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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남자들의유흥문화-불가촉천민 가려내는 법

배워야삽니다 |2011.09.23 16:05
조회 6,648 |추천 11

 
 
 
# 1. 사실 저는 게시판에서 이 글을 시작하면서 자신만만했습니다. 왜냐?? 제가 당신들보다 유식하기 때문이에요 (퍼퍽~~ ^^;;) 저는 여러분들보다 백배 천배 유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남자들의 유흥문화, 성문화, 찌질스러움에 대한 29년간에 걸친 다양하고 해박한 지식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내부고발자인 제가 할 수밖에 없습니다. 크하하하핫핫. 당신들은 속고 있다고, 크하하하하핫~!!!!  
 
암튼 에헴.^^; 그런 경과로 오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바로 ‘불가촉천민을 피하는 법’입니다.  
 
 
 
 
 
# 2. 지난 이야기를 하면서 썰을 풀었는데 복습 부탁드릴께요. 대한민국 연애 카스트에서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될 남성 계층인 불가촉천민으로 맞는 조합을 고르시오.  
 
 
(1) 소신파, 회색당, 개색마.  
(2) 개색마, 수도승, 룸돌이.  
(3) 룸돌이, 탕돌이, 개색마.  
 
 
 
정답은요??  
 
당연히 (3)번이죠^^  
 
결국, 룸돌이, 탕돌이, 개 색마는 마초정신의 본산,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숙주, 가산 탕진의 전설로서 절대 만나서는 안 될 물건들이고, 소신파를 찾아내서 만나시는 것이 정신 및 육체적 건강에 좋다, 그리고 회색당은 만나시지 말던가 최소한 교화를 통해서 소신파로 튜닝업해야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물건이 된다... 는 이야기인 거죠. 이해하시겠죠?  
 
 
 
근데 관건은 어떻게 추려내야 하냐는 거죠. 어떻게??  
 
 
 
지금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연애질서의 최대 병폐는요. 여자들이 절라리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겁니다. 절라 심각한 병폐에요.  
 
 
 
예를 들어 보아요. 고객들에게 정품과 짝퉁을 구분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쳐요. 그럼 누가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좋은 정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겠어요?? 그냥 싸구려 재료로 짝퉁 만들어 갖다 팔지. 그럼 그 때부터는 개판되는 거에요. 그 시장혼란의 수혜자와 피해자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피해자 : 정직하게 정품제품을 만들어 판 제조업자, 똑같은 값을 내고 대량유통된 불량 짝퉁을 구입한 소비자.  
 
수혜자 : 싸구려로 짝퉁을 만들어 판 제조업자.   
 
 
 
짝퉁 업자들에게 정품을 생산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뭔지 알아요?? 그건 법으로 짝퉁을 규제하고 벌 주는 게 아니라요, 소비자들이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서 짝퉁을 골라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그럼으로써 이 세상 짝퉁들에게 ‘아,,, 이제 짝퉁의 시대는 완전히 맛이 갔구나. 정품이 되어야겠구나’;라고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거라고요.  
 
 
 
마찬가지로 남자들에게 성매매를 못하게 하는 최상의 방법은요, 그걸 처벌하는 것 이상으로 여러분이 성매매 남성을 구분하실 수 있는 실력과 지식을 갖추는 거에요. 그래야만 성매매 남성들을 짐승 취급하면서 지대 엿먹일 수 있는 길이라고요. 그래야 성매매 남성들이 ‘아 이거 하면 장가도 못가는 평생 찌질이 인생을 살겠구나’라면서 성매매를 포기하고 인간의 길을 택할 수 있다구요.  
 
 
 
지금은 여러분이 불가촉천민과 소신파를 구별 못하고 살자나요. 암 것도 모르면서 어케 정품과 짝퉁을 구별해내겠다는 거에요? 그러니 자꾸 짝퉁을 고르고서 ‘아 쒸바 여러분은 결혼하지 말아요’ 이런 글을 올리시자나요. 전남성의 최소 30%는 룸돌이, 탕돌이들인데도 그런 인간들까지 연애 잘하고, 장가 잘가고 여친, 와이프를 속이면서 그렇게 살자나요.  
 
 
 
그렇게 속아놓구선, 내 남친, 내 남편은 그럴리 없다고요.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 찍히실 수 있는 거죠. 여러분은 졸라리 배워야 한다고요. 그게 남자와 여자가 함께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며 사는 길이라구요.  
 
 
 
# 3.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이제 구체적으로 이야기할까 해요. 소신파를 고르고, 불가촉천민을 솎아내는 몇가지 팁들이요. 어찌 보면 상당히 주관적인 기준이고,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몰겠지만 아주 모르시는 것보덤은 훨 나으시리라 믿어요.  
 
