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입니다 여름도 끝나가는 이시점에
3년전 여름의 그일이떠올라서 짤막하게 써볼게여..
첨쓰는거라 잘못써도 이해좀....
그럼 다들쓰는 음슴체로 시작할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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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8년 무더운여름날 토요일이였음
아시죠..? 중딩은 놀토빼고 토욜날 CA하는거?
당시 아침을먹고 뱃속에서 약간의 미세한 움직임을 읽었지만
뭐 토욜은 12시쯤 끝나니까 빨리 갔다와야지 하는생각에 무시하고
옷을입고 포인트로 가죽가방(속에 책같은거다빼고)을 챙기고 집을 나섰음
토욜이라서그런지 등산하러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로 인해 좀 붐볐음
그찜통 속에서 사람들사이에 부대끼면서 배가 약간 아프기 시작했음
다행히도 버스는 얼마안가 학교에 나를 내려줬음
딱히 할거없어서 든 CA인 음악감상부가 있는 음악실로감
참고로 음악실은 외진건물에있음
들어가니 1,2학년 여자애들이 있어서 감상좀하다가 졸려서
영화좀 보다가 잠 1교시가 끝나고
문제는 2교시부터 시작함 2교시 시작하면서 부터 잠은 안오고
영화좀 시청하다가 배에서 신호가 옴
내 16년 인생에 이건 설사배다 하는직감이 오는거임 ㅋㅋ
그때 가방을 열어봤지만 각종 쓰레기에 휴지는 없는거임
당황해서 교실을 둘러 봤지만 아는애가 없음 ㄷㄷ...
CA인원 맞추느라 3학년도 별루없고 아는 후배도 없었음
아이런 ㅅㅂㄻ
근데 아까 감상좀 하던여자애들이 에어컨을 ㅈㄴ 틀어재끼는거 ㅅㅂ
내가좀 소심함 여자애들한테 끄라고 할려다가
말못하고 걍 영화봄 ㅋㅋ
근데 내자리가 에어컨 바로앞자리인거임 ㅋㅋ 나의 넓은 등판을 향하여 정신없이
쏟아지는 18도씨의 강한 냉풍에 나의 속은 점점 한기를띠면서
꾸르르르르르르르르륵 거리며 뱃속에서 강한 신호를보냄
당황한 나는 이런경험을 많이 해보았기에 괄약근에 강약중강약을 주며
리듬을 타며 심심을 안정시키며 잠시 엎드렸음
하지만 고통은 점점 심해지는것임
그래서 가방을 다시열어봄 근데 한줄기 구원의 햇살이 내가방속 한지점을 비추는것임
기쁜나머지 그것을 꺼내 확인해봄
그것의 색깔은 알록달록했음
그고운자태에 감탄하며 천지신명께 감사드리고 이것을 준비물로 가져오라는 선생님의 지혜에
문득 감탄하며 그것을 주머니에 고이 넣었음
역동의 2교시가 끝나고 화장실을 가려는데 문득 화장실가기가 민망해짐(여유가 차고넘쳤지 ㅋ)
그리고 쉬는시간 엄청난 고민을 하며 3교시가 시작됨
근데 3교시 시작되고 5분후 뱃속에서 미친듯이 웨이브를 치고밍로ㅕ미오려미ㅑㅗ링모려마ㅗㄹ이먀ㅕㄹ뫼럄로미ㅑㅕ로미럄ㅇ로미ㅑ랴ㅕㅁ로먀
그때느낌 아 나도얼굴이 이렇게 새하애질수가 있구나...
순간 백인된줄암..
나중에 하얗다못해 시퍼래짐
도중에 손을들려다 멈춤
선생님이 좀예쁘셨음
0.000000000000000001초의 고민을하다가
결국 손을듬
예쁘신 선생님이 왜그러냐고 물어봄
`선생님 저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려다
뒤에있는 여자애들 이 신경쓰임
그래서 갖가지 생각을 하다가 문득 하나가 떠오름
그리고 손을들고 말함
`선생님 저 집에 택배가와서 그런데 집에 좀갔다오겠습니다 라고 택배드립을침
그러자 선생님께서 그래 다녀와라 라고 할줄알았던 저는
고운입에서 흘러나오는 영롱한 옥음 을 들었습니다
`너 내가 만만해보이니? 수업중에 어딜갔다온다고 그러는거야 장난치지마고 앉아라?`
ㅅㅂ 그때부터 선생님 면상이 개객끼같이 보임
그때부터 뒤에 나가서 사물함 앞에 서있었음
그리고 괄약근에강약중강약 힘을 줄여유도 없이
풀힘을 주고 땀을 비오듯 흘림
그리고 얼마안있어 큰방구가 나올려는 느낌이남
이느낌을 필시 방구를 끼자마자 동시에 똥이 같이 쓰나미같이 내팬티에 안착할려는 예감에 내손목을 걸어
도 모자랄 느낌이남
결국 난 다시한번 손을듬
`선생님 저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침착하게 손끝을떨며 말함
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또 우습게보냐 드립치시는거
아십라 개빡쳐갖고
난 반항을함
아 좀 화장실좀 가자구여
그때부터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됨
선생님 빡치신듯
복도나가서 엎드려뻗쳐를 하라고함 안하면 담임께 일러바친다고 고운음성으로 말하심
아십라 성기망이구나 하며 엎드려'뻗침
근데뻗치는 순간
활화산 터짐
심봤다~~~~
수치심에 앞서 배설의 0.00000000000000001초간의 배설의 쾌감을 느꼈고
그후
뒷처릴 어케할까생각하다가
걍 화장실로 직행함
그담에 주머니에 고이넣어둔 그것
우리고유의 전통한지를 꺼내듬
팬티는 버리고 전통한지로 뒤처리를 시작함
역시 우리고유의 전통한지는 흡수력이 뛰어났던거임
ㅈㄴ 잘흡수함 그래서 한지를 통과해 손에도 ㅈㄴ 묻고 이 ㅈㄹ
정신줄 놈
아 십라 한지 흡수력 좋나좋네 ㅋㅋ 이지랄 하면서
혼자 화장실에서 좋나웃음
글고 한지를 다씀
물을 내리고
잠시동안 아노미 상태에빠짐
내가여기서 뭘하고있지 나는 누군가 나의 정체성을 상실함
그리고 조용히 학교를떠남...
담날 담임에게 쳐맞음,,..........
어떻게끝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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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안써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