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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헤어진여친마음을 이해했습니다...

... |2011.09.15 21:36
조회 3,326 |추천 0

헤어진 여친이 왜 헤어지자 했는지...왜 그래야만 했는지..

 

오늘에서야 이해했어요..

 

저에겐...그 여친에게 한번이 아닌 두번 이별통보를 받은 상황이어서...

 

많은 후회가 남았었어요... 슬펐고...

 

헤어질때마다 답답함을 호소했었어요..

참지 못할 그 답답함이라는걸.... 저는 이해할수 없다고만 했습니다.

자기마음이 얼마나 답답한지... 평생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꺼라며...모질게 떠나기만 했었죠..

 

재회했을때... 그냥...그 답답함에 떨쳐낸게... 정말 견딜수 없어서였는데...

나중에 미안함이 들더래요.. 그래서 연락한거라 하더군요....

 

하지만 또 같은 말로 헤어졌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이여자 왜이러나...

 

요즘...저는 여친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소개 받아 만나고 있어요..

나이도 있는 상태라...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그런데 정말이지 마음에 쏙 드는 타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만나자니...내 현실이...불안하고..

그래서 연락끊지 않고.. 좋아질 마음이 생기기를 기대하며...만남을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헤어진 여친생각에... 정말 숨막힐정도로 답답함이 오더군요..

갑갑함이라고 해야하나... 외모로보나 성격으로보나... 전여친이 우월해서인지...ㅠㅠ

 

그런데 지금 제 곁에 있는 이여자...제게 약간의 호감을 갖고는 있더라구요...

그런게 왜그렇게 불안하기만한지 몰라요...

헤어진여친이 혹여 돌아오면...어케해야하나 이런생각에 괴롭기만 하구요...

 

이런 제 상황을 생각하니... 헤어진 여친이 말하는 그 갑갑함..답답함이... 지금 제가 겪고있는 마음.. 이거인것 같아요..

 

저와 헤어지고...보란듯이...전남친에게 가버려서...정말 많은 배신감들고 그랬는데..

결혼이야기 운운했던게 다 거짓이라는것에 더 기분안좋았었고...

근데 그럴수록 더 답답해 했던게... 자기 마음이...제게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이런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그저 대화가 안되느니..답답하다느니 말하며 떠났으니..

저는 얼마나 죄스럽고...후회되고 했는지....

 

지금 헤어진 여친 상황을 들었는데... 전남친에게 돌아가서는 한달만에 또 깨졌다 하더군요...

제게 돌아올 생각은 없는것 같아요...

그소식 듣고...문자로..안부한번 보내봤었는데... 답장조차 없더라구요..

 

지금 돌아온다면... 그래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데..

조금 늦게 온다면... 저는 지금 곁에 있는사람...과 새로운 사랑 시작해보려구요....

 

한눈에 반해 좋아했던 전 여친... 지금은 그렇게 마음은 없지만...서서히 마음이 열리는 현 여자분...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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