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은 것도 겪은 것도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퍼오는 글이에요.
다른 오해는 마시고 퍼오다 보면 중복되는 게 있을 수도 있고 여러분이 보신 게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세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 분들을 위해서요 ^▽^
11.
제가 어릴 떄 가위를 많이 눌렸습니다
주로 머리 긴 여자가 천창에서 스르르 내려와
얼굴을 맞대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위에 눌리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어느 날 새벽에 제 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잠귀가 밝으신 아버지하고 어머니께서 제 방문을 열었는데
제가 무엇인가를 찾고 있더랍니다
아버지께서 "너 뭐찾어?" 물으시니까
제가 여자 목소리로 "분명히 여기있을텐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쓰러지더랍니다
눈떠보니 병원이더군요
어머니께서 밤에 왜 그랬냐고 물으셨는데
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없구요
퇴원해서 제 방에 누워서
그냥 배게 밑으로 손을 넣어봤는데 뭔가 걸리적 거리는 겁니다
배갯속에 칼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제가 하도 가위에 눌리니까
넣어놓으셨다고 했는데
그날 새벽에 제가 찾으려 했던 물건이 그 칼이었을까요?
12.
회식에 참가한 그 남자는 꽤 취했다.
똑바로 걷기 힘들 정도로 취했지만,
어떻게든 무사히 집에는 도착할 수 있었다.
너무 피곤했기에 서둘러 자려고 우선 샤워실에 가서
컵에 물을 담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잠시 후 남자는 입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평소 잇몸이 약한 편이었던 그는
이빨을 닦는 도중에 피가 나오는 것 따위는
흔한 일이었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계속 닦았다.
그러나···
이상했다.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이미 칫솔질 정도로 흘러나올 출혈량이 아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남자는 당황했다.
문득, 깨달았다.
남자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면도칼이었다.
13.
학교 선생님한테 들었던 이야기야.
구체적으로 우리동네 지명이 등장하지만 실화일지는?모르겟네
내가사는곳은 울산 동구인데,울산이 평준화 되기 전에 학교별로 수준차가 꽤 많이났어
그래서 일부로 버스 한두시간 타고 시내의 학성고에 다니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만 막차를 타다가 졸아서 자기집에서 안내리고 종점에서 내린거야
내린곳이 꽃바위라고 지금은 개발이 많이 되었지만 , 그시절에는 진짜 황야마냥 횅~했대.
어쩔수있나.. 핸드폰도 많이 안들고 다니던 시절이라 무작정 집(전하동)까지 걸어가기로 한거지.
집까지 걸어서 가면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울산 동구에는 32번도로라고 4차선 도로가 하나있어.
근데 이 도로가 제법 길어서 이거 따라가면 동구 일주를 할수 있달까나?
얘가 밤이고 하니까 이 큰도로를 따라 걸어오는데 새벽이고 하니까 도로가 횅~ 하더래
그냥 터벅터벅 겉는데 저기 뒤에서 검은 봉지가 계속 따라오더래.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상하잖아?
봉지가 날아가지도않고 도로따라 계속 따라오다니 .....
근데 한시간쯤 걸었을무렵, 그게 점점 따라오는데
자세히보니 사람 머리더래. 사람 머리카락이 나부껴서 봉지처럼 보였던거야.
얘가 잡히면 나는 죽겠구나 식겁해서 막 뛰었대, 사람 하나 없는 도로를...
근데 거의 그 머리가 따라잡을 무렵에,
얘네 엄마가 애가 밤이 늦었는데 왜 안오나 싶어서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도 그걸보고 화들짝 놀라서 애를 잡고 막 뛰었대
그길가에 고려 산부인과 (지금은 없어요) 라고 있었거든?
그병원이 주차장은 아닌데 담장이 있어.
그병원안으로 뛰어들어가자 울타리 잠그고 병원안에 들어가서 해뜨는거 보고 나왔대.....
14.
어느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계속 도리도리 고개를 흔드는 것이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는 스님을 찾아가 이유를 물었더니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도리질을 멈출 때까지
억지로 멈추게 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난 뒤 아이는 어느덧 돌을 맞았다.(1년)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관에 갔는데
아이가 계속 고개를 흔들어서 선명하게 나올수가 없었다.
엄마는 멈추게 하고 싶었으나
스님의 말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그런데 엄마가 사진을 찍고 잠깐 아이에게서 눈을 뗀 사이
사진관 주인이 아이 머리를 못 흔들게 하였다.
그순간 아이는 두 동강이 났다.
엄마는 울면서 아이 장례를 치르고 사진을 뽑았다.
