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톡 첨써보네요 ㅎㅎ 다른사람처럼 음슴체로갈게요 ㅋㅋㅋㅋ
나님 올해 슴살 신입생 새내기임.
대학입학전에 대학에 대한 환상을 가슴가득안고 입학함.
처음엔 좋앗음 근데 갈수록 환상이 깨져가는거임!!!
안되겟다싶어서 동아리를 5개나들었음..솔직히 신입생 동아리드는 이유가 뭐겠음??
인맥 넓히겠다 싶어서하지않음? 저도 마지막 기대를하면서 들었음.
한달됫나. 그중에 3개는 탈퇴하고 나머지2개가남았는데 RCY랑 스크린이라는 영화친목동아리였음.
RCY도 하도안가서 거의 탈퇴한거나 마찬가지..
스크린동아리에서 행사부장형이 서기와 총무라고 소개시켜줌
첨으로 동아리에서 여자를봤음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아..그래도 여자가있군..요러고 아무생각없었음ㅋㅋㅋㅋ
난 이 동아리들어온 이유가 영화에 꽂혀서 친구들 데리고 그냥 가입햇음.
그러다가 현재여자친구인 서기누나 번호를 어떻게해서 알아내서 연락을함..
근데 나도 웃긴게 할라면 다해야되는데 왜 서기누나한테만 연락한지를 모르겟음..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ㅋㅋㅋ나도모르는미스테맄ㅋㅋㅋㅋㅋ 사랑의 시작을 알린것인가??
암튼 먼저 문자를해서 몇일동안 알콩달콩 폭풍카톡을했음
그러다가 나님 서기,총무누나랑 글쓴이와 동갑인데 다른과애들이랑 술을먹게됨.
나님은 첨보는 사람앞에선 좀 낯을 가리는 그런게있어서 스스로가 안그런척하려고 애를씀.
술자리라 그런지 말을 좀 많이했음. 여자친구가 하는말 그때 너 말업을줄알았는데.
말 잘하길래 괜찮았다구..좀 흐뭇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전에 미팅했던 여자애가 관심있다고 문자가옴.
이따 어디카페로오라고함..내친구도 대쉬를당해서 같이있었나봄.
그걸 누나들한테 말했더니 같이가보자고 감....근데 속으로 아 아무렇지도 않게생각하는거보니
그냥 날 동생으로 생각하는구나 했음..그러다가 새벽5시까지 술먹고 집에감.
그 후로 점심도 같이 먹고 안지 별로안됬는데 친해지고 거의 사귀는거에 가깝다싶이햇음.
어느날은 나님이 서기누나(현재여친님) 수업끝날때까지 기다림.
동아리방에서 기다리는데 왔음. 근데 그때가 시험기간이라 공부한다는 핑계+같이 있고싶어서
동아리방에서 서로 공부함..ㅋㅋㅋㅋㅋ근데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어서 공부는안되고 자꾸 심장만
둑흔둑흔거리는거임..다들아시잖슴????ㅋㅋㅋㅋ
아..속으로 무슨말을 해야할까..아 나 너무 말이업는거같애 ㅜㅜ.. 너무 떨렼ㅋㅋㅋㅋㅋ
이런생각밖에안남..그러다가 학교앞 대학로로 나갔음. 근데 그전부터 내가 노래부르는걸 듣고싶어했음
서기누나가 그래서 학교앞 오락실 노래방가서 브이원의 면도를 불러줌ㅋㅋㅋㅋㅋㅋ
나한테 하는말 우와...노래 잘부른다 ㅜㅜ 너 노래부를땐 딴사람같다고 폭풍칭찬해줌ㅋㅋㅋㅋㅋ
아나 그때 너무 좋았음...하앟앟ㅇ항하아후ㅜㅜㅜ
그렇게 우린 말업이 버스정류장까지갔음.
나님 첨으로 여자 집데려다줌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내게도~사랑이~~~~~ㅋㅋㅋㅋㅋㅋ
그 후 내가 영화보자고 먼저함.
ㅎ역시나 누님 혼쾌히 수락을함.
당일날 같이 버스타고 시내를옴. 스사를 찍구 택시타고 영화보러가는뎈ㅋㅋㅋㅋㅋㅋ
둘다 뒷자리에앉았는데 내가 누나 무릎에 머리를 베고 누움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왜 이랬는지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하고 누나가 암말안하길래..
