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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없는 장인 장모님 모시기 정말 힘드네요....

힘든사위 |2008.08.01 13:43
조회 107,695 |추천 0

안녕하세여...

늘 판을 즐겨보지만 글을 써보기는 첨이네여...

3살된 딸하나 두고 30대중반 입니다.

결혼생활 8년차 입니다만... 처갓집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처갓집 어른들은 장인은 20년째 집에서 쉬고계시고, 장모님이 일다니시면서 생활을 했지요.

처음 결혼생활 시작할땐 없는 형편에도 다달이 30만원씩 생활비 드렸습니다. (그때 저희부부 월수입 200정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작년 딸을 낳았는데, 장모님이 선뜻 손주를 키워주고싶다고 합가를 하자더군요.

와이프도 엄마 일다니는거 이제 보기 어렵다고 해서 양쪽 집 전세금을 합쳐서 합가를 했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2년이 흘렀습니다만 전 정말 어렵더군요.

저희부부 월수입이 합쳐서 350정도 되는데 처갓집 생활비로 150만원 드려야 됩니다.

아예 대놓고 저한테 애기합니다. 150달라고..... 딸을 키워주시니까 생각하고 드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150엔 아무것도 포함안된 말그대로 용돈이라는 것입니다.

토요일만되면 대형마트가서 시장을보는데 전부 제카드로 계산해야하고, 애기분유,기저귀하며

어느것하나 해주시는게 없더군요.

올초부터는 딸이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전 솔직히 용돈을 좀 내려주시던지 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180으로 올랐습니다.

저희부부 350벌어서 180 용돈드리고 애기키우고 부식비에 관리비,전기,가스 이것저것 공과금내면 항상 마이너스 입니다. 저도 홀어머니 밑에서 컸기에 어머니 용돈이라도 챙겨드리고 싶지만 와이프가 하는말이 "어머니 일하시며 돈버시잖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가하겠다고 지난주에 애기하니 장모님이 딸 이제껏 키워줬더니 분가하냐고??? 분가 이후에도 지금처럼 용돈달라고(180) 와이프는 주겠다고 하는데 이거야 원 제가 와이프에게 이혼애기까지도 했습니다. 왜 우리 어머니는 생각도 안하냐고 명절때 20만원씩 드린거외에 용돈한번 안주면서 어떻게 분가 이후에도 친정에 180을 준다는 말을 할수 있냐고 앞으론 똑같이 하겠다고 했더니 와이프 친정에서 계속살자고 하네요...

전 정말 심각한데요.

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들 있으시면 답글좀 달아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시집살이며...|2008.08.01 14:10
분가하세요.전 재혼인데, 현재 남편이 처가살이 하다가 결국 이혼했습니다.10 몇년 동안 모은돈...이혼할때 빈털털이....장모와 전처밑으로 고스란히 들어갔구요.아이도 제가 키웁니다.죽쒀서 개준거죠...내 딸이 귀하면 사위도 귀한겁니다.사위 귀한줄 모르고 함부로 대하고..귀한 돈 어찌 180만원...? 18만원도 ..사위가 장모에게 다달이 주는거 어렵습니다..단 돈 2~3 만원도 꾸준히 책임지고 드리기 쉽지않은 세상이지요. 다달이 180 갖다 바쳤다면 그 장모 지금쯤 그 돈 불려 어지간한 전세아님 시골에 집한채 있어야 정상인데 온가족이 무개념이군요. 님네 가정 지극히 비정상입니다.우리 시어른들 두 분다 79 넘으신 분들이고 재산도 꽤 되시는데..지금도 용돈벌이 하십니다.절대 자식돈 안씁니다. 완전 머슴살고 계시네요..같은 여자지만 님 아내 정신이상자 아닌담에야 미친거죠..아내한테 직접 돈벌어 드리던지 ,당장 끊고 분가하세요..님 부모님께 더 잘하세요.
베플와,,|2008.08.01 13:54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진짜 와이프 재수없네요!! 자기 부모님이든 남편 부모님이든 다 똑같은 부모님 아닌가요? 그럼 님 어머님도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하세요~ 그리고 똑같이 180만원 드리면 되겠네요~ 님 어머니는 돈 벌러 다니고 싶으셔서 다니신답니까? 350중에 와이프가 버는돈이 180만원입니까? 진짜.. 장인장모도 얼굴에 철판을 단단히 깔았네!! 돈도 못벌면서 두 분이서 한달에 180만원 가지고 뭐하신답니까? 손녀 용돈도 대신 주라고 하실분들같네요~ ㅎ
베플x|2008.08.02 16:15
또라이 와이프 두셨네요 어느 누가 장인장모 용돈을 한달에 150씩이나 주고 앉아있습니까? 혼자사시는 홀시어머니는 명절때 20만원 일년에 한 40~60만원 드리겠네요 저런 개념없는 여편네 같으니라고 그리고 개념없는 장인장모네요 돈벌이 뻔히 보면서 노친네들 돈쓸꺼 뭐 얼마나 있다고 아껴쓰지는 못할망정 더 올려줘? 참나 말이 곱게 안나온다 이혼하자고 확고하게 하세요 지금 있는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이상 이혼하자고 하시구요 양육권도 준다고 하세요 알아서 살라고 난 정말 너랑 이집의 이기적인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세요 바뀌지 않을꺼라고 한다면 정말 이혼하시길 처음부터 잘못하셨네요 합쳤으면 합친거지 뭣한다고 용돈을 150이나 주세요?? 350밖에 못벌면서 미쳤네 이사람들이? 그집 장인장모는 딸앞세워 장사해먹는데요? 웃겨 정말 와.. 정말 참고산 글쓴이가 대단하다고 느낀다 와이프는 님이랑 왜결혼했데요? 평생 엄마아빠 끼고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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