그런데 엄마는 까무러치고 말았다.
아기 위에는 저승사자가 있었고
저승사자가 아이 머리를 도끼로 내리치려고 하는 사진이었다.
아이가 그것을 피하려고 고개를 흔들었던 것이다.
15.
친구인 A씨였기 때문에 A씨는
경찰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자살사건 치고는 이상하게도 경찰들의
태도나 질문이 까탈스러웠습니다.
알리바이가 있느냐는둥 헤어진후에 어디갔냐는둥..
마치 살인범을 취조하는 듯한 질문에
A씨는 경찰들에게 되려
'왜 이렇게 까다롭게 묻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경찰이 말하길 자살은 자살인데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 그렇다며
B씨가 3층건물의 계단으로 옥상까지 올라가서
떨어졌는데 1층 계단서부터 옥상까지
핏자국이 이어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혹시 누군가 B씨를 죽인 후에 자살처럼 위장하기 위해
옥상까지 끌고 올라가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몇일뒤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 확실한 자살이었습니다.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핏자국의 이유는..
한번 뛰어 내렸지만 죽질 않아서 올라가서
한번 더 뛰어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6.
어느 한 부부가 여름에 땡땡 산으로 놀러 갔다.
그 부부는 먼저 산에 머물기 좋은 맨션이 있나 찾으러 갔는데
몇 걸음 가다 보니 통나무로 된 심플한 맨션 한 채를 발견해
거기서 머물자고 의견을 통합하고 그 곳으로 약간 올라가보니
산꼭대기에서 어떤 사람들이 그들을 향해
양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부부는 자기들이 오는 것을 반기는 걸로 알고
같이 양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리고는
맨션 위로 올라가 거기 주인이 되는
아주머니와 아저씨께 방을 배정받고 집을 구경하러 밖으로 나섰다.
부부는 집을 한참 구경하다가 맨션 뒤뜰에
구덩이 한 개가 파져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그곳으로 가서 구덩이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부부가 그 구덩이 안을 살펴보니
"이 쪽지를 보시는 순간 당신은 도망치셔야 합니다."
라는 종이 한 조각이 있었고
부부는 "이게 무슨 소리지?" 하고 잠깐 멈칫해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길래 뒤를 돌아보았더니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칼을 들고 부부를 쫓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부부는 너무 놀란 나머지 종이에 쓰여진 말대로 허겁지겁
구덩이를 통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다시 구덩이 안을 들여다보았더니
아주머니 아저씨가 계속 쫓아오고 있는 게 아닌가
알고 봤더니 그 아주머니 아저씨는 끔찍한 연쇄살인마였고
그 종이 조각은 그 맨션으로 놀러 온 무고한 피해자 한 명이 남긴
생존의 메시지였다.
그러나 부부는 그 아주머니 아저씨를 피할 도리가 없어
무작정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한숨 돌리며 아래를 보았는데 한 여행객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부부는 여기로 오지 말라고 오면 안 된다고
양손을 흔들면서 오지 말란 신호를 보냈는데
그 여행객들은 자신들이 오는 것을 반기는 줄 알고 반갑다고
같이 손을 흔들어주었다.
17.
어떤 여자가 집에 있었어. 근데 갑자기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 거야.
그래서 여자가 문에 구멍 있잖아, 그걸로 보면서 "누구세요" 이랬어.
밖에 한 남자가 "저기화장실좀쓰면안될까요... 급해서그런데"
이러는거야. 그래서 여자는 이렇게 말했어.
"그렇게 급하신데 10층까지 어떻게 올라오셨어요"
18.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다.
친구집에 혼자 놀러갔다가, 저녁 8시쯤 되어서 집에
돌아가게되었다.
게다가 버스 번호를 까먹어서 고생 하다가 겨우겨우 버스를 탔다.
나는 눈에 보이는 자리 아무데나 앉아서 덜한 숙제를 했었는데,
어느 순간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한참 잘 가고 있을 때
잘 가던 버스가 갑자기 '끼익~!'하고 급정거를 하는 것 이였다.
그 바람에 나는 살짝 넘어갔다가, 뒤로 콱! 넘어가고 말았다.
그런데 내 뒷자리에서 갑자기 '아야!'하는 소리가 났다.
난 뒷자리에 있는 사람하고 부딪쳤나 싶어서 비몽사몽 하는 상태로
"아,죄송합니다. 갑자기 급정거 하는 바람에...괜찮으세요?"
하고 사과를 했다.
다행히도 내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도 안 자쳤는지, 작은 여자목소리로
"괜찮아요. 학생은 안 다쳤어요?"라고 했다.
