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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언냐와의찐한빽허그★★★★★★

수선비내놬... |2011.08.31 21:59
조회 61 |추천 1

ㅋㅋㅋㅋㅋ난 요즘 판에중독된 중3女임.ㅋㅋㅋㅋㅋㅋ

나와같이중독된 친구가있음.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재밌는판이야기를나누는아이임.별명은떡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최씨)

 

 

암튼.ㅋㅋㅋㅋ유관순언냐와의이야기가궁금해서들어온거니깐.이야기하겠음ㅋㅋ

 

요즘 우리반남아들이..쪼큼맛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인가 우리반애들의 가방숨키기를 즐기고있음.ㅋㅋㅋㅋ

내껀 잘 안하는데 떡대꺼는 잘숨킴.ㅋㅋㅋㅋㅋ

오늘 자습시간에 떡대가방이실종된거임.

그래서 짜증내면서 옆에있던 애한테물어봤음ㅋㅋㅋ

 

 

떡:야 니가했냐?

용:아..아니.....

떡:그럼 누가했냐?

용: 아..몰라...

떡: 아,씨x x나 짜증나네,어딨는지아냐?

용:....유관순....

 

 

우린 유관순이뭔지몰랐음.ㅋㅋㅋㅋㅋ

설마 학교앞에있는 동상일거라곤생각을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야.,설마 동상말하냐?

용:...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7시30분쯤 어두워진그밤에 유관순언니를찾았음.ㅋㅋㅋ

 

 

근데...................

근데...............................

근데/./........................................

 

 

 

 

 

 

 

 

 

 

 

 

유관순언니..키가너무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m30?그정도되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올라갈수가없었음.

유관순언니가 너무높았고..우린교복이였기에..

 

 

어뜨카지 하다가..

 

 

 

결국..떡대가 내밑에깔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대가 폴더 자세를취하고 내가그위에낑낑대며 올라갔음.ㅋㅋㅋㅋ

 

 

움직일때마다 들리던 떡대의신음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해서 동상에올라갔음.

떨어지지않기위해 유관순언니에게 백허그를했음..

아아...

 

그때의 시멘트냄새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관순이언니가 횟불을들고있는 팔에 떡대의 노페가방을 구했음ㅋㅋㅋ

그렇게힘겹게구하고.............

 

내려가는게문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 무서웠기에 뛰어내리지못했음ㅋㅋㅋㅋ

결국또 떡대에게 부탁을하여 올라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근데......................

 

 

그순간 들렸던 상큼한그소리..^^

 

 

 

 

찌이익!

 

 

 

 

 

ㅋㅋ학생이라면누구나들어봤을

그 맑고깨끗한..청아한그소리는

나의 바짓가랑이가찢어지는소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티는별로안나서 무사히

자습을끝내고집에갈수있었음.

 

 

집에가는길에 "야 이거판에올릴까?"

해서 처음판을쓰게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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