좋았음ㅋㅋㅋㅋㅋ사실 그때 누나가 너무 좋아서그랬나봄ㅋㅋㅋㅋㅋ
영화보고 고백하기로 결심함.남자로 태어난이상 해보자!
이때가 서로안지 2주정도였음ㅋㅋㅋㅋㅋ속으로 아 너무 성급함도 없지않아있었음.
근데 영화가 끝났는데 버스끈켜서 택시를 타야됫음 ㅜㅜ 근데 택시비가 얼마없어서
누나 집 데려다주고 바로 집가야됬엇음..계획을 좀 바꿈. 아 집가자마자 전화로 고백하자..
데려다주고 집에서내렷는데 아 심장이 너무 터질거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누나 번호를 누르고있었음..나도 참 웃긴게 너무 서슴없이 전화를 바로하는거엿음ㅋㅋㅋ
그렇게 떨면서돜ㅋㅋㅋㅋㅋ 누나가 밤이라그런가 몰래전화를 받은티가낫음..
누나: 여보세요...
나: 누나 잘 들어갔어요?
누나: 응 잘들어갔어 너두 잘들어갔지?
나: 네 저 지금 집앞이에요. 근데 누나 저 싫지 않죠?
누나: 응 싫진않지...
나:저도 누나 싫진않아요..그래서그런데 사귈래요?
누나:(한 10초 말없더니)...생각해보구 알려줄게..
나: 네...
이러고 끊었음.
다음날 우리둘은 아무렇지않게 카톡을 하루죙일햇음ㅋㅋㅋㅋㅋ
나님 집에서 게임하고있는데 누나랑 카톡하는데 갑자기..
누나: 누나가 너때미 고민이 많다~~~
나:무슨 고민이요?
누나: 누나가 생각해봤는데...그냥 친한동생 누나로 지내는게좋을거같아~
나:(엄청난 충격과 좌절감에 할말을잃음...답장도 못함 ㅜㅜㅜㅜㅜㅜ)
3분뒤...
누나:사실 뻥이얌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정말 너무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좋아서 나한테 일어난일 맞나?할정도롴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사랑이 시작됫음...아 너무길다 ㅜㅜㅜㅜ
저희는 지금 146일째 사귀고잇음ㅋㅋㅋㅋㅋㅋ중간에 탈도많았지만 잘 이겨냈음.
흠흠.마지막으로 여친님 자랑좀하자면.
일딴 우리커플은 깨알커플이아님ㅋㅋㅋㅋㅋㅋ왜냐? 우리둘다 알거든 깨알이 계속 지속될순없다는거.
우리둘다 가식이 업음이런거에대해선ㅋㅋㅋㅋㅋㅋㅋ나 이런건 너무 맘에듬...
글구 내여친 진짜 솔직함. 어디를 가도 어디간다. 뭐 산다 ㄷ ㅏ말함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친한테 말안해도될껏까지 다 말함...
그래서얻은건 '믿음' 나님 여친 너무 믿음이 감...진짜 여친이 너무 믿음직스러움.
아 그리고 내여친님은 좀 고양이상임ㅋㅋㅋㅋㅋ참고로 좀 이뻐요 ^^ 내가 여복이 좀 있나ㅋㅋㅋㅋㅋㅋ
? 글구 여친이 b형이라그런가 쿨하고 화끈한 면이 있음ㅋㅋㅋㅋㅋㅋ진짜 소심하지않고 직설적이고
가끔 이런거때문에 상처도 받지만 괜찮음ㅋㅋㅋㅋㅋ이런것도 잇어야되지않겠음?ㅋㅋㅋㅋ
여친이 절 좀 자주 때리긴하지만 나님 너무 행복함ㅋㅋㅋㅋㅋㅋㅋ 나 변태임?ㅋㅋㅋㅋㅋ
그리구 이해심이 깊음 생각도 깊고 쓸데없는일은 안하는스타일임ㅎㅎㅎ...
이쯤에서 여친님사진과 커플사진을 공개하겠음!!!!!!!!!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가 아름답다!! 잘어울린다!! 오래가라!! >> 추천
감흥없다..>>비추천
톡되구싶어요 ㅜㅜ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