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보다 5살 어린 남자친구가 있었음.
나의 남자인 친구가 연하남친을 소개시켜줘서 알게되었음.
결국 만난 건 2주밖에 안되고 그 뒤에 2번 더 연락와서 3번을 만났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음.
3번 쯤 다시 잘해보려고 하던 찰라에 나와 남친을 소개 시켜준 나의 남자인 친구가 사실을 고백했음.
내 친구도 정말 원망스러움. 정말 친구가 맞나 이런생각도 듦. 왜 이런 쓰레기를 나한테 소개시켜줬고 왜 이제서야 말해줬는지. 하지만 그래도 지금에라도 말해준 게 어디인가 다행스럽기도 함. ㅠㅠ
나랑 자려던 게 다였던 남자...
첫눈에 반했다고. 사랑한다고. 이런 감정 처음이라고. 결혼하고 싶다고. 그랬던 남자가
알고보니 모든 말이 거짓말. 그치만 난 정말 진심이였고 좋아했음. ㅠㅠ
자기는 여자친구는 그전에 딱 한번 사겨봤고 그것도 한달밖에 안사겼으며 자기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걍 만났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었다. 또, 경험도 없으며 나랑 첫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음.
엄청 많이 나한테 졸랐지만 난 그때마다 억눌렀음 좀만 더 기다려달라고.
물론 정말 좋아했지만 사귄지 1주일밖에 안되서 그런 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였음.
난 정말 경험이 없음...2번째 다시 만날 때 우리집와서 진지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왔는데
또 섹스를 하자고 요구하는 거임
'넌 정말 내 여자 같아. 아 이제는 진짜 안되겠어. 우리는 정말 사랑하니까 이제는 할 때가 됐어'
자기는 정말 정력이 쎄다고 너 이제 큰일 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도 없다는 남자가 지가 정력이 쎈지 안쎈지 어떻게 알며 ㅋㅋㅋ 하.. ㅋㅋㅋ
참 나도 병신임. ㅋㅋㅋㅋ
여튼 이제서야 깨달았지만 ..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이 많았음ㅋㅋㅋㅋ
결국엔 한번 해보기로 했음.... 근데 삽입이 안되는 거. 난 정말 어떻게 하는 지 몰랐고 그 자식도 그때 당시는 지도 처음이라고 어케 하는지 잘 몰겠다고 허둥지둥 그랬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연기였던 듯. 어쨋든 그렇게 시도는 해보고 안돼서 넘어갔음.
하지만, 4년 사귄 여친이 있었고 섹스에 환장한 놈이였음.
바닷가에 놀러갔다오면 '나 여자 3명이랑 자고왔다' 이런식으로 남자들한테 자랑하는 그런 놈.
우연히 남자친구의 지갑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 여자 증명사진이 있는거임 누구냐고 그랬더니 사촌 누나라고 했음. 난 그때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근데 그게 사촌 누나가 아니라 예전에 4년 사귄 여친이였더거임 .ㅋㅋㅋㅋ
또 나하고 중간중간 헤어져있을때도 전 여친한테도 다시 연락하고
또 다른 여자한테도 연락해서 썸씽을 만들어갔다고 함.
그니깐 나는 그냥 그 여자들 중 한명. 지가 필요할 때 연락 잘 되는 여자들 중 한명이었던 거임.
자기를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말만 좀 잘하면 곧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쉬운 여자. 만만한 여자.
그치만 도대체 나한테는 계속 왜 연락을 한건지 이해가 안감.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단지 섹스가 하고 싶다면 돈을 주고 하든가 아님 자기랑 생각이 비슷한 여자들하고 원나잇을 하는 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을 텐데 왜 가만히 있는 나한테 이랬는지 억울함. ㅠㅠㅠ
물론 내가 미친년임.
남자를 집에 들였다는 거에서부터 잘못 된 거임. 남자 보는 눈도 없는 내 잘못임.
그래도 지금은 궁금해서 그 자식 미니홈피를 들어가봤는데 클럽 너무 재미있다고 이지랄함.ㅋㅋㅋㅋ
더 멋져지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멋져서서 여자꼬셔서 자려고? ㅋㅋㅋㅋ
어쨋든, 정신 나갔던 지난 2개월..
빨리 정신차리고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아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