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회사 이곳저곳 다니다가
벌써 내나이 24살...
직종은 정말 다양했음.
생산직,서비스직,사무직,캐셔,식품업,호텔,콜센터 그 외 단기아르바이트 등등
그나마 오래다닌 회사경력이 10개월....ㅠㅠ
이때까지 뭐했나 싶기도 하고,
주위사람들 보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해 돈모아서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도있고
대학가는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 일잘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대학졸업해서 취직하는 친구들도 있고
다 꿈과 목표가 있어 잘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는 일하다가 쉬다가 일하다가 쉬다가
4~5년동안 반복된 생활을 해서
모아둔 돈도 없고, 그렇다고 집안형편도 그렇게 좋지도 않음...
지난 몇년동안 그냥 시간가는대로 살았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내가 그동안 뭐했나싶음.
제대로 내가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춘기인 학생인 마냥 방황만하고있음.
또 사람만나는것보다 혼자있는데 더 익숙함.
이럴땐 날 낳아주신 부모님 원망 많이함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살지도 않았을텐데...................
지금은 중소기업 사무직 6개월계약직에서 일함,
올해말이나 내년초면 난 짤림.ㅜㅜ
난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회사 들어가고싶음.
오래 일하고싶으니까
돈을 벌어서 우리식구들 먹여살려야하니까..
그러나 어느회사나 마찬가지이듯이
경력이 짧고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면 누가 좋아하겠음?
정말 후회많이함.
되돌아가고싶다면 19살 중반때로 다시 돌아가서
시작하고싶음............ㅜㅜㅜ
그럼 난 다시 일하러 가겠음 ...
퇴근시간 2시간 남았음
퇴근후 술한잔하러가야겠음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