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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만 의지하려는 아내에 대한...한숨 후~

결혼7년차 |2011.09.01 14:36
조회 3,312 |추천 2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먼저 저는 나이는 35살이며, 결혼 8년차 유부남이네요

 

큰아들 6살이고, 작은 아들은 1살입니다.

 

제가 답답한 이유는 제목처럼 남편에게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아내 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네요...

 

결혼 8년차라서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졌나 했는데.. 둘째 아이를 낳고 요즘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하는 외벌이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저녁 7~8시에 들어오는 남편 몇명이나 될까요??

 

저 일주일에 술 많이 먹고 들어가야 2번이고, 일주일에 5일이상은 집에서 저녁먹습니다.주말포함

 

저 퇴근시간만 1시간 20분입니다. 6시반에 퇴근해야 8시전에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고요..

 

집에 들어가면,, 절대 쉴수 없습니다. 집에서 아침부터 먹은 설거지 다 제가 합니다.

 

정말 짜증나 돌아버립니다. 일마치고 집도 멀어서 집에오면,, 또 가사일의 시작입니다.

 

아내는 집에서 애보는게 힘들다며,,, 맨날 울고,,일찍와서 도와달라고 징징댑니다..

 

처가집 식구들,,, 장인어른, 장모님 , 처제 집에서 쉬고 계십니다.

 

생계가 어려운것도 아니시고, 특별한 바쁜일도 없으신데,,, 딱히 오셔서 도와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 어머님이라도 모셔올까라고 물으면 불편해서 싫다고 합니다.

 

그럼 장모님 모시고 온다고해도 싫다고 합니다.

 

처제네 집 우리집에서 5분거리 입니다. 그럼 처제네 가서 쉬고 있어라.. 이것도 싫다고 합니다.

 

우리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고 합니다.

 

남들 와이프는 자기 힘들면 처가집가서 쉬다오고 그런다는데.... 저희 아내 처가집 잘 안갑니다.

 

오로지 남편한테만 의지하려고 합니다.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에는 전화해서 언제오냐고 물어보는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남편이 늦게 귀가하는거 잘 이해못하네요... 일때문이든... 사람 만나느라 늦게 가든...

 

경조사도  경조가 갈려면,, 꼭 가야되냐고,, 안가면 안되냐고 때문에 싸운것도 한두번 아닙니다.

 

아무튼 제가 집에서 밖에 나가는거 차제를 너무 싫어 합니다.

 

답답해 죽겠네요.. 너무 힘듭니다.

 

아내나이 34살이고,, 26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도저히 개선이 안되고 있네요...

 

어떻하면 좋죠???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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