친절한 태도에 나는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 해서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하고 다시 똑바로 앉았다...
순간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벌떡 일어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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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버스의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기 때문이다.
19.
한밤중에 친구가 술 마시자고 해서 나가는 길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6층에서 멈췄다.
문이 열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장난인가 싶어 닫힘 버튼을 연타했다.
문이 닫히려는 순간,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나타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다.
무서운 모습에 아무 말도 못하고 꼼짝할 수밖 없었다.
다행히 문이 닫혀 여자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긴장되었다.
엘리베이터는 다시 내려가고 2층에서 멈췄다.
이번에는 남자가 서있었다.
남자가 타자 그제야 안심되었다.
이윽고 1층에서 내려 술집으로 향했다.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아까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아까 그 여자는 뭘까?"
"혹시 귀신 아닐까?"
그런데 문득 친구가 물었다.
"2층에서 탄 사람, 이상하지 않았어?"
생각해보니 2층이라면 계단으로 가는게 더 빠를 텐데,
그리고 왠지 숨을 헐떡이는 것 같았다.
뭔가 서두르는 모습에 얼굴조차 보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경찰들도 있는 것 같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 아파트 6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자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20.
↑인증샷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
[준비물]
10층이상이 있는 엘리베이터
[방법]
1. 우선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탈 때는 무조건 혼자만)
2. 엘리베이터에 탄 채 4층,2층,6층,2층,10층을 눌러 이동합니다.
(이때 누군가가 타면 성공하지못합니다.)
3. 10층에 도착하면 내리지않고 5층 버튼을 누릅니다.
4. 5층에 도착하게 되면 젊은 여자가 탑니다.
(그 사람에게는 말을 걸지 않습니다.)
5. 여자가 타면 1층을 누른다.
6.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1층에 내려가지 않고, 10층으로 올라 갑니다.
(올라가고 있는 도중에, 다른 층 버튼을 누르면 실패합니다.단 그만둘려고 하면 이것이 최후에 기회입니다.)
7. 9층을 지나치면 거의 성공했다고 해도 좋다고합니다.
성공을 확인하는 방법은 1개만 있다고 합니다.
그 세계에는 당신밖에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하나 확실한것은 5층에 탄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이미 이 방법은
스레딕에서 유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도전한 사람이 실시간으로 적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그런건데...후기부터 후덜덜합니다
못돌아올수도있구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거짓말이라며 도전했다가는 큰일납니다
후기를 보면 1층에 내려서 그여자가 가려고하면 그여자가 어디가?라고 묻는답니다
그리고 다른세계는 불이 모두 꺼져있어서 어두컴컴하고 사람과 차는하나도없습니다
오직 그여자와 자신만있는공간으로 온다고합니다
그여자를 스레딕에서는 엘베걸이라고 부르구요..
어떤분들 후기들
저희 아파트가 15층까지 있어서 해봤습니다...
나온방법대로 4층 2층
(이건 1,2번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1번 엘레베이터는 2층이됨)
6층,2층,10층 순서대로 한 6번도전해서 성공한것같네요 .. 사람들이 중간에타서요 .. 그리고 5층을 눌렀습니다.
5층에 도착하니 얼굴은 창백해보이고 젊은 여자분이 타더라고요 .. 역시 말을걸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전 1층을 눌렀습니다 .. 근데 이게 어떻게됀일입니까 ? 엘레베이터가 10층으로 올라가는것이었습니다..
10층에 도착하고 문이열리자 여자는 어딘가로 걸어사라졌습니다 ..
전 무서워서 문열리는버튼에서 손을떼지 않고있었죠 .. ㅜㅜ 아진짜 눈물나올뻔했습니다..
저희아파트가 복도식입니다 ..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려면 약9초 정도가 걸립니다 .. (닫히는버튼 안누를시에)
전 열리는버튼을 누르고 아파트 복도로가서 밖의 상황을 봤습니다 ..
그곳은 황폐했습니다 ..
큰 건물들 만이 간신히 버티고있는 상황이었고 일반주택들은 모두 박살난 상태였습니다 ..
그리고 제 휴대폰을 보자 .. 시간이 2069년 7월 4일을 가리키고있었습니다 ..
그리고 전 다시 엘레베이터로가서 문을닫고 1 층으로 갔습니다...다행히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2010 년으로 돌아왔군요 ...
이건 다른세계로가는방법 스레드
http://threadic.com/thread/bbs/read.cgi/occult/12771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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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spprou/10089524287
http://blog.naver.com/spprou/1008952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