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앞뒤 안가리고 말을 심하게 하는 것도 알고..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하는데 쉽게 되질 않네요..
알면서도 나이도 한참 먹고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는건 분명 제 문제이겠죠..
많이 노력해야겠죠....
정말 제 성격이 많이 괴팍한가봐요...
아무튼 저의 성격의 단점을 다시 한 번 꼬집어주신 부분은
앞으로 고쳐나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 문제로 아는 분들과 이야기 해봤지만..
결론은 너도 잘한건 없다였으니...
뭐...할말 없는거죠...
그러니...사과드립니다...
화풀이용 배설글 하나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지신 분들께ㅠ_ㅠ
사과글 올리고 자삭해도..
또 욕하실 분들은 하시겠죠...
역관광당해서 쪽팔려서 그러느니...라고 하실 분도 있고..
화나서 말 그대로 화풀이 배설용 글에...
욕 더 먹어야된다느니 원본지켜놨다고 눈 치켜뜨고 대기 타시면서
거품물고 달려드는 그대도 참...할일이 없으신가봐요~~
그래서..욕을 더 먹게 되더라도...원본 삭제는 안할게요...
이래나 저래나 어차피....누군가가..또 올릴테니~~
그냥 두고두고...타산지석처럼 제 잘못을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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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기 대응때 과한반응 한거 인정합니다. 그 점은 제 잘못이기도 하구요
그치만 말이 좋아 좋게 말하신거지..
기사님이 말씀하신 투가 알아들었음 내리란식의 말투였었어요..
거기에 어른한테 좋게 말 못한건 잘못한거구요..
어째든 어린 여자애가 그런식으로 대들거란 생각을 못한 상황에서...
그런식의 말을 들었을 땐 화가 났을거라는건 이해합니다만
기사님도 서비스업하시는 입장으로서 저희커플이 내리고 나서 뒤에다 대고 욕하는거 하며..
기사님도 어른스러운 행동은 아니었다고 봐요..
이것도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거겟죠...
아무튼 이러저래 피곤한 상태에서 서로 좋게좋게 끝낼 수 있었는데...
안좋은 상황 만들어 버린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서도 택시 많이 타봤고, 인천에서도 많이 타봤는데....
유독 대전에서만 택시기사님들하고 잘 안맞는지...이런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드라구요..몇번 타지도 않았는데..
가까운데 가는데 택시요금 카드로 결제하느니 하면서...
여러 지역에서 불특정다수의 불친절한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대전이란 말은 지울게요..
마지막으로...
저 그렇게 막 개념없거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비평하시거나 제 잘못을 좋은말로 지적해주시면~
저도 이해합니다~
그치만 비난, 욕설? 등의 댓글 남기신 분들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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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모든 택시기사님들을 싸잡아 욕하고자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저도 택시를 많이 타봤고... 좋은 기사님들도 많은 한편 안좋은 기사님들도 많기에..
오늘 당했던 일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 27살 대전에 사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서울에 갔다가 당일치기로 내려오는 바람에 몹시도 피곤한 상태에서..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기에...서 있던 택시 중 하나를 골라 탔습니다...
양반 콜 택시였나? 한밭 콜 택시였나...
(택시 번호도 다 알고 있지만....밝히진 않을게요~~)
남친이랑 같이 택시에 올랐는데...
문 닫고 출발하시면서 이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40분이나 기다렸는데...가까운데 가니까 쫌 그렇네요...ㅎ"
약간의 승차거부 스러운 말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듣기엔..
제가 성격이 고약한건지...피곤하면 좀 짜증도 많아지고..기분도 상해서..
"그럼 아저씨 지금 승차거부 하시는거에요??"
라고 쏘아붙였죠...
승차거부란 말에 굉장히 민감히 반응하시더니...
"아가씨, 지금 협박하는거야?? 승차거부라니...신고하려면 신고해..이 앞에서 내려줄테니!!!"
우리가 특별한 말 안하니 멈추진 않고 계속 가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협박이 아니라 아저씨가 먼저 그런 뉘앙스로 말 꺼낸거자나요"
기사님-"그런 뉘앙스가 아니라 내리라고 말하려고 했어. 근데 아가씨가 먼저 그런식으로 말한거자나.."
남친-"아저씨가 먼저 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자나요. 우리도 지금 서울에서 막 내려와서 피곤해서 탄거였고
그래도 아저씨가 먼저 정중하게 말했으면 우리도 내렸을거에요"
기사님-"저기요, 있자나요 원래 가까운데 갈 땐 서 있는 택시 타는거 아니에요. 그게 룰이에요"
남친-"저흰 몰라서 탄거구요 알았음 타지도 않았을거에요..그리고 서비스직이면서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이런식의 대화가 오가면서 어느덧 도착을 하였고 좀 가까운 거리였기에...금방 도착은 했죠..
남친도 열 받을대로 받아서 문을 세게 닫고 내렸는데...
택시 기사가 안에서 온갖 욕설을 하더라구요...조금 가서 신호대기에 서있으면서..ㅋㅋ
남친 그거 듣고 따라가면서 욕하고 내리라고 하니까...
신호 무시하고 쌩~~~~~~~~~~~
정말...우리도 부모님벌 되시는 분한테 못되게 군건 죄송한데..
반대로 자식뻘 되는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시면..기분 좋으십니까??
댁의 자녀분들이 다른 택시기사님들한테 그런 대우 받았다 하시면 뭐라 하시려구요??
그리고 제가 승차거부로 협박을 했다 하셨는데..
협박했다 칩시다...
그럼 기사님이 처음에 한 말의 뼈가 있던건....어떻게 설명 하실건데요....
너네가 알아 듣고 내리면 운 좋은거고 말면 말고...그런식으로 던진 한 마디였던겁니까??
그리고 그런 자기들끼리의 룰이 어쩌고 하는데...
본인들이나 법부터 지키고 룰이 지랄이고 어쩌고 하세요...
40분간 택시 정류장도 아닌 곳에서 불법정차하고 있던 주제에..무슨 얼어죽을 룰을 찾고 난리들이신지..
기가 다 찹니다..!!!!
그리고 택시 정면에다가 꼭 크게 써 붙이고 다니세요...!!!
"가까운곳 안갑니다!!!!!"
정말 요번엔 남친이랑 택시 탔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음 정말 무서운일 겪을 뻔 했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