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는 24살이고 저는 20살이에요
어느날 노래를 배우려고 개인레슨을 알아보는데
친구녀석이
"나 하는데 소개시켜줄께" 해서 개인레슨을 받게됐다능 ㅋㅋㅋㅋ
그곳에 갔는데 나는 아는사람도없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쓸쓸히 혼자 조용히 묵묵히있는데
맨날 혼자 가오잡고있는
얼굴은 20살 후반정도에 덩치는 엄청크고 맨날뒷짐지고 ㅋㅋㅋㅋ
그러고계시는 분이계셨음
나는처음에 이분이 선생님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선생님이아니였고
난여기서 일하는 분이시구나 하고 생각하고있었음 ㅋㅋ
왜냐면 나이가 많아보여서.......노래배울꺼같진 않길래.......
그렇게 개인레슨을 다닌지 한달정도됐을때
친목회를하자고 다같이 카트라이더대회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거기 사람들이랑 다같이 네이트온친추를 했음
근데 내가 이름을 못외우고 있는상태라 누가누군지 햇갈렸음 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부터
어떤분이 맨날 나한테 대화를 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일하는 분이셨음 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대화를하는데 자꾸 대화하기 귀찬아서 씹고있으면
막 질문만들어서 질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동네에 맛집어딧는줄아니?"
"너 트위터하니"
등등..............
근데나는 사실 내스타일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꾸피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일이터졌음
선생님께서 나한테
"너 xx오빠 어떻게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이 선생님한테 말해서 밀어주려고 하시는거였음
그래서내가
"뚱뚱해서 뭐..좀그렇고 저는 연상안좋아해서요....."
라고대답헀음 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아그래? 개가 여자친구를 한번도안사겨봐서.. 좋아해도 고백은 못하고 니주위만 맴돌꺼야
그러니까 싫어도 피하진않아도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태솔로였음............
그분나이는 24살이였으... 얼굴도 노안.......
그래서 아 신경안써야지~ 하고있는데
그분이 다이어트에 돌입하심.......................
나는 엄청놀래고.....
막 어디가아프다하면 네이버찾아서 낳는방법 찾아주고 ㅋㅋㅋㅋㅋㅋㅋ
레슨늦게끝나면 우리동내버스 막차시간까지 찾아서 보내주셧음..........
그래서 맘이 점점 호감으로 변하기 시작햿음
그래서 데이트를 하게됐는데
영화까지 예매해왔음............내가 돈낼까바..
그렇게 데이트를 하고
점점 섬씽남여가돼서 이제 고백만을 남겨두고있엇음
그분은 어덯게 고백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에 어떻게해야하는지 막물어봤고
막 이벤트같은거 해주면서 고백해야하는줄 알고있고........
그러다가 오늘은 꼭 말해야겟다 싶었는지
갑자기 알바끝나고 우리집앞으로 오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생얼에 머리묵고 막 페인으로 있엇어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씻으면 엄마가 이상하게볼가바
엄마앞에서 머리가 너무간지러운척 하면서
머리계속 글적글적 거리다가 머리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엄마 잠들자마자
몰래나갓음 ㅋㅋㅋㅋㅋ
나갓더니 우리집앞에 대기중이셨음
얼굴이창백해져서 잇더니
계속 우물주물우물쭈물 하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팔을 두손가락으로 꼬집듯이 잡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아 우..우..우리... 사.. 사... 사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사귀게돼엇음
지금은 조금은 적응됏지만
내남자친구는 여자를 사겨본적이없어서
꿈과 희망이 가득했는지 .....
손을 절대 놓치않고 하루왼종일 잡고잇고
버스를 타도 버스안에서팔짱기고잇고 나 잡아주고잇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거할대고 저거할때도 우줄우쭐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드라마에 나오는것도 따라함..
톡되면 사진올릴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