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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푸르프한테 배신당했음...ㅋㅋㅋㅋ

돈어디없나 |2011.09.18 00:04
조회 251 |추천 2

 

 

 

아 ㅋㅋㅋ 본인은 맨날 눈톡 하다가 첨으로 글을 쓰는 처자임 ㅋㅋㅋ

 

워터프루프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본인의 슬픈 사연을 써보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쓰는 거니 .. 대부분이 사용하는 음슴체로 갈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엄청 두서 없을꺼임 ... 재미없을 수도 있음 ㅋㅋㅋ 야랑 넓은 언니 오빠들 좀 봐줘염 부끄

 

출 바~ 알 ~

 

 

 

 

 

 

 

 

 

 

 

아 난 이제 21살에 올라간 상콤발랄 !!     하고싶은 처자임 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

 

처자에게는 대략 수능 직후부터 사귀게 된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있음

 

그니까 사귄 지 꽤 오래오래 롱타임의 시간이 흘렀음

 

암튼 그 남자사람이 곧 군대를 감 ..........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핫 뻐끔

 

그래서 본인과 남친은 자그마한 추억을 만들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하야    ' 당일 치기로 바다가기 ' 계획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당신들은 이 계획의 헛점을 눈치 채지 않았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선 그건 뒷일임 ... ㅋㅋㅋㅋ )

 

 

남친님이 모든 계획을 세웠다고 자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몸만 가도 된다며 자신있게 뻐겨댔음 ㅋㅋㅋㅋㅋㅋ

( 지 계획은 그렇겠지 ㅋㅋㅋㅋㅋㅋㅋ )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알겠지만 , ,. 요즘 바다에 쭉쭉 빵빵 언니야들이 너무 많음  ........슬픔..........

 

본인은 이 통.뚱 ( 통통한가 ? 뚱뚱한가 ? 의 사이 ) 의 몸매로는 도저히 바다에 갈 자신이 들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쭉빵 언니야들이 비키니입고 해변에서 찬란하게 뛰노는 모습에 내 모습을 그려보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은 정말 난생처음 밥이라는 탄수화물을 끊어보았음 . . .  무식한 방법인 건 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이 바로 3일 뒤였기에 본인은 다른 방법을 택할 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동안 탄수화물 밑 모든 영양소들을 끊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 . . . . . . . . . . .

 

그리고 친구님들께 구걸 구걸 하여  비키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입기로 결심함 음흉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천쪼가리따위 .. 하앙..부끄 

 

 

할튼 본인은 평소에 짧은 눈매를 신이 주신 선물 ' 아이라이너 ' 라는 것으로 길게 조작하였음 ㅋㅋㅋㅋㅋ

 

( 여자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아티스트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형 못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평소에도 본인의 똘망 똘망한 눈을 팬더로 만들지 않으려고 그놈의 ' 워터푸르프 ' 라는 것을 애용했음 ^^ . . . . .

 

 

 

 

 

바다로 간 날  . . . . 이 놈이 나를 배신했음  . . . . . .

 

 

 

 

정말 화장을 지우고 들어가려고 했음 . . .  정말 . . . 근데 그 유혹 있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알지도 모름  . . . .  얇게 조금만 . . 티 안나게 조금만 그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 쭉빵 언니야들이 뛰노는데 화장이라도 안하면

 

도저히 바다에 들어갈 엄두가 안났음 ㅋㅋㅋㅋㅋㅋ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남친님 몰래 비비님과 아이라이너 님을

 

처벅처벅해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이 난 나머지 그 상태로 남친과 바다로 향했음  . . . . ( 좀 더 애가 마를 시간을 줬어야 했는데 . . . )

 

난 그 아이에게 시간이란 것을 주지 않았음 ^^ . . . . 하아 . . . .

 

 

 

 

 

" 꺄 ~ 하하하하 하지마 ~ 빠뜨리지마 ~ "

 

" 나 잡아 봐 ~ 라 "

 

 

하면서 쌍콤하게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잡아 봐라 꼭 한번 해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친새키님이 머리카락을 쥐어 잡아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손가락에 언젠가 내가 말벌 침을 꽂아주겠다 음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본인은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노란 색 커다란 튜브 있잖슴  ? 그거 위에 올라가서 두둥실 거리고 놀고 있었음

 

근데 이때 였음 .. . . . .

 

내 사랑하는 망할 남침님이 튜브가 고기로 보였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뒤집듯이갑자기 휘쩍 !!!!!! 하고  노란 튜브와 함께

 

 

날 바다를 향해신나게 뒤집었음 ^^

 

 

 

 

 

콧꾸녕과 입꾸녕과 귓꾸녕으로 신나게 짭쪼롬한 바다의 맛을 맛보다가 바닷물 토를 해가면서 고개를 밖으로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너무 아파서 제 정신이 아니엇음 ^^  . . . . . 나의 육체는 눈을 보호하겠다는 욕망 하나로  눈을 . . .

 

 

 

 

 벅벅벅벅벅벅 벅벅벅벅벅  꿈뻑 벅벅벅벅벅벅벅벅벅 꿈뻑 꿈뻑 벅벅벅벅벅벅벅 

 

 

 

문질러 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알을 파낼 듯이 문질러 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배꼽떨어질까봐 배꼽잡고 신나게 쳐웃고 있는 남친을 바라보는 순간 !!!!!!!!!!!!!!!!!!

