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편의점에서 일하니까 편의상 음슴체 쓰겠음..ㅋ
나 솔직히 예쁘지도않음
몸매? ..^^ 굴러다니기 오분전임ㅋ
그냥 어린거 하나밖에 없음
한달전인가 일하는데 어떤 콧수염난 도룡뇽같이생긴 아저씨가
한번씩왓다가는데 눈빛이 재수없었음
난 그냥 기분탓이겠지했음 ^^
기.분.탓?
오모나
어느날 아저씨가 명함줌 ㅋㅋㅋ?네? ㅋㅋㅋ? 어쩌라구 나한텤ㅋㅋ
연락하라함...
내가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할라고
다음번에 또와서 명함가지고있냐고 연락한번해달라고 또쪼 름
시 to the밝
손님이라 어쩔수없이 웃어줌 그때까지만해도
내가 예민한거라 생각했음
창밖으로 그 아저씨 지나갈때 눈마주치면
윙크함 ^_~ 엄훠나
뭐저런개객기다 다 있나
더 큰일은 어제였음
일마치고 집에가는데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전화왔음
전화받자마자.. 소름돋음..
그아저씨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내가 뭘잘못함?????????
나 일마치고 가게 왔는데 나없었다함
주말에 왔는데 나 없었다함 일그만둔지 무슨일 있는지 걱정해서 전화했다함?
당신이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어디에요?"
가게랑 우리집이랑 5분거리임 걸어서
"버스타고 많이 가야해염 지금 집에 가는길인데요 왜그러시는데요"
집에서 내리면 전화달라함 그 외에도 뭐라10분넘게 전화했는데 생강이 안남
내 폰번호 주말 오전알바생 교육하면서 가르쳐줬었는데
그님이 가르쳐주셨음.. (<---사건의 시발점)
(참고로 그아저씨 우리아빠보다 나이더 있어보임 50대이상)
나 진짜 솔직히 욕이 목끝까지왔는데
무서웠음..
나 솔까말 피해의식있음...
어렸을때 문앞에서 친구기다리는데 울아빠방 화장실 창문이 대문쪽?
하여간 밖을보면 내가 서있는
위치가 보이는데임
갑자기 아빠님 나더러 십원짜리욕함
T_T...읭? 또왜..
아빠가 막 소리지르면서 올라오라길래 갈려고 딱 뒤도는데
어떤아저씨 바지 추스리면서 도망감
아빠말로는 그아저씨 내뒤에서 바지벗고 안으려고 했다함
식겁하겟네
고딩때는 부산에 자격증시험치러갔는데
마치고 택시탔는데 기사아저씨 나더러 커피한잔하자고
공주 아저씨가 커피한잔 사줄게 마시고 가자
했음 ^^ 나 공주?
됐다고 급하다고 빨리가야된다니까 아니면 세워달라니까
문잠그고 안열어줌 결국 아저씨 엄한데다 세우고 캔커피 사주고
다마실때까지 차 운전안함
다 마실때 까지 지켜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 다들?
어제 전화끊고 집에가는데
계속 울었음..
남친한테 전화했는뎈ㅋㅋㅋㅋㅋㅋ
수업중이라고 매정하게 끊음
카톡으로 무슨일이냐는데
그상황에서내가 카톡으로 얘기가 되겠음?
그때 든생각이 아 내 남친은 내가 어디서 몹쓸짓당해도
수업할놈이구나 생각듬..
그래서 친오빠한테 전화함 오빠카톡으로 그아저씨 번호 보내주고
그때부터 길에서 부터 눈물나더니
결국 동네에서 눈물터져서 집에도 못가고 길에 걸터 앉고 울었음
집에도착해서도 포풍울고
우리 친오빠 전화는 안받아놓고
나한테 또 전화해댐 ^^
미츈나 진짜
난 내가 잘못한줄 알았음 내가 그 아저씨들한테 뭘잘못했나
나 진짜 옷도 야하게? 웃기시넼ㅋㅋ 츄리닝에 안경쓰고 모자쓰고일한게 태반임
근데 왜그럼?
정말 죽고싶었음 어제
왜 하필 날까 왜 하필나한테 저사람들이 저러나
진짜 힘들었음
지네 딸뻘인데 내가 그래도 ..
이래서 피해자가 더 힘든법임
아저씨들 어린애들한테 버릇없다하지말고
아저씨들부터 어린애들한테 집적대지마세요
아저씨들부터 개념있게 행동하시라구요
집에있는 자식, 마누라 신경안쓰이세요?
아무리 아저씨가 딸같이 생각됐니 마니 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우리집에도 아빠있고 엄마있고
나도 부모있으니 걱정말고
당신 자식들 걱정이나하세요
어디가서 또 다른 알바생 괴롭히지말고
저를 포함한 알바생들
자기를 위해서 진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좌절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답게 삽시다
나보다 곱절은 더 사셨으면서
뇌는 아직 초등학생에 머물러 계신가 보군요
부탁드릴게요
개념 탑제좀 합시다.
----------------------------------------------------------------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부분도 있을줄 압니다.
하지만 어떤의도로든 그런식으로 접근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집안의 자식이고 어제 저 그렇게 울면서
저희 엄마 가슴으로는 더 울었을줄 압니다.
이기적인 그런 소수의 사람때문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다른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