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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결혼 후 강아지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2011.09.14 10:28
조회 6,679 |추천 12

추가글 남겨요

남겨주신 댓글 확인했어요

많이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댓들도 많네요

근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저도 우리 강아지 어디 보낼 생각 없어요

남편한테도 결혼 전에 나 강아지랑 살거다라고 이야기 해 놓았고

남편도 이에 대해서 별 말 없었는데

시부모님이 자꾸 남편한테 뭐라고 하시니까

남편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고 저한테 나중에 미안하다고 그랬네요

제가 이 글을 쓴 의도는 강아지도 저한테는 가족 이상이지만

남편도 가족이고 시부모님도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신데

(저 어머니 돌아가신 거에 대해서도 속상해 하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시는 분들이세요)

이 문제로 의상하거나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서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쭤보려고 남긴거예요

남편은 오늘 또 전화로 미안하다고 그러고 그냥 모른척하고 있으라고 하는데

남편 말대로 가만히 있는게 좋을 지 그래도 제가 어머님이나 아버님께 잘 말씀드리는게 좋을 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또 말씀 드린다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는지도요..

암튼 잘 해결돼서 우리 강아지랑 시댁식구 모두랑 다 행복하면 좋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후로도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계속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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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결혼한 29살 새신부입니다.

한 가지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3
베플참.....|2011.09.14 14:17
님 강아지가 님한테 가족 이상이랬죠? 근데 남편한테는 그냥 강아지에요 개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개가 사람이 아니라고 막 대한다고 하는데 개 안좋아하는 사람, 개와 같이 안살은 사람한테는 개나 고양이가 소,돼지랑 다를게 없어요 왜 그러냐고 귀여워하라고 강요 하지도 마시구요 댓글 보니까 어이없는게 강아지가 가족과 다를게 없으면 만약에 판에 '남편이 시누랑 같이 살래요ㅠㅠ' 이런 글에 어떻게 댓글 달을까 궁금하네요 ㅋㅋㅋㅋ분명히 그런 글에는 '이혼하세요! 남편이 뭐 저래' 이럴 거면서 말이죠 시누가 아무리 착해도 시누라는 자체로 부담스럽고 불편하듯이 그냥 개와 같이 산다는 자체가 찝찝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자기 생각 강요하지 마시구요 같이 살고싶으면 남편 시키지말고 님이 직접 시부모님한테 얘기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남편이 시부모나 형제자매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할때는 꼭 같이 사시구요 ㅋㅋ님도 님 뜻대로 가족 데리고와서 같이 살았으니까 그때되면 군말없이 살기 바랄게요 그리고 개 기르시는 분들 뭐 자기 개는 착하다,온순하다 절대 안문다고 하는데 외국에는 몇년동안 같이 기르던 개가 2살짜리 애기 물어서 죽인경우도 있구요 글쓴님이 말하는 연구에서도 개가 갑자기 아기는 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자기 아기가 개한테 물리고나면 남편한테,시가쪽한테 뭐라고 말할려고 그러세요?
베플|2011.09.14 10:39
강아지 보내시면 님이 우울증걸려 먼저죽을것같아요;;; 남편은 강아지가 물건도 아니고 뭘 어디보내라한데요. 다른데 주면 주인도 버린 강아지 잘거둬줄것같아서하는말이래요?? 주인기다리다가 죽어버린강아지도 봤고, 또 유기견되서 고통속에 살아가기도하지요. 저도 시댁에서 싫어했어요. 그치만 잘 지키고있구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또 한말씀하시지만 책도 보여드리고 제 의사표시도 합니다. 제가 지키지못하면 아무도 이 아이들 지켜줄수없거든요. 그정도 책임감은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생명을 거두는일이 그렇게 쉬운게아닌데 남편같은분들이 있어 유기견이 많이 늘어나는것같아요. -.-;;;; 잘 지켜내세욧!!!
베플나는 나|2011.09.14 10:36
당연히 집착할 수 밖에.. 내가 얘가 있어서 그나마 이만큼 성격도 밝아지고, 힘든 일도 견디고 버티고 해 왔던거거든. 근데 이제 내가 좀 살기 편해졌다고, 나 힘들때 옆에 있어줬던 애를 다른데 보내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 아기 낳으면 어떻게 할지는 일단 아기가 생기면 그때 하나씩 고민하면서 해결하면서 사는거지.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기때메, 지금 내가 거둔 생명을 내 쳐야 하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가?! (그리고 남편은 이래서 나중에 강아지 죽으면 어쩔거냐고 그러는데) 명이 다하면 죽는건 사람도 마찬가진데, 엄마 돌아가실까 무서워서 따로 사는거 아니잖아? 비유를 해도 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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