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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윈던 - 영국 + 태국 = 하나

HA팀장 |2011.08.28 16:18
조회 78 |추천 0

브리스톨 다음의 목적지는 Swindon.

지난 주에 호스텔에서 만난 Hannah가 사는 곳이다.

 

Swindon 발음이 Sweden이랑 조금 비슷한데,

그래서 처음에 Hannah가 Sweden에서 온 사람인줄 알았었다.ㅎㅎ

 

 

Hannah가 어렸을 때 뛰어놀던 공원에 사는 고릴라.

 

 

이 오리, 분수에다가 집을 지었다. 대단한 건축가다.ㅋㅋ

 

 

 

올챙이! 이렇게 많은 올챙이를 보기는 오랜만!

 

 

 

 

 

 

저녁에는 Hannah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갔는데,

이렇게 건전한 생일 파티는 처음이었다.

모여서 볼링 비슷한 게임만 했다.

영국 전통 게임이라는데 이름은 까먹었음.ㅠ

 

 

 

나는 48점!

 

 

처음하는 게임인데 2등했다.

마지막에 조금만 더 잘 했어도 1등하는 건데...아쉽다.ㅠ

 

1등과의 점수 차는 1점.ㅠ

 

 

 

Hannah네 집에서 지내는 동안 창고에서 생활했다. 근데 이 창고는 정말 대책 없다.

모든 물건을 무차별적으로 집어 넣었는데 이 속에서 지내는 것도 나름 신선했다.

 

 

 

 

Hannah 집의 정원.

 

 

 

 

지나가는 새 먹으라고 이렇게 모이집도 만들어놨다. 共生.

 

 

 

 

 

그냥 잔디밭에 누워서 일광욕하는 중.

 

나중에 독립하게 되면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 엄청 벌어야 겠지?

 

 

 

 

 

Hannah가 일을 가는 바람에 일어나자마자 작별 사진 찍는 중.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둘 다 표정이 정상이 아니다.-_-a

 

Hannah는 미친 workaholic이다. 한국 사람은 쨉도 안된다.

알바를 세 개나 하는데 하루에 보통 15시간 정도 일하는 것 같다.

쇼핑과 여행에 쓸 돈을 모으기 위해서 라는데 그 이유야 어쨌든 저렇게 무쇠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하다.

 

Hannah의 SCV 정신 때문에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 동안 Hannah보다 Hannah 엄마랑 더 많이 놀았다.

 

 

Hannah 어렸을 때 찍은 사진.

보면 엄마랑 정말 많이 닮았다.

 

 

Hannah의 엄마랑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어린 나이에 영국에서 와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한 것 같았다.ㅠ

그래서 마음이 별로 안 좋았다.ㅠ

 

 

떠나기 전에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Hannah의 어머니께 엽서를 썼다.

 

내 살다살다 이렇게 어려운 엽서 쓰기는 처음이다. 글자 그리느라고 죽는 줄 알았다.

언뜻 쉬워 보일지 몰라도 결코 아니다.-_-

 

태국어도 이렇게 어려운데 아랍어는 어떻게 배우남?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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