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살의 푸릇푸릇한 대학생 여자사람입니다
헿
요즘 공감편 톡이 대세인 것 같군요
공감 99.983825749587235972347.............% ?
판에서는 다들 통계학을 전공하시나봐요 ![]()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전 통계학을 배우지 못한 비루한 여자라
그냥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싶어 조심스레 올려봅니당
톡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대세를 따르는 건 기본이겠죠 ??
음슴체 고고~~
나의 닉네임 보이심?
괜히 호빵맨이 아님..ㅋ
나란 여자 새내기라는 타이틀에 알맞는 상큼발랄한 삶을 꿈꾸지만
내 얼굴면적은 너무나도 방대한 삶을 살고 싶었나 봄
나이를 먹을수록 면적을 넓혀가니..
얼굴에도 자아가 있나봄 자기구역 확장에 대해 욕심이 있음. 이런 젠장
자 이제부터 공감 들어감~
1. 자 맘에 드는 안경/선글라스 를 보았다. 당신의 선택은 ?
일반 면적을 가지시거나 주먹만한 면적을 가지신 분들께서는
"오 이건 내것이야
"
이러시거나
"헐 예쁘다 근데 나한테 어울릴까?
"
이런 걱정을 하시겠지만 ㅋ
호빵맨들은 다름.
걱정부터가 다름.
자 호빵맨들이여 나를 따르라
(이거 직접 그린거임 직접 이걸 그릴 때의 분노와 설움은 표현할 수 없음
자 감이 옴 ??
그림이 너무 깜칙발랄해서 잘 모를 수 있으니 좀 정확한 그림 가져옴
눈 양 옆에 공간 보임 ^^? 왠만한 눈으론 다 보일거임
저 무시할 수 없는 면적 느껴짐 ? 오오 대단한 아우라가 느껴짐 호빵맨의 아우라 오오 눈부심
그리고 저 앞머리는 호빵맨들의 생명임
유느님의 안경 같은 존재랄까 정말 사랑하는 존재 남친보다 가까운 존재
아 진짜 남친보다 앞머리가 훨~~씬 중요함
왜냐면 난 남친이 없으니까
자 어쨋든
저 얼굴을 슬며시 거울에 대본 후 조용히 다시 내려놓음
그럼 옆에서 날 잊고 씐나게 쇼핑하던 친구가 물음
" 어 ? 너 그거 맘에 든다며 ? 안써봤어 ? 빨리 써봐 봐줄게 ~ ^0^ "
그럼 쿨하고 무심하게 답해줌
" 아 별로 내스타일이 아니네 ^^ "
이 안경이 아니라
내 얼굴면적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이건 그냥 머리묶는다고 깐 거긴 하지만
대충 무슨 말인지 감은 오지않음 ^^?
그리고 푼머리일 때 수줍수줍 표정으로 머리를 슬~~쩍 귀뒤로 넘기는
이런 청순함이 고플 때가 있음. 아니 난 항상 고픔
나란 여자 청순하고 싶은 여자
저 면적 아오
와우! 저 정교한 마스크 보임 ?
아 잠시만 눈에서 계속 침이 나오잖아
아 드럽게
하얀 마스크팩을 했으니 얼굴이 가부키처럼 하얘져야 하는데
왜 테두리가 ..?
더이상 말 않겠음
4. 아 매직해야겠다 ~~~ 미용실로 고고
ㅇㅇ 머리를 할 때가 온거임
매직=매직 스트레이트
머리를 전지현처럼 쫙-쫙-펴주는 헤어스타일링
(앞머리는 자연스러운 컬을 위하여 롤을 감아놓은 상태임)
난 지그시 눈을 감고 있음 why?
내 얼굴을 볼 자신이 없음
용맹스러운 나의 얼굴면적을 보면
내 눈코입이 빨려들어갈지도 모름 아니 이미 그런 상태일지도..
하..
사실 더 있음
친구들과 함께 오순도순 거울을 볼 수 없는 서러움이라던지
미용실에서 미용사와 거울을 통해 눈을 마주치기 민망한 나의 알 수 없는 낯가림이라던지
요즘 대세라는 여신머리를 할 수 없는 강제적 동안 스타일링이라던지
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겠음
처음 톡을 써보는 나의 선덕선덕한 마음을 헤아려주고
악플은 삼가해주삼 ㅠㅠ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안좋아요
추천해줘 호빵맨들아
호빵맨이 아니라도 내가 불쌍하거나
저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내가 느낀 설움을 동정하는 사람들
다 추천해줘
추천해주는 님들 쏴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