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철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트란트 러셀이 걸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난 뒤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러셀은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몇 분
동안 손에 턱을 괴고 있다가 질문을 정리해서
학생에게 되물었습니다.
"학생이 질문하고자 한 내용이 이 것 맞습니까?"
그러자 학생이 정중하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러셀은 다시 생각에 잠겼는데 처음보다 더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청중이 가득한
강당에서 질문을 한 학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좋은 질문이군요.
그런데 나는 그 질문에 답할 능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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