 
 
첫째, 남자의 경제적 상황을 확실히 체크한다.  
 
둘째, 성매매와 여성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어본다. 
셋째, 어울리는 친구들을 본다.  
 
넷째, 음주습관을 체크한다.  
다섯째, 평상시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본다.  
 
 
 
# 4. 우선 여러분은 당신 남편, 남친의 경제적 상황 - 즉, 저축금, 지출성향 등을 줄줄이 꿰고 있어야 합니다. 치사스럽다고요?? 그래도 반드시 관철시키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네 번째 편지에서도 밝힌 것처럼 남자들은 사회에 나가서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하나는 성매매 등 소위 남자들의 마초문화를 최대한 즐기면서 집행유예 인생을 사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편해지려는 욕심, 놀고 즐기려는 성향을 억누르면서 내 삶과 정면 승부를 벌이는 길입니당.  
 
 
 
어느 쪽이 성매매에 관대할까요?? 당연히 전자입니다. 집행유예 인생은 성매매에도 상당히들 관대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이나, 삶의 의미 등을 곰곰이 생각하기보다 당장의 쾌락을 누리고보자라는 인생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나이가 늘면 힘이 없어서 못하니까 젊을 때 하자고~~’ 과연 나이가 들면 정신 차릴까요. 천만에요. 태국이나 베트남 가서 곰쓸개즙 처먹고서 오입하구 다니는 물건들이 바로 이런 인생들의 미래형입니다. 이런 월병회스러운 넘들 같으니라고...  
 
 
대체 솔로 남성이 무슨 돈이 그렇게 듭니까? 분유값이 듭니까? 기저귀값이 듭니까? 남자들, 어디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 찾아다니는 취미도 별로 없습니다. 남자들끼리 만나면 기껏 중국집이나 삼겹살집, 아주 좋아봐야 횟집 정도가 전부입니다.  
 
회사생활이야 양복 몇 벌이면 해결되는 문제고, 남자 옷 명품 아닌 다음에야 그리 비싸지만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돈을 못 모으고 빚만 몇천인데여??  
 
 
 
물론, 부모님이 아프시다거나 사고를 당하셨다거나 그런 중요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선영님들도 알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사정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별다른 이유도 없이 모아 놓은 돈도 없고, 도리어 빚만 그득그득하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밤문화’를 소비하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야기 드렸죠? 성매매비용, 1회 60만원 정도에서 최소 7만원까지. 통상 20만원 정도 쓰는 분위기입니다. (쏘주 먹고 안마 가는...) 이거 일주일에 한 번씩 해주면 지갑 제대로 빵구 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카드 사용내역도 꼼꼼히 살펴 주세요. 수십만원 짜리 뭉텅이 결재내역, 현금서비스 내역 들... 성매매의 증거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 더 압권인 것은 사회생활 하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큰소리치거나 방귀 뀐 넘이 성낸다고, 이런 걸 문제 삼는 선영님들을 의부증으로 몰아대는 그 골때리는 태도입니다. 완전 적반하장인거죠. 사회생활과 밤문화요??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만, 접대에서도 2차까지 포함되는 이른바 풀코스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어떠한 접대에서도 술자리까지는 모를까 2차를 그렇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자기 돈 내고 성을 구매한 주제에 난데없이 웬 사회생활 타령?? 이거 완전 문희준, 공수부대 가는 소리 하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남자의 주머니를 아셔야 합니다. 속물이어서가 아니라 내 남자의 타락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심지어 불가촉천민이라해도 여친이나 와이프가 자신의 재정상황을 훤히 들여다본다는 사실을 의식하다보면 성매매 잘 못합니다. 여러분 속아주지 마시고, 남친에게 남편에게 통장 거래 내역, 적금 불입 상황, 카드 결제 청구서를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 5. 둘째 당신의 그 분과 성매매와 여성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반드시 대화과정에서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 졸라리 성매매한다고.’ 
‘당연히 공창제 도입하여야 해’  
‘성매매가 어때서,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차인거야’  
‘열여자 싫다는 넘 있나’  
‘남자가 조용히 바람피는 건 어쩔 수없는 일이라고 봐’  
 
 
 
이런 류의 극강의 뻔뻔스러운 대화를 하는 인물들이요, 물론 당장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기타 이유로 룸돌이, 탕돌이의 길에 들어서지 않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 자질이 아주 농후한 녀석들입니다.  
 
 
 
사실, 불가촉천민 중에서도 어지간히 의식 있는 넘들은 절대 저런 류의 이야기를 적어도 여친 앞에서는 절대로 하지 못합니다. 저런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정도의 소견머리라면, 적어도 완서비 류의 마초 근성이 완전히 체화되어 버린 인간입니다.  
 
