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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판.

..... |2011.09.09 00:59
조회 6,758 |추천 3

J, 못 본지 꽤 되었다.

이제 추석이라서 우연히 마주치길 바라기도 힘들겠네.

개강으로부터 오늘까지 한번 식사라도 하고 싶었는데

아예 보지도 못했네.

사실 앞으로 나 보기 힘들거야.

널 못본 이후로 나는 너를 과거로 간직하고 있다.

내일 너에게 만나자는 전화가 올까?

기대하기 힘들겠지.

그리고 정말 너는 추억이 되겠지.

그래도 혹시나 기대해본다.

이젠 정말 접었는데 

혹시나 내일, 금요일에 연락이 오는 기적이 있다면

그때는......

그럴일 없겠지......

99% 정리해놓고, 마지막 1% 정리하려는 찰나

마지막으로 판에라도 써본다.

 

성이 아닌 이름에 J가 들어가는 당신에게.

 

 

 

 

 

 

 

 

 

 

 

 

 

 

 

 

결과적으로 오늘도 너를 못 만났다.

이젠 수업도 끝났고...네게 만나자고 연락올 일도 없겠지..

이젠 정말 안녕....

좋은 추억 고맙다.

추천수3
반대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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