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친구랑 만난데요..이건 아니잖아요

차또치 |2008.08.01 00:20
조회 462 |추천 0

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23.. 군대전역한지 6개월되었습니다.

저에겐 소중한 사람두명 있었습니다. 2년간 군생활같이 햇던 친구와

 

내가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전역을 하고 학교를 복학하게 되었고, 그리고 얼마전까지 함께햇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유일하게 우리과에서 같은나이엿고, 처음엔 서로 야구를 좋아해서..

그렇게 하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100일 사기는동안 3일의 하루는 싸울정도로 정말 많이싸웠고..

싸워도 학교 씨씨이기때문에 얼굴을 매일보니까 .. 금방 풀리곤 하였습니다.

 

전역한지 얼마 안된지라, 사실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잘 몰랐습니다.. 그런걸루 많이 싸우곤 하였습니다..

 

제 성격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 주변에 잇는 사람들을 모두 보여주곤 합니다.

제 생일날 역시도 그랫고,, 친구를 만났을때도..

 

제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윤환이라는 친구를 전.. 보여주고

셋이서 많이 만나고, 자주보고..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부터,

서로 안맞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일이 많이있고..

 

싸우는것도 지치게되었지요..

그래서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팠지만 정말 좋은사람만나길 바랬어요

 

늘,,, 전 윤환이라는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곤했습니다

내 속에 잇는 이야기까지 다.. 모두다...

 

언제서부턴가 윤환이... 이친구의 행동이 많이 이상해지더군요

핸드폰을 손에서 때질 않는거에요.. 제가 잇으면..

 

컬러링이.. 제 여자친구와 같아진다던가...

전 그냥,,, 둘다 자주 전화를 하니까.. 들을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계속...야구를 좋아하지도 않는 녀석이.. 갑자기 야구장에??

와인에 와자로 모르는 녀석이.. 와인먹구 잇다구,,, 빨리 끊으라는둥..

 

한번은 그런적이 있었어요.

윤환이가 전화가 왔어요.. 나 친구 병문안가는데 뭘사가면 될까?

무러보길레.. 전 차분히 애기해주고..

어디가 아프냐구? 물어바써요..

맹장이라고...

 

전 그날 술약속이 있어서,,, 그날 술을먹고..

그래도 생각나서 전화를 했어요.. 동히한테.. 전여자친구한테..

 

잘지내?...

나아퍼...

어디가? ..

 맹장이레..

아그래??? 잠시 말문이 막히구 전화를 끊었고

조금이따 뜬금없이 전 말을해써요

너 혹시 윤환이 만나니?

썡뚱맞은 애기를 하는 사람취급을 하드라구여..

 

그래.. 내가 잘못생각했겠지.. 그냥 또 넘어갇습니다..

근데 어제였어요.. 전 방학인지라, 집에서 그닥 할껏두 없고..

요즘은 늘 뒹굴거리고 잇는데..

 

윤환이가 간절히 부탁을 하더라구요..

컴터좀 고쳐달라고..

그 친구집가서.. 컴터 고쳐주고 동생 컴퓨터까지 고쳐주었죠..

 

그떄 문득,윤환이한테 전화가 와서..

화장실까지 가서 숨어서 받는거에요..

전 순간.. 동히한테 전화를 햇죠.. 통화중이더라구요..

 

근데 확실한 그런것도 없고..

그냥 아무말없이 컴퓨터만 고치고 나왔는데..

 

약속이 이따면서 저랑 같이 나왔고..

우린 택시를 타고 신도림역까지 왔습니다..

 

이친구가 신도림근처에 아는 사람이 없는걸루 알고잇는데..

우린거기서 밥을 같이 먹고.. 헤어졌습니다

 

나보고 어디갈꺼냐구 묻드라구요

집에간다구 말을햇죠..

 

그리고 전 잠깐 아는 친구좀 만나고.. 조금 후에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우리집을 가려면 동히가 다니는 회사앞을 지나가야햇는데..

순간 전.,, 그 앞에서  아저씨 여기서 내려주세요.. 하고..

 

차에서 내려서... 물끄러미 구로역에서 회사방향으로 보고잇었죠..

그떄 이자식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확인차 전화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디냐구? 난 집이라구. 이렇게 대답을 하고

 

여자친구가 다니고 잇는 회사옆에 까지 갇죠..

거기서 정말 딱 10분만 이따 가려고 햇는데...

 

보고말았어요... 그새끼랑.. 여자친구랑 나란히 어깨동무를 걷는모습을..

제 두눈으로.. 제 두눈으로...

 

드라마나 영화같은 데서만 나오는 뒷통수가...

정말 제가 맞아써요..

 

순간 멍했어요.. 나어떻해야 하나?? 여기서 내가 멀 어떻해야 하나?? 그냥 막...

정신이 하나도 없고 머리만 하얗더라구요..

 

친구자취방에 들려서... 일단 진정하고..

전화를 햇죠... 이친구 바로 전화 끊더라구요.. 바쁘다면서..

 

시간이 좀 흘러서 .. 아무것도 모르는듯.. 동희한테 전화를 햇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만난다구 말을 하더라구요..

 

전 정말 단한번도 여자친구한테 막말이라곤 해보지 않았는데..

그냥 ㅂ ㅅ 부터 ㅆ 들어가는 욕 내리 퍼부었어요..

 

그냥 욕밖에 안나와요.. 머라고 할말이 없어요??

윤환이는 그냥.. 말도 안되는 변명... 내가 다알고 그러는데... 그냥 변명...

 

내가 정말 병신이 된 기분..

당당한.. 옛여자친구...

 

나랑 끈난거 이해하겟는데,, 왜 하필 그친구냐구요.. 왜...

내가 머 잘못햇나?? 나 머 어떻해야할지..

이글이  내가 아는 모든 바람이 밧으면 좋겠네요...

 

친구둘을 한순간에 버린게 억울하게 안타깝습니다

이젠 눈물도 욕도 아깝습니다.

 

사실 그친구한텐 처음 뒷통수 아니에요 두번째라서 더 화가나고 욕이 나오네요

평생을 살아가면서 내눈앞에 보이지 않길.. 바래요 ㅠ

 

잠시나마 내여자엿던 그사람... 내앞에서 보인 눈물, 좋아하는다는둥..

개소리라는게.. 순식간에 배신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23년 살면서 이런경우는 정말 처음이고..

죽을때까지 이심정과 충격과 고통은 잊지 못할껍니다.

 

차라리 전화라도 와서 미안하다라는 말한마디 듣고싶었는데..

그것도 그냥 제 바램인가 바요..

어의가 없고,, 아직도 정신이 많이 없네요..

사람을 믿지 못하고... 왜 마지막엔 고통으로 끈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www.cyworld.com/jongkyu86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