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일단은 23살 사무직에근무하는 여자에요
글이 길어질것같은데 다못읽겠으신분들은 맨끝에 요점 봐주세요~
일단 전 전문대(피부미용전공) 졸업해서 바로 그전공으로 취업을 나갔어요
다니다가 몸이아파서 잠깐 쉬는와중에 (2주 입원하고 그후엔 계속 아르바이트함)
아르바이트도좀하고 그러고있었는데
주변에선 그게 못마땅했는지 정말 그자리가 까워서 그랫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모부 다니시던 회사에 경리직이 비었는데 아무것도몰라도 괜찮다고 할생각있으면
이력서 내보라고 그러셔서 이력서내고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까지보고 채용이 됐습니다.
면접볼땐 주6일제라고만 말했고 개인회사라서 사장님이 친구분들이랑 놀고그러시면
가끔 퇴근이 늦어지기도한다그래서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고 출근하기로했었습니다.
그렇게 다니다가 알고보니 정시퇴근 딱싫어하고 토요일 오전근무하는것도 사모님은 못마땅해하시고
(토요일도 정상퇴근하길 바라시죠,,,처음엔 점심도 회사에서 해먹었습니다.,,,물론 설거지 및 뒷처리는제가..)
일요일제외한 공휴일은 일절 쉬어본적이 없네요..
유일하게 쉬는때가 신정때하루와 명절 빨간날뿐...
(이번추석때도 토요일날 저만출근시키려던거 제가 금요일저녁에 시골가야된다고 선수쳐서 쉬었습니다)
그런날 출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신달까요...
저희 회사는 건설업종인데다가 개인회사라 다들 현장에서 일하시고
사무실엔 저 이사님 사장님 이렇게 셋뿐이네요
휴일에 이사님이 가끔 쉴때가 있으신데 아무도없이 저혼자 할일없이나와서 시간만 허비하고 가는게대부분,,,
현장이나 자재업체들이 다쉬니까 솔직히 할일이없거든요,,,ㅎㅎ
무튼!! 그건 그렇다치겠는데 출근한이례 정시퇴근을 해본적이 손에꼽히네요.
지금 다음달이면 1년인데.. 6시반이전에 퇴근하는건 눈치보이고 싫어하는티가 난다그래야하나?
전 버스타고 집가는데 30분정도가 걸리는데 퇴근하고 집가면 7시~8시사이?ㅋ
사장님이 친구분들 불러서 고스톱이라도 치시는날이면 무조건 퇴근 7시넘어서 합니다,,
(물론 시간외수당없구여...)
사대보험들어준다그래놓고 일용직으로 올려놓고 자료맞추는데 쓰더군요...
(다른데도 그렇게하긴하지만 저희가족들도 다 올리라고.. 사람 인원수채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말도해봤는데 소용이없어서 지금은 포기상태입니다..,
사장님은 잘해주시는데 사무업무스타일을 잘모르시고 이사님은 밑에사람다룰줄을 모르는것같다해야하나?
혼내는것도 아니고 매번 사람자존심깍아내리고 무시하고...그러다가 결국엔 자기자랑으로 끝나지만요..
물론 제가 일을 잘하는편이 아니라 혼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이업종에 종사해본적도없으니 모든게 생소해서 익숙해지는데 급급했거든요...
단어뜻을 모르니 업무속도도 안날뿐더러 말해도 못알아먹잖습니까...
암튼 이래저래 1년을 채워가는데... 도저히 일을 계속 해야하나 싶어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 월급은 110만원인데 4대보험 안들어져있음.(일용노무자로 등록되있음)
- 8시 출근에 퇴근은 6시이지만 정시퇴근 불가
- 월차써도 좋다했지만 쉬는걸 대놓고 싫어함(고로월차없음)
- 일요일 명절 신정제외 빨간날 올출근
- 월급인상.. 모르겠음 한5년일하면 오를듯?
돈벌어야지 이런생각으로 하고있긴하는데 20살부터 쉬는텀없이 계속 일해왔는데
요즘들어 스트레스로인해 몸이 더안좋아지고있어서 정말 일도더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계속 다녀야할까요?
이제야생각나서 추가하는데 사장님은 저보고 이사님께 잘보여야된다면서
욕먹고 뺨을 맞더라도 그만두면 안된다고 전에 그러시더군요,,,ㅋ
요즘 아무리 일자리가 없다곤하지만...ㅎㅎㅎㅎㅎ
병원,치과가는것조차 눈치줘서 가질못하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미련한것도있겠지만 이모부도 일하고계시는회사라 제가 제맘대로 할수있는게아니잖습니까..ㅠㅠ
정말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