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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7~11.08.29 가족과 함께 강원도여행 셋째날] 주문진항

도도리아 |2011.09.01 15:34
조회 2,297 |추천 3

시끌시끌 사람사는 냄새 가득한 항구

주/문/진/항

 

 

이것저것 생선도 사고 회도 먹고 그러자고

아빠는 차를 몰고 신나게 주문진항까지 슝슝 내려가 주신다

 

 

 

깜빡 졸았더니 다 왔다고

차 안에서 한컷, 찰칵!

 

 

 

사람도 많은데

그보다 더 많은 것은 생선이다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어부의 뒷모습에

저절로 셔터에 손이 간다

바다의 모습, 어촌의 모습이다

 

 

 

생선보다 더 많은 건 골뱅이다

건대 통골뱅이집에서 먹던 딱 그거

 

 

 

 

구이용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 좋다고 목청을 높이는 동생의 말을 들어

우리 엄마는 노르웨이산으로 선택

 

 

 

시장 한켠으로는 바로바로 구워서 파는 생선과 새우가 가득하다

저 앞에 보이는 알 가득한 생선은 도루묵 아닌가

 

새우에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어제 그렇게 먹어놓고 부족해 부족해

 

 

 

강원도답게 여기저기 널려있는 오징어

아아 살짝 구워서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맛있겠다잉[

 

적당한 곳에서 횟감을 산다

사실 다 비슷해서 그냥 제일 규모가 큰 곳에서 선택

 

우럭(중) 두 마리 20,000원 : 헐- 말이 돼?

고등어 7마리 5,000원 : 응?????????????????

오징어 두 마리 10,000원 : 요즘 비싸단다, 안 잡혀서ㅜ

멍게 세 마리는 서비스

 

그래서

35,000원에 횟감구입 완료

 

횟집과 연계(ㅋㅋ)된 식당으로 가 상차림비용 10,000원에 우럭매운탕 7,000원 추가했더니 완성~

 

 

 

짜잔[

우럭 두 마리, 고등어 일곱 마리(사실 완전 작았다), 오징어 두 마리, 멍게 조금

 

그.리.고

 

 

 

매운탕은 우럭이 진리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드시는 엄마아빠를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배가 든든

 

 

+ 사실 나는 매운탕을 안 먹는다

 

 

 

참 맛있어 보이는데

왜 난 맛이 없을까, 저게

비려! 으윽!

 

 

요렇게 마무리하고 서울로 고고싱

아아 즐거웠다기보단 배불렀던 강원도 여행

맛있는거 다 먹고 오자던 아빠의 여행의도(응?)는 제대로 먹혔다

대.만.족

 

 

+

 

사랑합니다 우리가족

오래오래 지금처럼 행복합시다잉]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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