 
 
최소한 회색당 정도 수준만 되어도 여친이나 와이프 앞에서 저 정도 수준의 헛소리 안합니다. 속으로 일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저렇게 드러내놓고 마초이즘과 성매매를 옹호하지는 않는다고요. 오늘 당장 대화나누어 보세요. 저딴 소리가 흘러나오면 아웃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 6. 셋째, 어울리는 친구들을 보세요. 원래 인간이란 존재요. 자기와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게 마련입니다. 그래야 속이 편하니깐요.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하자나요.  
 
 
 
꼭 친한 친구들과 함께 만나보세요, 그리고 자연스레 남자들의 유흥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친구들 분위기가 불가촉천민들 급이면 당신의 남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제불능이라고요. 남자들, 전에 아무리 친한 사이였다고 해도, 소신파와 불가촉천민들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합니다. 그게 쌓이다보면, 인간적인 신뢰 대신 상호 몰이해와 경멸이 쌓여 자연히 멀어집니다.  
 
 
 
그러니 남친 친구들은 찌질하더라도, 내 남친만큼은 소신파일꺼야~ 하는 불가능한 기대 따윈 하덜 말아주세요.  
 
 
 
어떤 남자가 맨날 그 나물의 그 밥 식으로 꽤나 너절해 보이는 녀석들과 맨날 새벽까지 술을 처마시고 있더라.~ 불가촉천민 집단, 월병회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 7. 넷째, 그 남자의 음주습관을 체크하세요.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술은 남자들의 사회생활에게 꽤 중요한 의미를 가지죠. 사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남자의 회사에서의 위치는 술자리 빈도로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즉, 일주일에 5회 이상 음주초청을 받는 경우 : 핵심 요직, 우리 회사의 힘  
일주일에 4회 받는 경우 : 엘리트 사원, 임원 승진 확정  
 
일주일에 3회 받는 경우 : 나름 엘리트 사원, 부장 승진 가능.  
 
일주일에 2회 받는 경우 : 평범. 부동산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셔야...  
 
일주일에 1회 받는 경우 : 다다음달 정리해고 대상, 퇴직금 계산 좀 해보시길...  
 
 
 
하지만, 사업파트너도 아니면서 맨날 만나는 그 물건들(소위 ‘불알친구’라고 합니다^^;)과 또다시 만나, 중뿔나게 술마셔대는 그 남자, 새벽까지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 그 남자, 조심하시라고 다시 한번 경고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안마시술소든 룸살롱이든, 밤 열두시부터 새벽 세시정도까지가 피크라고들 합니다. 즉 이 시간까지 집에 안가는 남자라면 다소 의심의 눈빛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다만, 차리리 술을 마시더라도 인사불성으로 취하는 완전 맛가는 인간이 성매매 측면에서는 차라리 낫습니다. 많은 여성이 알고 있는 바와 달리 남자들요, 술이 일정량 이상 들어가면, 성관계 잘 안됩니다.  
 
 
 
그래서 진짜 불가촉천민들은 적당히 취기가 오를 정도로만 술을 먹지 절대 인사불성으로 취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취해버리면 잘 안되니까요^^;; 따라서, 새벽 늦은 시간 서너시까지 술을 마시고, 그 시간까지 말똥말똥한 인간들이 더 위험합니다. 차라리 남친이 인사불성으로 취해서 헷소리해대면, ‘아 이 좌식이 어치피 서지도(^^;;) 않겠구나’라고 생각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 8. 마지막으로 그 남자가 약자의 입장에 서있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눈여겨 보세요. 찌질한 남자에게 성애의 상당부분은 정복욕이고, 공격본능입니다. 따라서, 약자인 성매매여성에 대해 변태행위를 강요하면서 쾌감을 얻게 되죠. 따라서, 성매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일수록 사회의 권력관계에 민감하고, 특히 자신이 강자라고 느끼게 되면 그 강자의 힘을 마구 남용하려 듭니다.  
 
 
 
음식점에서 직원들에게 반말 찍찍 해대는 인간,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삿대질 하는 인간, 여성이나 어린이,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하여 일말의 책임의식도 없는 인간이라면 성매매에 대해서도 관용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9. 제 생각에 위와 같은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인 기준으로 해서 남자를 판단하신다면, 불가촉천민을 골라내시는게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대한민국 남자 가운데 최소 30%는 불가촉천민입니다. 세상 남자 다 그래도 내 남자만은 다를 것이라는 그 환상에서 깨셔어 위와 같은 기준으로 엄격하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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