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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친의 누나랑 이상한 관계ㅜㅜ

ㅠ.ㅠ |2011.09.23 11:09
조회 71,680 |추천 18

안녕하세요? 전 22살먹은, 흔녀입니다.

남친의 누나와의 관계가 애매해서 여러 님들의 조언을 받고 싶어요

음슴체는 안 쓸께요 ^^:

(남친의 누난 '콩이'라 부를께요.)

 

저와 제 남친은 나이는 2살, 학번은 1학번 차이나는 500일 조금 지난  과 cc입니다.

(제가 연상)
사귀고 한달정도 되서 누나를 소개 받았는데,
만나서보니 '콩이'는 제 고등학교 후배이자 대학동기였습니다.

(제가 재수했음)

이쁘장한 외모와 작은 키, 똑똑함으로 선생님들은 물론,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친구죠. 교문엔 늘 콩이를 기다리는 남학생들이 있었구요.(저와는 다른 세계사람 ㅋㅋ)

저도 고딩시절부터 그 친구를 알긴 알았지만..
인사외에 별다른 말을 하는 사이는 아니었기에(과도 달랐음)...
남친의 누나일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죠.

(고딩땐 무지 이뻐보였는데, 대학오니 예쁘게 꾸민 다른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기가 떨어졌음^^)

고등학교 선배면서 대학동기라 ...
'콩이'는 저에게 어쩔땐 'XX야', 어쩔땐 '언냐~'라 애교떨면서,
저는 이름보단 '콩아~'라 부르며...(작아서.. 땅콩..)
3명이서 잘 지내고 있죠.

저도 자취하고 있고, '콩이'랑 남친도 둘이서만 있기 때문에-부모님은 사업때문에 다른 지역-
서로의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자고 오기도 했습니다.
(저랑 콩인 학생, 남친은 군 입대를 위해 휴학상태로 알바중, 12월 입대예정)


그러다 작년 이맘때쯤...
학년모임에서 술 한잔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 가기가 너무 싫어서 남친 집으로 갔죠.
남친역시 다른 친구들과 술 먹고 있었지만 1시간정도 후면 들어올꺼라 그래서 먼저 가 있기로 했습니다.

대충 씻고,
콩이가 잘 자고 있는가.. 문을 살짝 열어봤는데...
몇일째 여름감기!!로 고생하더니, 역시나 끙끙거리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더라구요.
열이 있는 듯해서, 자는 사람 깨워서 죽 남은거 데워 먹이고 , 약 먹이고...

간호를 하다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고..

그 일로 인해 두 남매는 저에게 감동?!을 먹고, 저역시 한가족이란 생각이 들어 잘.. 지냈습니다.


그 일이 있은 몇 일후,
3명이서 tv를 보고 놀다가 피곤하다며 콩이가 먼저 들어가 잤습니다.
잠시 후 남친이 영화를 더 보려면 맥주가 모자랄거 같다고.. 더 사오겠다고 나갔어요.


혼자서 TV 보다 심심하기도 했고..
내 이쁜?! 동생 '콩이'가 아프지 않게 잘 자고 있는가 싶어서 들어가봤죠...

지 상반신보다 큰 강아지인형을 안고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저도 모르게 '뺨'에 뽀뽀를 했습니다.

(무남독녀로, 친척들간의 막내로 자라다보니, 언니,오빠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동생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음 ㅠ 귀여운 꼬마나, 강아지보면 뽀뽀하고 싶은건 저뿐은 아니겠죠? ㅠㅠ)
하고나니 내가 무슨 짓을 했는가 싶어.. 놀래서 방에서 나왔구요..
그러곤 대충 TV보다가 내일 '알바' 가야 된다고 먼저 잤구요.

다음날, 알바를 마치고..
(저희)집에 오니 피곤하더라구요.
저녁 먹기 전에 눈 좀 붙여야겠다고 생각하고 누웠는데,
막상 누우니 잠이 안 오더라구요.
이리뒹굴, 저리뒹굴하고 있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남친인줄 알고 자는 척 했습니다.
방으로 들어오는 기척이 나고, 제 방으로 오는 걸 느꼈죠.
제 머리를 잠시 쓰다듬더니, 살며시 뽀뽀를 하는거였습니다.

