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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좋은데

No Reply |2011.09.23 10:43
조회 123 |추천 0

웃는 얼굴이 좋아

 

그 옆모습을 바라보며 설레는 여름 어딘가 멈춰있어

 

조용한 바람만이 셔츠 안을 머물다 가고 망설임은 그 자리에

 

이렇게 나 무심한 표정을 짓지만 사실은 나 들떠있는 맘을 숨기고 있어

 

그대가 내 옆에 가는 눈을 뜨고 그대의 머릿결 나를 스쳐가고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  그대로 가득해

 

느린 걸음이 좋아 발자욱은 선명해 지고 시간은 더디게 흘러

 

이렇게 나 무심한 표정을 짓지만 사실은 나  들떠있는 맘을 숨기고 있어

 

그대가 내 옆에 가는 눈을 뜨고 그대의 머릿결 나를 스쳐가고 이대로 바라만 봐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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