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톡 처음 써보는데 이런 이유로 쓰니깐 쫌 아니 많이...
기분이 씁쓸하네요 ......
톡커분들의 조언 듣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하..
저도 대세인 음슴체![]()
19살 수능 66일 남은 저는
학교에서 부반장을 맡고있는 성실한 제가 오늘 말도안되는 수치를 당했음
월요일마다 학교가 일찍끝나는 위탁교육 과정을 받는 나는 월요일이 천국과 다름없었음
학교가 2시 30분경에 끝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서 오랜만에 신나는 나만의 위로를 해볼까 ?
라고 다짐을 하고 컴퓨터를 켰음
이놈의 인터넷은 허구언날 끊켜서 나의낙은 네이트판과 야.동뿐이였음
하지만 p2p싸이트의 포인트가 없는 나는 우울해 하고있을떄
나의 왼쪽 뒷주머니에 x파일 50000만포인트 라는 천사같은 문구가 보였음
바로바로 회원가입을 형껄로한 다음에 나는 나의 지친 몸과 심신을 달래줄
어여쁜 누나들 사진을 차근차근보면서 고르고 있었음
아니 이게 왠일 ! 매번 고를떄마다 귀찮아 죽을것만 같았던 나의 손가락은
한국 어여쁜 천사들과 라는 제목이있는 10G바이트 천포인트짜리를 바로바로 결제했음![]()
그렇게 나만의 위로를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말의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없는 우리집은 나만의 누나들이 아프다고,하지말라고 소리치고있을때
10분정도 흘렀을까..
나의 자녀들의 씨앗을 보면서 뿌듯함과동시에 뒷처리를 하고있었을 떄였음
갑자기 초인종이 띵동 ~ 띵동 ~
".........? 누구세요..?"
"아빠다 문열어 "
"아 헐 ㅅㅂ x됫다..."
당황한 나는 급히 뒷처리를 한 후에
집문을 열였음
아버지였음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신뒤 피곤함을 침대에서 푸시지 않으시고
나와함꼐 마트로 장을보러 가자고 하셨음
"장보러가자 살게많아"
"넹 아빠
"
아빠와 장을 보러가면서 나는 다른 부자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음
"언제까지나 젊고 멋지셨던 아빠 어느새 이렇게 흰머리가 많이 나셨네요"
"그럼 ~ 나이먹으면 다 늙기마련이지"
"그래도 아빠는 언제까지나 나의 슈퍼맨ㅎㅎ"
"이런 오그라드는말하지말고 걷기나해"
지친 아빠를 위해 멋진말 한번 했다고 위로한 나는 속으로 혼자 뿌듯해 하고있었음
마트에 도착하고
거의 모든 장을 보고 나는 친구가 부른 약속장소로 가고있었음
시계용으로 밖에 쓰지않는 나의 비루한 핸드폰이
"전화왔다~ 메세진데 속았뛰 ?"라는 음성들려왔음
아빠한테 문자가 하나 와있었음
'아들.. 인터넷이안됨.. 왔다가면..'
........???!!!!!!!!!!!!!!!!
아 맞다.......... 얃옹 정지하고 밑에 작업 표시줄에 깔아놓고 나온거같은데.........
안끄고 나온거 같은데.......에이 설마........설마 에이.......아닐꺼야 아니겟지......아닐꺼야.....
라고 또다시 스스로 위로를 하며
'그거아까도 안됬었어요..ㅠㅠ 컴퓨터문제인지 인터넷문제인지 잘모르게써여....'
라는 티전혀 나지않는 문자를 보낸뒤 바로 칼답장이왔음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 누구일까..야동..ㅋㅋ'
"동영상누구일까...누구일까...!!!!!!!!
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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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아버지........정말죄송합니다.아버지...................
그래서 일단 급한불이라도 끄자는 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이라고 문자를 보냈음..
형미안해 ![]()
아빠가 바보가 아닌이상 이건 내가 컴퓨터 하고있었는데 속으실리 없는 거짓말이였음
그후 형한테 바로 전화한뒤
'형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뭐가'
'형 팔앗어....^^; 집에 언제들어와...?'
'뭔소린데'
'내가 10기가짜리 야동받고있었는데 친구만나러왓는데 모르고 틀고나와버렸어 근데 형이 켜논거라고말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 개새x얔ㅋㅋ몰라 아빠한테 그거 나아니라고 할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발...."
"뚝...."
하고 전화를끊었음..
하지만 아빠가 들어온뒤 나는 컴퓨터를 하고있던걸 아빠도 보았음
어떻게 거짓말을해도 내가 봤다는것이 바보가아니고선 알수있음
아............피시방왓는데 집에 어떻게 들어갈까요.........
이건또 어떻게 끝마무리 지어야 될가요..............
아빠 죄송해요 형 죄송해요 ..
이걸쓰고있는데도 아빠에겐 답장은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을때가 아니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부반장 맡고 기뻐하던 아빠 웃음생각이 갑자기 나네요..그리고 눈물도 나네요..
집에 들어가서 아빠얼굴 어떻게 볼까요..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절대 자작 아니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100% 실화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톡되면 사진인증 문자메시지 인증 할께요...
톡한번 되보고싶어요. 빨간거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