사랑받는 기분 너무좋다.. 라 느끼며, 저는 막 깬척하며 눈을 떴는데...

상대는 남친이 아닌 '콩이'였습니다.
순간 놀래서 아무 짓도 못하고 가만 있었는데,
뽀뽀를 하고 떨어진 순간.. 콩이도 제가 깬 것을 알았습니다.

울면서 하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언니가 아닌.. 다른 감정이 생겼다고..
자신이 이상해지는 거 같아서 많이 참고 참았는데,
어제 내가 뽀뽀한 순간.. 더 참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우는 콩이에게 매정하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네가 잠시 혼란스러운 거 같은데, 우린 그러면 안된다고..
마음을 돌릴수 있게 내가 도와줄테니, 뭘 해줄까?" 물었더니
그냥 지금처럼만.. 어색하지 않게 대해달라고 하더군요.

(콩이주위에 남잔 많았지만, 스토킹하는 남자들 몇을 겪다보니 아빠랑 동생(내 남친)외엔

다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콩이랑 저랑은.. 자매처럼.. 친구처럼..
둘이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영화보러 가고, 찜질방 가고, 쇼핑도 갔었기에..
그냥 그대로 생활하고 있어요.

가끔 콩이가 몰래 뽀뽀하고 도망가거나, 안아달라는 거(말그대로 포옹)만 바꼈을 뿐..

 

남친 알바가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 다니는 일입니다.
친구들과 술먹고, 게임한다고도 자주 외박을 하죠..
콩이는 무섭다며 저를 집으로 불러서 놉니다. 아님 우리집으로 오거나...
저는 남친방에서, 콩이는 콩이방에서 자는데..

어느 날부턴가, 베개를 들고 제 옆으로 오는 것이였습니다.
아무 짓?!안 할테니 재워달라고 하는데.. 밀어낼 수가 없었죠.
자면서 한?! 짓은 팔베개와 자기전 뺨, 이마뽀뽀정도..
(처음엔 저도 거부를 했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익숙해지더라구요.ㅡ.ㅡ,

사람머리가 무겁다는 것도 알게됐음)

남친은  '콩이랑 저랑' 너무 많이 친해서 자신이 낄 자리가 없다며 투덜투덜거리다가도,

자신이 어학연수 다녀왔을 때도, 앞으로 군대갈 때도 콩이나 저나 많이 외로울껀데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남친과 콩인 사이가 무척 좋아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고,

콩이가 어렸을 땐 많이 약하고, 작아서 남친이 늘 든든한 보디가드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지난달 초에, 남친이랑 전 500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12월달에 입대를 하게 된 남친은 친한 친구들 몇 모아서 언약식?을 하자고 하더군요.
커플링 맞추고,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해서 언약식을 했죠.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공개키스도 길게... 여러번 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콩이'는 화가 잔뜩 나서 저를 피하거나, 쏘아대기 시작했습니다.
2주?동안 어르고, 달래서 겨우 맘을 풀어줬는데,
하는 말이..
'오늘이 우리 1주년되는 날이야. 지금도 화가 많이 났는데, 1주년이라서 푼거야...'라더군요.

콩이가 제게 처음 뽀뽀한 날..
서로의 마음을 안?!! 날부터 쳐서 1주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난 몰랐겠지만, 100일,200일,300일.. 을 챙겼대요.

소소한 선물?들을 자주 교환했던 사이라 몰랐었는데, 다 의미가 있었다네요.

같은 속옷셋트, 같은 시계, 같은 악세사리...

(아무 날도 아닌데 주기에 의아했지만, 저도 그 다음주에 뭔가를 계속 사줬기에 별 생각없었음,

동생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었기에 그런것조차 무지 좋았거든요)

 

그러면서 커플링을 주더군요.
지금은 어쩔수 없으니, 남친이랑 한 커플링을 끼고,
자신이 준건 목걸이에 끼워서, 목걸이를 매일 하라고 하더군요.
누가물으면 자신이랑 우정반지 맞춘거라고 하고....

대신 남친이 군대가면 이 커플링만 끼래요.

개강을 하면, 지금처럼 못 붙어 다닐텐데...
(제가 과학생회에서 임원을 맡고 있습니다.술자리등이 좀 많죠. 주말엔 알바까지 해야되니)
후배들과 선배들,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은
신경 안쓸껀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

지금도 목걸이 하고 다닙니다. 엄마가 준 펜던트와 콩이가 준 커플링까지 껴서.....


