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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대화 뒤에 은밀한 만남(Ep.1)

구라치면김... |2011.08.31 17:31
조회 217 |추천 0

Ep.1 은밀한 대화 뒤에 은밀한 만남

 

말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20대 중반으로 D지역에 살고 있다...

 

나는 자그마한 회사에 다니고 있고 나의 베프인 양모씨도 회사에 다닌다...

 

우리 둘은 운좋게도 여자친구도 있다...

 

우리 둘은 고딩떄부터 베프였고 지금에 와서야 더욱 서로를 이해한다...

 

은밀한 대화를 함으로써...

 

우리들의 은밀한 대화는 타인이 알아서도 안되지만 더더욱 여친뉨이 알아서는 아니된다...

 

내 베프 양모씨와 나는 노는 것을 좋아한다...

 

좀 말하기 창피하지만 우리들이 무엇을 하며 노는지를 밝히겠다...

 

서로 직장을 다니지만 우리는 컴퓨터게임을 좋아한다...

 

사실 이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창피한 줄 알고는 있다...

 

물론 양모씨와 나는 고딩떄부터 게임으로 인해서 친해졌다...

 

아무튼 우리는 나잇살먹고도 게임을 하기에 주변에 질타와 괄시를 받으면서 몰래 게임방을 간다...

 

주변의 질타는 그냥 먹으면 되지만 서로의 여췬님꼐는 질타 정도가 아니다...

 

우리는 서로 게임방을 가기로 할때는 절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나마 여췬님들이 가끔 휴대폰을 확인할지도 모르기에...

 

네이트온에서 서로 시간과 장소를 선정한다...

 

쪽지로는 보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록이 남고 일일이 지우기 귀찮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네이트온에서 대화상자를 열어서 만남 장소와 시간을 나눈다...

 

이렇게 우리의 은밀한 대화는 시작되었다...

 

아무도 모르게...

 

이 글을 쓴 순간 몇 명은 알게되겠지만...

 

우리는 보통 게임방에 가면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회사를 간다...

 

양모씨는 프리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방에서 새벽까지 놀아도 다음날 널널하게 일한다...

 

나는 정시  출근이기에 잠을 자지 않거나 1~2시간 자고 회사에 출근해서 피를 토한다...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겐 게임방이 좋으니깐...

 

직장을 다니고 처음에는 서로의 여췬님들에게 우리 게임방간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갔었다...

 

하지만 나와 양모씨가 은밀한 만남을 자주하기에 슬슬 싫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것들이 나와 양모씨의 발에 족쇄를 채우게 만들었다...

 

나와 여췬님간에 대화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할 경우에 나는 항상 낮은 위치에 있게 된다...

 

게임방이라는 족쇄 때문에... 반항하지 못한다...

 

이건 비단 나만이 아니다. 양모씨 또한, 나와 같은 상황이다...

 

아니, 나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나는 여췬님과 장거리 연애를 하지만, 양모씨는 여췬님과 근거리 연애를 하기에...

 

족쇄를 차고 괄시를 받으면서도 우리들은 게임방을 끊지 못했다...

 

하지만 서로간의 은밀한 대화를 통해서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우선 양모씨는 나와 게임방에 갈때에는 다른친구를 팔아먹는다...

 

다른친구와 술마시거나 논다고...

 

나 또한 다른 친구, 선배, 후배들을 팔아먹는다...

 

이렇게 우리들의 은밀한 대화는 시작되었다...

 

사실 저는 회사에 입사해서 일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렇게 개념없이 근무시간에 글 쓰고 있네여...

 

눈치도 보이고 피곤해서 이만 줄일께여...

 

댓글 3개만 있어도 이어가보도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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