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무 오랜만에 너한테 글을 쓰는 것같아서 떨린다
니가 이 글을 볼지 안볼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이글이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베스트 글에 오른다면
아마 니가 이 글을 볼수있겠지
우리가 헤어진지 한달째구나
잘 지내고 있니?
내 생각으로는 아마 잘 지내고있을거야
너는 언제나 활발하고 사교성 많은 친구였으니까.
너를 옆에서 지켜볼때면 항상
너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아이라고 생각했지
그러니까 잘 살고있을거야
나 너랑 헤어지고 매일 술로만 버텼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니까 정말 살아갈 힘이 안나더라
내가 찌질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운다잖아
너 때문에 세번도 넘게 울었어 ..
너를 정말 많이도 사랑했나보다
사랑의 의미도 잘 모르는데
너만보면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싶더라
예전도 지금도 아직도 니 생각이 내머릿속을 가득 채우고있어
아직 늦지않은걸까?
만약 늦지않았다면 다시 돌아와주길 바랄게..
만약 니가 생각하는 내가 맞다면 ..
문자 한통만보내줘
돌아와 주겠다고..
그리고 미안하다
한달이나 넘었는데 구차하게
이런데에서 너한테 편지를 쓰고있다니 ..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랑한다.
나는 니가 이글을 보고있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