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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집에 오라고 하시는 남자친구 어머니

글쓴님 |2011.09.04 18:52
조회 15,635 |추천 1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초반.. 인 여자입니다 !

 

 저는 이제 사귄지 1년쯤 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랑은 나이차이가 조금 많이 남..  사실 남자친구는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예요

남자친구랑은 결혼얘기도 가끔 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난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고

지금은 학교도 다니고있고 (졸업반ㅋ) 취업도 해야하고

우리집에선 남자친구 나이도 직업도 모름 만난적도 없었고..

 

근데 저는 남자친구랑 어머님 같이 만나서 밥도 한번 먹고

남자친구 생일날 어머님이 자꾸 같이 오라고 하셔서 같이 집에가서 밥도 먹고 했었어요

처음 뵙고 어머님이 날 좋게 봤는지 남자친구가 결혼할 나이라서 그런지 좋아하시는 듯 했고

전화도 자주 오시고 밥은 먹었냐 잘 지내느냐 하시면서 안부인사도 가끔 하고 했습니다

 

근데 몇일전부터 추석때 오빠랑 같이 와야지~ 하시면서 할머님이랑 이모님들이 절 너무 보고싶어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아까 또 전화 오셔서 추석지내고 다음날 오빠랑 집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어머님만 계시는 집도 아니고.. 오빠 외가집으로 오라고 하시는건데 ㅠㅠ

가면 할머님도 계시고 오빠 가족.친척.조카 분들 다 계실텐데ㅠㅠ솔직히 너무 부담되요..

전 톡을 거의 매일 보는 사람으로써 톡 글들을 보면

결혼전엔 집안행사에 참여하는게 아니다. 라는 글들을 본적이 많거든요

 

지금은 오빠랑 잘 사귀고 있는것도 맞고 하지만..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고

이변 추석에 한번 가게되면 다음 명절때부터 안가버리면 또 서운해 하실 것 같고..

일단 어머님한텐 추석때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일단 집에다 여쭤보구 제가 전화 다시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ㅠ-ㅠ

 

톡커님들.. 저한테 조언이나 어떻게 해야할지좀 알려주세요ㅠㅠ.. 흑

 

추천수10
반대수4
베플난하늘서떨...|2011.09.05 08:52
제정신 아닌집일세.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여자도 아닌데 왜 명절날 오라가라야. 저래놓고 가면 또 부모가 교육을 잘 시켰니 어쩌니 말할꺼면서. 글쓴이가 쓴대로, 이번 추석 가기 시작하면 이제 명절 죄다 반납하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고 싶나요?
베플...|2011.09.04 23:10
저희 아버지가 결혼전에 여자가 그렇게 남자집에 드나드는거 아니라며 한말씀 들었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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