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글)
댓글을 빠짐 없이 읽어 봤습니다!
모든 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아닙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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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ㅠ//
전 목동에 살고 있는 여자사람이에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판에 처음으로 올려요
2011년 8월 31일
어제 저녁때 H마트에서 일어났던 일이에요!!!
저는 집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었어요
엄마는 김치사러 마트가셨거든요
근데 설겆이 하고 있던 중에
핸드폰이 울리는거에요
보니까 엄마더라구요 (급한목소리였음)
받았는데 엄마가 도둑취급받고있다고
살아가면서 엄마가 도둑취급 받는다는
그런소리는 처음들었어요 진짜..
엄마 전화 받고 다음에 내가 직접
마트가야겠다 싶어서 가는 내내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그 직원 당장 바꾸라고
이러고 그 직원이랑 통화가 시작됨
나 : 우리엄마 그럴사람아니거든요ㅡㅡ
사람을 어떻게 보고 도둑취급하시는거에요?
직원1 : 아니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게 아니에요.
나 : 그 마트엔 CCTV있잖아요, CCTV보세요
직원1 : 마트에 CCTV가 곳곳에 설치 되어있지 않았어요.
이러는거에요ㅡㅡ
솔직히 마트 CCTV 곳곳에 설치되어있지 않다는 건
마트책임아닌가요? CCTV 곳곳에 설치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이렇게 아무 죄 없는 사람을 도둑 취급해도 되는거에요?
이러다가 또 그 직원1이 끊어버리고
진짜 화가나서 계속 전화 걸어서 그 직원통화했어요 또
저는 우리엄마를 믿어요 물건을 훔치실 분이 아니라는걸.
나 : 그럼 경찰 당장 불러요
직원1 : 그럴거에요.
또 직원1 이 끊음
제가 마트 도착해서 에스컬레이트타고 내려가고있는 데
엄마가 매장에서 카트끌고 있는거에요
엄마 어떻게 된거야? 물어봤더니
경찰이 와선 엄마 가방을 보고 엄마가 훔치지 않았다는 확인을 한 후
사무실 그 안에서 나가게 했다고
더 중요한 건
그 직원1은 엄마한테 죄송하단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이랬답니다.
직원1 : 그러게 가방을 보여주시면 일찍 가셨을거 아니에요.
진짜열받지않음?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는데 왜 가방을 보여줍니까?
그리고 마트에가면 그 왜 있잖아요 과일이나 야채 담을 때
비닐봉지. 그걸 엄마가 장바구니에 넣었을 뿐인데 어떤 직원2 이
엄마가 물건을 훔쳤다고 그런거에요ㅡㅡ 엄마가 그 사람 데리고 오라니까
그 다른 직원이 데리고 올거에요 이 말만 하고 결국엔 직원2 모습 드러내지않음
엄마가 계산대 와서 계산하고 나니까 그때서야 직원1이
가방 확인 좀 하자고 했대요
만약, 진짜 훔쳤다면 훔치는 그 순간 바로 말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왜 계산을 다 하고 나서야 그 때 가방 확인 하자는거?
도둑취급도 모잘라 나가지도 못하게하고 엄마가 경찰
부르라니까 직원은 부른단 말만 하고 몇시간째 안오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부름 그제서야 경찰이 왔음 ㅡㅡ
내가 이 마트에서 산 건 다 환불하자고 했음
진짜 얼마나 기분이 더럽던지
다시 매장에 들어가는데 양 쪽에 아줌마 직원이 우리만 째려봄
환불할려고 갔는데도 우릴 봄 다른사람은 그 사람 할 일만 하면 되는거 아님?
그 사람도 우릴 쳐다봄 환불할려고 기다릴려고 있던 중 뒤를 돌아봤는데
환불하는 곳 바로 뒤에 서 있는 다른 직원이 있었음
남자 직원3 이 우릴쳐다봄. 진짜 우리 물건만 훔치지 않았지 이미 사람시선들은
우리를 도둑처럼 이상하게 쳐다보고있음..진짜기분이최고더러웠음
남자 직원3 은 내가쳐다봐도 계속 봄
내가 계속 째려보고 하니까 힐끔힐끔봤다가 또 다시 되돌아보면 또 보고있음 ㅡㅡ
그러다가 내가 남자 직원3 한테 말 던짐
나 : 왜이렇게 사람을 이상하게 봐요?
남자 직원3 : 그냥 사람 보는건데요.
여기서 엄마도 우리만 보고있다는 걸 느낌.
그래서 막 소리지름
결국 다 환불하고 나왔는데도 찝찝하고 몸은 몸대로 지치고ㅜㅜㅜㅜㅜㅜ
(그 사건당일 날 밤..도둑취급받고 엄만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오늘밤엔.. 제대로 잘 수 있을지.....ㅜㅜ)
너무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