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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19살제친구가임신을했어요..

도와주세요 |2011.09.18 22:13
조회 459 |추천 0

안녕하세요 이 글은 여자들끼리만 에 올렸던글인데 정확한답변이안올라 다시 한번 올립니다ㅠㅠ

이 글은 어제썼었던글이고 지금 아직 현재까지도 제 친구 남자친구한텐 연락이없는상황이고

친구녀석은 어제부터 밥 한끼 안먹고 울기만하고있습니다 아이를가져서 많이먹고 먹고싶은게많을텐데

저렇게 스트레스만 받고있습니다 도와주세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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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그대로 19살 불과 106일뒤면 슴살되는 고3 여학생입니다

좀길더라도 귀찮더라도 끝까지읽어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제목그대로 제친구와저는 유치원부터중학교까지 같이나오면서 세상에 둘도없는 단짝친구입니다

친구가 고등학교에올라가는 동시에 이사를가서 학교 친구들과 동네 친구들을 잘못사겨도 진짜 아니다싶을정도의 친구들을사귀면서 담배,술 다배워가며 결국엔 고1때 친구6명과 동시에자퇴를했구요

(제 친구욕은하지말아주세여ㅠㅠ) 거기다가 임신까지해버렸습니다.. 제 친구한테는 중학교2학년때부터 사귀었던 남자친구가있어요 그 친구도 저희와같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나왔구요 셋이 친구로 잘지냈는데 이러쿵 저러쿵 하다보니까 둘이 사귀게되었고 4년이란 시간을 함께한만큼 서로 엄청좋아하고 결혼까지 할것같다는 생각이들만큼 정말 너무 알콩달콩했어요 남자애가 알바를해도 하루일당에 반을 항상꼬박꼬박 제친구에게 줄만큼 착하고 핸드폰도사주고 핸드폰비도 내줄만큼 정말 둘이너무잘어울렸는데 ..

사건의 발단은 6월달이에요 정확히6월9일날 제친구어머니한테전화가오더군요 딸이없어졌다고 행방불명 됬다면서 신고를해야하는게아니냐고 그래서 일단 저는 느낌이안좋아서 친구남친한테연락을했는데 역시..전화기는껴져있더군요 그래서 이차저차 해서 알아본결과 둘다 핸드폰을 책상에놓고 둘이 떠났더군요..

경찰에 신고는했지만 도와주기는 커녕... 정말 답도없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를 불안에떨면서 산지 한달정도됬을때 7월22일날 친구와 남친이 돌아왔습니다 그때 정말최악이였습니다 두 가족이다모여서 서로의가족들을  욕을하고 당장 찢어놓으라하고 뭐하는짓이냐하면서 서로 귀한 딸 아들 이라며 감싸기바빴고 또 싸우기바빴구요 결국엔 헤어져서 제친구는 거의 집에서 살다시피했구요 현관문 발 한짝도 못디딜만큼 제 친구 어머니,아버지 가 간섭이정말심했습니다 그렇게 제친구와 친구남친은 또 한달가까이? 못만났다가 결국엔 양쪽부모님다 포기하셔서 둘다 진짜 재회를하게되었는데 다시 정말 잘사귀고있는데 이상하게도 얘네는 알바를하는것도아니고 학교를 다니는것도아닌데 이상하게 둘다 돈이많은겁니다 정말 친구와 언니를통해 우연찮게 알게된건 제 친구는 아가씨 일을 하고있었고 친구 남자친구는 선수 일을하고있었던겁니다 아 이건정말 말로표현할수가없을만큼 전 혼자 충격에휩싸여서 솔직히 수능공부는무슨 다포기하고 친구하나를 정말 크게잃어버린것같아 우울에시달리고있었는데 바로 어제 친구한테전화가오더군요 저는 너무실망을많이해서

띠껍게 말하고 단답으로 말해도 울면서계속나와봐달라더군요 결국엔 나가서 집앞공원에서이야기하는데 임신을했다고 말해주더군요 임신테스트기와 산부인과까지다녀온 것까지 몽땅보여줬어요.. 거기서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눈물을 주체를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왜그렇게서럽게울었는지는몰라도 친구보다 더많이 쓰러질정도로울었던것같아요 난생처음으로 19년동안살면서 친구한테 욕하고 따귀 대린것도 어제처음이에요 그렇게 친구를 끌고 집에들어와 통장가지고 나와서 현금인출해서 제가 통장에 30만원이 전재산이였는데 정말 울면서 30만원뽑아서 친구주면서 그딴 술집일해서 낙태하지말고 이 돈으로하고 나중에 정말 너가 스스로 깨끗할때 돌아와달라하고 뒤도안돌아보고 그대로 뛰어서 집으로들어왔구요 근데 지금상황이너무심각해요

친구랑 친구남친이랑 같이 산부인과를갔다해서 얘가 그래도 남자네 책임을질껀가라고생각은했는데

이 개같은 새끼가 산부인과에서나오자마자 제 친구한테 일단집가서쉬라고 연락한다고 하고서는

연락두절이에여 어제낮부터 지금 현재 까지여... 솔직히 제 주위친구들이나 사람들 조언을들어보면

인연끊으라고 하시는분들많은데 전 그래도 세상에둘도없는 친구인데 그럴수가없더라구요 정말도와주세여

이 해결을어떡해해야할까여 낙태를하면그만이겠지만 또 제친구는 남친한테연락올거라고 그렇게 매정한놈 아니라고 기다릴거라고 애를 지우던 안지우던 일단 남자친구만나서 해결할꺼라고 고집불통이네요

좀 해결좀해주세여 언니들 ㅠㅠ공부도안되고 너무답답하고 우울해서 이렇게 긴 글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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