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는 교원양성을 위한 특수목적 대학교 입니다. 이런 저희학교를 일반 종합대학의 평가 기준에 맞춰 하위 15% 대학으로 분류를 한것은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임용고시 합격률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저희 학교가 취업률 면에서 최하위 지표값을 받았다는것이 말이나 됩니까? 또한 본교 전교생은 국가장학생입니다. 국가(정부)에서 등록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장학금 지급에 반영하지 않고 역시 최하위 지표값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국제화 부분에서는 최하점인 0점을 받았는데, 외국에서 온 유학생이 교원대학교를 다녀 임용고시를 통해 우리나라 교사자격증을 받을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나 이러한 특수성을 무시한 채 일반 종합대학과 동등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교원대학교와는 예외로 방송통신대학교나 울산과기대는 특수성을 반영하여 예외적인 평가를 합니다. 본교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일반 종합대학을 기준으로 평가를 내리고, 그 결과로 현재 통합이 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 모든 전교생이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교원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종합대학에 통합이 된다면 이는 그야말로 억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