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없어서 판에올려봅니다
몇일전 동생이 월급받은 기념으로
오래 서서일하시는 엄마에게 워킹화라고하죠?
좀 가격이 나가는걸 사드렸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했지요
그런데 사이즈가 좀 커서 엄마가 교환을 해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쇼핑몰에 전화를 하니 다음날 택배기사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마침 제가 집에 있어서 엄마가"그럼 네가 택배기사한테 물건을 전해줘"라고 했어요
엄마 말로는 박스(겉포장용)속에 신발박스와 신발이 있으니 그냥 주기만 하면된다라고
하셨거든요.물론 왕복택배비 5천원도 함께..
저희집에 고양이가 있어서(고양이는 상자는 무척좋아합니다 이빨로 뜯기도하고 들어가서 놀기도..)
택배 상자를 제 동생방에 넣어두고 문을 닫으라고 했어요.상자가 흠집날까봐
다음날 오후 4시쯤되니 택배기사가 오더라고요
제 동생방에 가보니 박스입구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테이프를 찾을 시간도없고 해서 그냥 드렸거든요
물건을 받자마자 저희 현관문을 엄청쎄가 쾅하고 닫고 가버리시더라고요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빴어요
신발이 어제저녁까지 오지 않자(교환은8월25일날 보냈어요)
엄마는 왜 안오냐며 내일 쇼핑몰에 한번 전화를 해보라고 해서
오늘 오전에 전화를 하니까 그쪽에서 물품은 받았지만 돈이없어(택배비)서 물건을 못보내 주겠다고
하는거에요.저희쪽에선 분명이 돈을 넣었거든요.
쇼핑몰에서는 박스에 테이프 뜯은 흔적이 없어서 저희를 오히려 돈을 넣지않고
공짜로 택배받을 사람취급하더군요.
저는 박스에 테이플 같은거 붙인적이없어요
그렇다고 돈에 발이 달린것도 아니고..로젠택배쪽에서 테이프를 붙였단 뜻인데..
테이프가 붙여져 있지 않은 박스니 슬쩍 열어보고 가져간거겠죠.
5천원 가져가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는지..?
저도 잘못이 있긴한데..제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5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양심적으로 살란의미에서 써봅니다
쇼핑몰 사장이랑 대판싸우고 다시 착불로 보내라고 했네요
생돈 만원 날라가는듯..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직 교환할때 받은 영수증도있고..내일 로젠쪽에 전화해볼 예정이에요
왠만하면 택배쪽에 의심 안해볼려고했는데
하도 불친절하단 얘기를 오래전부터 들었고
제가 올린 카페에 달린 댓글도 마음에 걸려서 의심할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