지난 월요일에 알바 끝나고 집으로 오다가, 우연히 친하게 지내던 과 여후배(남친 동기)를 만났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만난거라 얘기를 하다..(후배가 개인사정으로 1학년 마치고 휴학)
학원가는 길이라고 해, 방향도 같고 해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가고 있는데 '콩이'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냐고 묻길래.. '지금 알바끝나고 집으로 가려 한다.'고 했더니
자신도 근처라면서 태워주겠다고 하더군요.
후배랑 같이 기다렸다가 콩이차가 오길래 탔죠.
너무 오랫만에 만난 후배라 1시간 가량 수다를 떨었는데도,
수다가 안 끝난 상태였고, 후배 혼자 뒷자리에 태우기가 뭐해서
둘 다 뒷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며 장난치다가, 후배 먼저 내리고, 저는 앞자리로 옮겨탔습니다.

옮겨타자마자 제 전화, 콩이전화가 번갈아오는 바람에 별 말도 못하고 집에 도착을 했죠.
내리려고 인사를 했는데, 아무 소리가 없는거예요.
이상해서 다시 봤더니, 울고 있더군요.
갑자기 울길래 넘 놀래서 안고 달래주면서 이유를 물었더니 한참동안 암 말 안하더군요.
살살달래서 들은 말은...
원래 자기 목적지(과외알바중)는 우리집이랑 정 반대편이라고 하더군요.
추석때 각자의 집에 다녀오고, 집에 다녀온다고 빵구낸 알바시간 메꾼다고 얼굴을 거의 못봤거든요.
자신은 잠시동안이라도 얼굴 보고 싶어서 왔는데,
전 후배랑 장난치고 얘기하고, 자신은 제대로 보지도 않는다고 삐진거 였습니다.
'남친은 동생이고, 자신보다 먼저 내 맘을 가졌기에 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에겐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안 그러겠다고 싹싹?!빌어서 보냈죠.

남자친구도 슬슬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군대가려면 3달 남았거든요.
제가 같이 있을때 전화기 신경쓰고, 전화온거 뻔히 아는데, 안 받는 모습보이고,


자신이 외박해야만 되는날..
저에게 전화하면 '집이다'말하는데, (저희)집엔 전화를 안받고...

술에 많이 취하게 되면..

가끔 묻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긴거냐고...
힘들면 언제라도 말하라고.. 보내주겠다고...

자신을 기다려달란 말 못하니까... 가도 괜찮다고...


내가 사랑하는 남잔 너뿐이야.. 라 말하죠..
(콩이는 여자니 ㅡ.ㅡ^)

 

전화기안에 콩이랑 다정스레 찍은 사진과
콩이가 보낸 카톡.. '사랑해.. 쪽쪽쪽, 보고싶어' 이런게 있는데
콩이는 남친 자신에게도 그런걸 보내기에(전에 보여준적 있음)
콩이라곤 전혀 생각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콩이랑 이렇게 되고 얼마 안되서 남친에게 선배얘기처럼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선배중에 양성애자가 있거든요. 남친도 잘 아는 선배고..

자신의 여자친구가 양성애자면 어쩔거냐고...
그리고 그 상대가 남친자신과 관련된 관계라면 어쩔거냐고..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내가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기때문에 그녀의 성적취향까지 맞춰볼꺼고...
자신과 관련된 관계인 상대라면...

그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다고..

 

콩이... 남친..
둘 다 많이 좋아하고, 아껴주고 싶어요...
둘 다 나 없으면 많이 힘들거 같고,
저역시 둘 다 소중하고...

제 감정상태는...

남친 정말 많이 사랑하고, 콩인 정말 많이 좋아해요...친구처럼...동생처럼...


남친이야.. 정상적?!인 보통 연인들간의 사랑, 스킨쉽을 나누는 관계고

(사랑을 나눌때는 꼭 저희집에서만 합니다. 예전엔 남친방에서도 했지만...

이젠 제가 그렇게 유도를 하죠...)
어리지만, 믿음직스럽고, 날 많이 챙겨주고...
주위 사람들도 땡잡았다고 말하는...말할것도 없이 좋은 사람이고...


