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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방송에서 나온다는 그런곳이 아직도 있다니요ㅜ

무서운세상 |2011.09.22 18:46
조회 224 |추천 1

안녕하세요~

 

판읽는 재미에 하루를 보내는 20대후반을 달려가는 남자입니다 ~

 

맨날 판읽으면서 임신매매 납치 이런글 자주보게되는데요~ 전 오늘 색다를

 

얘기를 적어볼까합니다슬픔

 

톡커여러분들 SBS에서 방영하는 SOS프로그램 아시나요? 막 사람들 노예로 일시켜먹고

 

돈안주고 떄리고 감금하고 짐승같이 부리는 그런곳이요..

 

전 TV를 보면서도 가끔 저런곳이 진짜 있을까 . 시골사람들이 더무섭구나 이런생각을

 

종종하게되는데 오늘 겪은 얘기는 참 안타까운일이더라구요..

 

 

 

이제 본론으로폐인

 

 

사정상 제가 천안쪽에 있는 광덕산이란곳을 가끔 가게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광덕산을 가서 일을보고 쉴겸해서 광덕산 입구에서 사람들과

 

잔치국수 한그릇씩 했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서 전 담배필겸해서 입구쪽 개울가에서

 

담배하나 피고있는데 70정도 연세드신 할머님이 오셔서 종이한장을 보여주며

 

전화좀 해달랍니다. 자기아들인데 아들이 데리러 오기로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전 어려운 부탁이 아니였길래 아들이란분한테 전화를했습니다...

 

그러나 받지 않더군요.,

 

지금부터 할머님의 눈물어린 호소가 시작됩니다.

 

자기가 지금 산중턱쯤에 있는 기도원에서 먹고 자고하는데 목사란 사람과 목사사모가

 

폭행을 한답니다.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차고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40쯤 나이먹은 목사가 성질이 그렇게 더럽다고..맞는게 무섭다고..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아들한테 전화할라고 전화좀 쓴다했더니

 

목사 사모란사람이 전화기를 감춰놓고 못쓰게한다고..

 

아... 전 순간 생각했죠.. 이게 말로만듣던 노인폭행..?

 

솔직히 어떻게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아드님께 계속 전화를 했는데 ,,역시나 받지 않더군요..

 

할머님 말씀은 아들은 의정부에서 공장을 다니는데 자기 데리러온다해놓고 오질않는다고..

 

그래서 매일 이렇게 산입구까지 몰래 내려와 사람들한테 전화를 부탁한다고...

 

 

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경찰에 신고라도 해주고싶었는데 아드님께 먼저 연락을 계속 시도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할머님께 꼭 아드님이랑 연락하여 모시러가겠다 약속하고 할머님을 돌려보냈습니다.

 

뒷모습을 보면서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더욱확실한 도움을 드릴까도 생각했지만..

 

네 .. 그냥 생각뿐이였습니다. 행동에 옮겨지지가 않더군요..

 

 

그렇게하여 시내로 돌아오는길에 아드님께 계속 전화를 했더니 그래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아 어떻하지.. 생각에 잠겨있는데 아드님이란분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보세요"

 

"네 전화하신분이요?

 

"아.. 네 제가 천안광덕산에서 어떤할머님이 전화좀해달라고해서 전화드렸는데요...

 

그순간. 아드님이란분이

 

"냅둬요" 뚝..

 

 

 

헐..

 

그 할머니 자식한테  버림받은거 맞죠..?

 

아..

 

 

그할머님께 도움을 드리긴해야하는데 톡커여러분들 어떻하죠.?

 

할머님얼굴이 제가슴깊은곳까지 들어와버렸네요........ㅠㅠ

 

혹시나 도움을 기다리는 그할머니 모습을 생각하니...

 

 

 

 

이글혹시 볼지 모르는 의정부 공장다니시는 아드님!

 

 

할머님 너무 불쌍합니다. 할머님은 아직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어떠한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모시기 힘드신다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좋은

 

요양원도 많으니 꼭 할머니  좋은곳으로  모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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