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씁니다..
누가 보던간에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병신이라는등 그 여자가 미친년이라는등..이런거..
이틀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나이는 4살차이..제가 높죠.. 작년8월에 직장에서 만났지만,
호감을가진건 이번년도 초였어요..
근데, 그여잔 남자가있었었죠.. 근데 저한테 호감을 보이길래,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받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저도 좋아했으니깐요..
그렇게 연락하면서 지내다 그 여자가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로써는 기회였지만, 그친구가 너무나 아파해서 쉽게 다가갈수 없었어요..
그런데, 다시 재결합하더라구요..그러면서 저에게 그랬어요..
그친구를 만나도 제가 생각난다고, 금방 저에게 오겠다고..조금만 기달려달라고..
지금도 나중에도 사랑할거라고...
그리고 몇일만에 다시 헤어졌습니다..전 위로를 해주면서
점차 관계가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여행도 가고, 놀러도 다니고, 가을이 되면 뭐하자
겨울이 되면 뭐하자 정말 할일이 태산같이 많도록 약속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그친구도 일을 그만두고, 저도 다른쪽으로 발령이 나서 좀 떨어지게되었습니다.
뭐 어차피 집은 좀 멀었습니다. 전 인천이었고 그친구는 파주였으니깐요
그 친구는 집에서 계속 쉬었고, 전 일이 바빠 자주 못보게 되었어요
일주일정도 못봤나..결국 휴무를 잡아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런데..만나서 밥을 먹고, 커피마시며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저를 만나면서 정말 좋았고 사랑했는데, 예전에 만났던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자기가 너무 신경이 쓰인다고..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그 순간은 너무 화가나서 화를내고 돌아서서 갔는데, 이대로 끝낼수가 없어서 전화를 했죠..
전화기가 꺼져 있더라구요..40통도 넘게 했는데...
몇분뒤 다시 전화하니깐 없는번호로 나오네요..저 정말 너무 사랑했는데..너무 좋아했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이렇게 끝내니깐 아무것도 할수가 없더군요..
처음으로 여자때문에 눈물 흘려봤습니다..연락할 수단이 없어
알고 있던 메일주소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3일째되는 오늘 답장이 왔네요..미안하다고..
갑자기 이렇게 이별통보하고 숨어서 미안하고, 저한테도 미안하지만 자기는 어쩔수가 없다고..
잘지내라고..
전 정말 너무나 붙잡고 싶은데..
막말을 해가며 메일을 보냈습니다..그래야 그 친구가 덜 미안해 할꺼같아서요..
정말 여자가 나쁜애 같은데요..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돌아오면 받아주게 될거 같아요..
지금도 폐인같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전화기만 울리면 그녀일까 잽싸게 확인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이렇게 아파본게 처음이라..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