 

 

 

 

 

남친 표정   -   " (ㅇ_ㅇ) "

 

 

 

주위 사람 표정   -     " (ㅇ_ㅇ) "

 

 

 

. . . 응 ? 왜 그렇게 쳐다봄 ? 부끄 

 

내가 글케 귀엽다지만 다들 나만 쳐다보면 나는 부끄러움 >_<* . . . . . .

 

 

 

남친 표정     -    " (ㅇ~ㅇ) "         

   ( 아 이거 이모티콘으로 설명이 안됨 .. 그 잇잖음 눈은 놀라미처럼 땡그란데 입이 움찔거리고 잇는 그 거 말임 . . . . . . )

 

 

 

주위 사람 표정     -    " (ㅇ~ㅇ) .... (      ) 풉 ...                    

 

 

 

응 ?  . . . . . 너님들은 왜 뒤돌아서 어깨를 들썩이는 거임 ?    남친님 입술은 왜그렇게 웨이브를 타고 있는거임 ?

 

 

 

 

 

 

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닐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적으로 감지했음 나는 윤미래씨의 노래처럼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으리란걸  . . . . . . .

 

 

본인은  올림픽에 나간 국가대표마냥 100m 를 1초안에 완주할 포스로 미친듯이 뛰었음 . . . . . . .  . . .

 

 

그 군중속에 남친님을버리고 파라솔로 도망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태 1년 넘게 사귀면서 남친님에게 쌩 눈을 보여준 적이 없었음 . . . . . . . .

 

저기 옆에서 모래찜질하는 사람한테 가서 그 사람 치우고 내가 뒤집어 숨고싶었음

 

 

 

폰 거울을 보는 순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누규 ? 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은 이미 다른 곳에 맡겨두고 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 ( 파라솔엔 과자랑 음료수, 돈 조금이랑 폰만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손으로 미친듯이 눈을 지워보려했지만

 

왜 이제와서 워터푸르프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너 안지워지는 거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곡

 

남친님이 다가오고 있음 ㅠㅠㅠㅠㅠ통곡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지워져주세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ㅠㅠㅠㅠㅠㅠㅠ

 

더 번짐  . . . 점점 더 번짐 . . .  더 번짐 . . . 계속 번짐 . . . 장난 아니게 번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님이 다가왔음  . . . 입꼬리의 각도는 이미 70도에 육박했음 . . .  저 시키 입 삐뚤어지겠음  . . . .방긋

 

 

" 바다에 빠진게 그렇게 서러웠냐 ? ㅋㅋㅋ 너 내 여자친구랑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 ㅋㅋㅋ 근데 눈이 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야이 신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나한테 할 소리임 ? ㅋㅋㅋ 니 눈을 보고 말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

 

 

 

" 왠지 다른 여자랑 바람피는 느낌인데 ? 신선해 음 , 좋아좋아 , 하루는 쌩얼, 하루는 풀메 하고 만나자 그럼 안질리겠다 절대로 ㅋㅋㅋㅋㅋㅋㅋ "

 

 

" 아 시끄러 놀리지마 !! 저리가 !! 껒여 !!! 껒이라고 !!! 통곡 "\

 

 

 

본인은 울부짖었음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너따위 포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차마 들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에게 1년이 넘도록 사기를 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차마 남친 얼굴은 못본채 꽃남 지후 선배로 빙의해서 그놈의 " 껒여 ㅇ,.ㅇ " 만 열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샌가 남친의 째지는 웃음소리가 안들렸음 . . . 하 날 버린게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살짝뜨고 주변을 보니 진심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간사한 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멀리서 남친님이 " 야 !! 못난아 !!!! 휴지 여깄다 !!!!!! " 하면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있는 파라솔에서 거의 300m 는 떨어져 보이는 편의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휴지 흔들면서 소리지르면서 달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적으로 망신주기 뭐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님은 내 앞에 와서 털썩 앉더니만    " 고개 들어봐 아까가 더 웃겼으니까 걍 고개 들어 " 라면서 내 고개를

 

박력넘치게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 목 뒤로 꺾이는 줄알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또 박력있게 휴지를 뽑아댐 . . .  허걱 . . . . . . . . . . . .  .  설마 또 박력있게 내 눈알을 후벼팔꺼같았음ㅋㅋㅋㅋㅋㅋ

 

 

" 1년 동안 사기친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여보 . . 내 눈 후벼파지마 !!!!  "

 

나 쫄아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 "            졸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휴지에 물을 묻히더니 본인의 눈에 묻은 검은 얼룩덜룩들을 조심스레 닦아줌부끄

 

 

 

 

아잉 부끄 갑자기 소녀의 가슴에 모닥불을 지피면은 . . . 앗 이런 앙큼쟁이 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한마디 날려줌

 

 

 

 

" 제 여자친구랑 좀 닮았네요 , 제 여자친구는 큰 눈이 매력적인데 , 그 쪽은 작은 눈이 매력적이네요

 

여친 돌아오기 전에 우리 자리 빨리 옮길까요 ? "

 

 

 

 

라면서 본인의 손을 이끌고 나감 부끄  아잉 우리 여보 이런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면이 있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하여 본인의 1년이 넘는 사기행각은 워터푸르프의 배신으로 인해 종결을 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 . . ., 나 어떡하지  ; ; ; .. . . . .......

 

끝 !!!!!!!!!!!!!!!!!!!!!!!!!!!!!!!!!!!!!!!!!

 

 

아 당일치기 계획의 헛점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 사람이 잇으면 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리얼리티와 디테일을 좋아하는 여자임 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렇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 !!!!!!!!!!!!!

 

언니오빠동생들 빠잉 !!!!!!!!! [`]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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