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세밀하게 쓰면 아는분이 보실까바 이름이나 어떤명칭같은건 대명사로 쓸께요★
저는 2008년입대시부터 지금까지 쭉솔로였습니다
키는 여자키론 큰키지만남자키론 쪼그만키에..
평범한 얼굴에 그냥 락음악같은거 좀 오래한 녀석입니다
제대후에 꽤 많은 소개팅을 해봤으나..
거의 대부분 키..아니면 얼굴때매 차이거나 간혹 음
악하는걸 시러하는 여자분도있더군요?
거기서 실패...실패...계속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암울하게 2011년을 맞았습니다
진짜 너무 암울해서 어떨떈 하루에 한끼만먹고 배고픈거 느끼는데도 그냥
돌아다니다가 힘들어하고..밥맛이없는걸 어째요..
게다가 학교가 멀어서 와리가리하는것도 힘든데..
이젠 주변에 커플들이 잘되는걸 보면..진짜 속마음은 다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나는 4년째 이러고사는데...그냥 산것도아니고
이성에게 상처와 멸시 모욕을 받으면서 살았는데..
남들은 잘되고 난왜 안되지?!;;
그러다가...정말 정말 우연히 저한테 관심있다는 여자분을 알게되었고
좀 괜찮은거 같아서 사귀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때는 ..."아..드디어 행복시작인가.."
했습니다...
그런데.....결정적인 일이 벌여졌습니다
그녀랑 어떻게 하다가 관계를 가지게되었습니다
근데..그녀는 관계를 갖는중에 미동조차없는겁니다..
아니 사랑한다면서....사랑한다면서...
그래서 관계도 갖게되었는데....
저는 그때 너무 상처받았습니다..
사랑하는게 맞다면..설령 느낌이 없거나
감흥이없어라도 반응이라도 해줘야지
그녀는 무표정이였습니다....
저는..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게다가 최악으로 그 사실이 부모님귀에들어가서
아예 그녀와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아............................
그러고 또 패닉......
그러다가...또 우연히 소개받은건 아니고..
뭐라고해야되지? 어떻게 하다가..
인맥 파도타기같은걸 통해서
어떤 여자분들 알게되었는데..
딱 제스타일이길래 ....
한번 찔러는 봤습니다..
근데 먹혀서...다른사람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러나..또...저에게 악순환은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통금이 10시였습니다 20대초반인데..
저는 그녀가 딸이니깐 집에서 그러는건 이해해했습니디만
정말..열받은건..
사귄지 3일째부터 폰연락이 몇시간에 하나씩오기시작하고..
제가 답해도 거의잘오지않는겁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폰을 원래 잘 확인안하는 스타일?이였더군요..
저는 처음에 그새 제가싫어졌나?...별의별생각이 다드는겁니다
그래도 그녀의 마음이 아닌건 확인해서 한숨돌리나 싶었는데..
이번엔 또다른 공격이 찾아왔습니다
제가 어제 사실 그녀를 사귀고 정식으로 처음만나느 날이라서
몇년만에 있는거없느거 끄내서 차려입고 다하고
나갔습니다..심지어 그녀의 학교앞까지 갔죠..
전 요몇일째 그녀와의 연락두절때부터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설치고했거든요..그 컨디션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보고싶었고..그녀도 절사랑한다고하고..
그러나..도착해서 만나기로한 시간이 30분이 넘었느데 연락이안되는겁니다..
뭐지?뭐지...그러다가 결국 저는 허기에 쓰러지긴싫어서
근처 김밥집에가서 밥을 먹고 있던중...그녀에게 폰으로 문자가왔습니다
"학교끝나자마자 엄마한테 끌려가서 집에왔어.ㅠㅠ미안해..."
허허.......................
저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사귀고 나서 그녀랑 전화한통도 못해봤고
사귀자고한날 노래방간거랑 2일뒤에 얼굴 30분본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오해도 풀고 진짜보는건가..했는데...ㅡㅡ;;;
아.............................
갑자기 지난 4년간저에게상처주고 시련을 준 여자들의 모습이
필름이 촤라락 넘어가듯이 머리속을 지나갔죠...
눈물이핑돌았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연애할바에 차라리 안하는게 낫겟다싶어서..
저는...술도 거의못먹는데
아는 음악하는 남자녀석을 불러서
소주를 마셨습니다...거의1병을요...
그러고 결심했습니다..
진짜...이렇게 여자한테 시련받느니
솔로로 살고말지...더러워서..
저는 단단히 각오했고
집에돌아와 글을쓰고있는겁니다..
아...물론 저보다 더 고생마니하시고
더 솔로로 오래되신분들이 보시면 우스울수있지만
저는..지금 어디가서 딱히 이런고민 털어놓을 곳도없고 ㅠㅠ
그렇다고 이 상처와 스트레스를..어디에다 풀고는싶어서 써봣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세요..
저처럼 이렇게 살지마시구요.
뭔가 솔로선언하고 후련한거같지만..정말 씁쓸하더군요.
자기합리화 시킨거같고..하지만 더 상처받고싶지도않고
지금도 견디기 너무힘든데 ㅠㅠㅠ더이상은안되겟더라구요
그래서 저는..당분간 저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여성이있을지라도
마음의 문을 닫을껍니다...
결국...이렇게 되는건가요..
이렇게 되고싶지않았느데 ㅠㅠ
혹시 여러분은 다들..지금 있는 여친이나 남친이 불만족스럽고
맘에안드신다구요?
저를 보시면 그사람이 이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이쁘고 섹시하고 좋은 사람이란거
알게됩니다..
부족하고 허접한글...오그라드는거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언젠간..몇년뒤엔..저도 좀 회복되고..
그땐 진짜 진심으로 서로 몸과마음 모든걸주어도 아깝지않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게살고싶습니다..
작은청년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