뒤 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받은 국수.. 다른테이블에서는 국수를 추가로 더 달라는 테이블도 있었지만, 우리는 아직 국수도 먹지 않았는데 배속은 든든하였다. 국수 과연 어떤맛일까?

 

 

 국수를 한덩어리 넣고 물속에서 휙휙 저어서 한입입어 넣었다. 역시 물회자체가 맛있었기 때문에 국물에 국수만 넣었을 뿐인데 국물과 함께먹는 국수도 그맛이 일품이였다. 여기다가 공기밥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정말 저렴하게 엄청난 포만감을 느낄수 있었다. 아고 배부러 배터져 이러면서 내손은 계속 음식을 입으로 꾸역 꾸역 밀어넣고 있었다.

  정말 기다려서 못먹었으면 아쉬울뻔 했을 맛이였다. 음식을 먹기위해 기다렸던 1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오이려 기다리지 않고 아까 다른음식을 먹기 위해 갔더라면 정말 후회했을꺼야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나왔다.  

 

기다리는 시간보다 음식을 먹은 시간이 더 짧았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도 줄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더 길어져있는것이 아닌가? 정말 기다려서 먹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나왔다. 아까 줄서있을때 보지 못했는데 저옆쪽에 수조관이 있었다. 이놈이 멍게인가?? 정말 맛있게 먹었떤 멍게가 싱싱하게 수조관에 있는것이 아닌가? 멍게야 덕분에 식사 잘했다 하고는 기분좋게 봉포머구리집 식당을 나올수 있었다.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1

전화 : 033-631-2021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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