콩이는 어리광피우고,

살짝 토라져있는 모습을 보면, 안아서 토닥토닥...하다보면

어찌나 이쁜지...해달라는거.. 전부 해주게 되거든요..
질투심이 강하고, 욕심이 많은 거빼곤 너무 예쁜 친구구요..

콩이랑은 뽀뽀(입술보단 뺨이나 이마등... 키스X)+포옹+어깨동무, 팔짱등..

그냥 친한친구끼리 하는정도의 스킨쉽...

(여자친구끼린 저런 스킨쉽 하거든요...내 친구들이 이상한가???

전 아무리 친한 친구랑도 입술 뽀뽀는 안했는데...콩이랑은 하게되는...)

콩인.. 나를 위해서..남친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남친에게 고백하자고...하네요.
그도 알아야 된다고.. 다른 남자라 생각하며 언제 떠날지 몰라,

그리고 자신이 잡을수 없어 괴로워하는 것보다 사실을 아는게 낫지 않겠냐고..

어설프게 행동하면, 남친도 콩이도 다 잃을 거 같아요...

 

좋은 남자가 생겨서, 얼른 저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줬음 좋겠는데...

소개팅 비스무리하게 술자리도 여러번 가졌는데, 변화가 없네요 ㅜㅜ

(오래전부터 콩이를 눈여겨 본, 정말 괜찮은 남자선배가 있어서...

뺄건 다 빼고... 그냥 '콩이가 우리 커플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약간 피곤하다.

오빠가 콩이의 맘을 잡아서 우리 둘만  편하게 놀게 해주라' 라고 하고 만난 적도 있어요.

3~4차례 둘만의 만남도 가졌었구요.

근데 어느날 선배가 면담요청을 하더니...

대화에 반이상이 나에 관련된 얘기며, 자기가 나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도 웃기지 않겠냐며

자신은 그만둔다고 하더군요)

 

이번학기 끝나고, 저희 이모가 있는 캐나다로..

둘이서 어학연수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양쪽 부모님은 저희를 다 이뻐하세요. 외롭게 자란 아이들에게 좋은 사람들이 생겨 다행이라고...

남친 군대 제대하고, 여건이 된다면 그냥 식 올리자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로...

 

어떻하는게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추천수18
반대수4
베플ㅇ.ㅇ|2011.09.23 11:21
일단 이 글이 사실이라면요 님.. 처신잘하세요 ..... 글에서 계속 그냥 여자친구들이랑도 하는 행동이라면서 자신은 콩이에게 별 감정이 없다는 걸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 쓰여진 행동만 봐도 님도 이미 콩이님이랑 선을 넘으신 것 같네요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걸 어느정도 알면서도 계속 부정하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 심지어 콩이란 분은 님한테 어떤 마음인지 알면서도 다 받아주셨잖아요 ? 이미 콩이란 분은 님의 마음도 어느정도 자신한테 향하고 있다고 믿고 계시는 것 같네요 남자친구가 자기 누나가 좋아했던, 또 자기 누나를 좋아했던 님을 받아들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 콩이님이 마음을 접더라도 이미 남자친구분과의 관계는 끝난듯 하네요 만약 님이 자신이 누나가 아닌 그냥 다른 여자한테 조금 흔들렸다면 남자친구가 감싸안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상황은 자신의 누나잖아요 ? 처음에 콩이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겠죠 .. 안타깝네요 .. 남자친구분ㅇ과 콩이라는 분 둘다에게 더 이상 상처주고 싶지 않으시면 중간에서 처신 제대로 하세요
베플.|2011.09.23 13:02
무슨 드라마 한편 보는줄알았네요 그것도 막장드라마. 양성애자가 막장이란게 아니라 한 남매를 사이에 두고 이도저도 아닌 처세를하는 글쑨이님의 태도 말이예요. 일단 둘중에 한명을 정하시고, 다른 한사람이 상처받더라도 짤라야죠 정리를 깨끗하게 사이가 불편해지더라도요 님도 알다싶이 둘다 잃을 수가있잖아요 이대로만 가면... 그리고 다른 방법은 그먄 두사람다 깨끗하게 정리하는법. 제가 보기엔 이미 콩으라는분과 선을 넘으신듯해요 친한 언니동생사이로 돌아갈수 있는시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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