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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JAPAN 제 2편 –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까지

최재강[JK] |2011.08.31 15:04
조회 2,829 |추천 16

Opening Movie

 

2011년 6월 21일 저녁,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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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시간 잘못되었음.. ㅡ_ㅡ;)

 

일본에 도착해서 기쁘긴 했지만,

히라가나 90%암기, 가타가나 반은 헷갈리는 나에게

일본 본토에서 회화는 거의 어려웠고,

일단, 숙소를 찾아가는게 급선무였다.

 

그리하여, 관광안내센터로 찾아가, 영어로 회화를 시작.

 

“Can I get a subway map?”

하니까, 서울지하철 노선도와는 비교도 안될, 거대한 노선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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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있는 지금, 이사해서 노선도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결국 인터넷에서 퍼와서 올림.. 출처 : 네이버 블로거 황윤석님

 

공항에서 이 노선도를 받았는데, 정말 거대했다…-_-;;

 

숙소가 있는 “에사카”역 위치를 알아보고,

어떻게 가는방법이 있는지 물어봤다.

 

일본 국영철도, 우리나라로 하자면 Korail같은 JR을 이용하는 방법과,

민간자본인 “난카이”철도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었는데,

시간은 둘다 비슷했고, 난카이 라인이 쬐금 더 저렴해서 난카이를 타고 가기로 결정!

 

그런데.. 여행책자에서 본 “간사이 Thru Pass”를 판매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오늘 공항에서 숙소까지가 약 1000엔이 드는데, 3일권 패스가 3500엔 이여서,

고민하다가 3일권 패스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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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3500엔이 그다지 비싼줄 몰랐다… 뭐.. 3만 5천원 정도 되겠지 했었다.

 

문제는 무의식중에 100엔을 1000원으로 계산한것..

 

100엔당 실제론 1300원정도 였기에,

3500엔이면 약 4만원 가까이 된다고 봐야 했었다..

으메.. 비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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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사이 Thru Pass를 끊고, 간사이 공항역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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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해 보였던 일본 가정집들 사이를 달려,

 

 

 오사카 시내 – 난바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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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면서 난바역 밖에 나와보니,

난카이선 난바역은 무슨 백화점 같았다..

아니면 백화점 건물이 들어섰는데 내가 못알아 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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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자전거가 많았고, 자전거 타는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어떨땐 중국에 온것같은 기분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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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자로 빼곡한 골목들을 보니,

진짜 일본에 왔다는것이 실감났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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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바다와 얘기하는 곳”인 듯…

일본엔 이런곳이 굉장히 많았다.

난 뭐.. 호주 워킹홀리데이 하면서

카지노에서 120달러… (12만원 정도)를 잃어본 뒤로, 정신 차렸기 때문에… ㅡ_ㅡ;

들어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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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로고랑 비슷해서 눈에 띄였던 간판…

아..코..무? 뭐하는곳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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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되거나, 사전 여행지식이 많았다면, 맛집을 찾아갔겠지만,

일본어도 안되고, 여행지식도 없고, 배는 고프고.. 해서 일단 찾아간 SUBWAY…

맛은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주문할때 영어로 주문했지만, 이사람들… 일본어로 계속 응대…

영어로 답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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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스지센 난바역에서 발견한 샤이니의 광고물..

한류의 힘인가?ㅋ 부디 카라처럼 성공해오길~!ㅋ

 

미도스지센은 지하철 1호선 같았다…

빨간색 노선색에 사람은 많고…

 

그렇게 미도스지센을 타고 숙소가 있는 에사카역 도착,

북쪽을 향해 한 5분정도 걷고나니, 숙소인 “치산 인 에사카”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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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선 백팩에서 묵어서 럭셔리함은 꿈도 못꿨지만,

이번 여행에선 호텔에서 지내서 참 좋았다… ㅋ

 

다음날...

 

“일본은 도시락이 잘되어 있어서, 비싼 호텔 조식보다는 편의점 도시락이 나을꺼야…”

일본 전문가 친구의 조언으로, 아침식사는 편의점을 향했다.

 

(*카메라 오류로, 사진속 날짜가 2006년으로 표시되었음)

우리나라의 도시락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다양한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었던 편의점…

 

 그중에서 난, 이녀석을 골랐다.

처음엔 저 노란 알갱이가 된장같아서, 탕종류인줄 알고, 한번 먹어보려 했는데,

나중에 먹고보니 계란이였다.;;

 

그릇에 씌워져 있던 메뉴종이…

저 라면같은 그림이 더욱더 탕이라 헷갈리게 만들었음.. ㅡ_ㅡ;

 

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을수 있는줄 알았지만,

먹는 테이블이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 편의점은 먹는곳이 없다;)

결국, 앉을곳을 찾다가, 근처 공원에 갔다.

나름 분수가 있는 운치있는 공원… 저 벤치에 앉았다.

 

리얼한 촬영을 위해, 미니 삼각대에 카메라를 두고 셀프 촬영…

 

내가 무슨…

노숙자야? –_-;;

아… 진짜 이렇게 먹어야 하나?

 

 

 

[다음편 예고!] 

추천수1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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