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남편한테도 못물어보겠고, 아는 친구나 지인에게는 더더욱 못 물어 보겠습니다.
근데 너무 궁금해요!!!!!
며칠전, 이런저런 문제로 남편과 싸웠습니다...대판싸우고 며칠째 말을 안했지요...집에서도 서로 못본척...
그런데 그러고나서 컴퓨터를 하는데 "재밌는"걸 발견했어요...ㅋ
남편은 좀 어리숙(?)한지라 몇번 "야동"다운받은 걸 저에게 걸린적이 있지요...ㅋㅋㅋ
아, 저는 남자들 야동보는거 당연하게 이해합니다. 물론 아주 가학적이라던가....아주 어린이들이 혹여나 나온다거나.....그런것만 아니면 되요....
제가 확인해본 결과 남편의 취향은 매우 정상적이었습니다...ㅋ
그 전에도 남편 외장하드에 야동있는거 보고 "귀엽다"고 느꼈고 놀려도 줬습니다...ㅋㅋㅋ그런거보면 그래도 내남편 아직 건강(?)하구나....적어도 게이는 아니구나...라고 느끼지요...ㅋ
그러고나선 민망했는지 한동안 안보더군요...
아무튼 싸우고 나서 컴퓨터를 하는데 자기 취미 동영상 다운받는데에 야동이 섞여 있더라구요....ㅋㅋㅋ오랜만에 집에서 컴을 하는지라 예전에 다운받아놨나 보다...했는데...
언제 다운받았는지 확인해보는데...7월x일...8월x일.....어라..? 9월 xx일?????
마지막 파일이 바로 저희가 대판 싸운날(서로 욕하고 이혼얘기까지 나온날....)바로 다음날 이더군요~!!!
그날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일찌감치 들어와서 자고 있더니...다운받은시간이 매우 이른시간이더군요....
예상컨데...일찍 퇴근하고 와서 야동을 본거.....
거기다 결정적으로 컴퓨터방에 원래 "휴지"가 없었는데...두루마리 휴지가 놓여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거 보고 뭐랄까 매우 웃기기도 하고...이해가 안가기도 하고....어이가 없기도 하고....
도대체 이건 무슨심리일까....매우 궁금합니다!!!!!
뭐 그냥 별생각 없는건가요?
근데 그러기엔 그전날 너무 심각하게 싸웠어요...새벽 한 2~3시까지 잠도 못자고....흠
30대 유부남님들 대답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는 아직 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