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등학생인데요.. 여자친구가 임신을했어요..

|2011.09.23 22:39
조회 8,671 |추천 41

먼저 저는 고2, 여자친구는 고1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여친이 임신을했습니다..

 

한두번 안에다했더니 바로되더라구요.. 이렇게 쉽게될줄 몰랐습니다..

 

현재 5주째에요!!

 

저나 여자친구나 정말 낳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흔히들 말하는 재수없는스타일입니다 겉으로보기엔..

 

놀거다놀고 공부는 전교일등하고.. 그래서 재수없게들 봅니다

(사실 노는거랑 공부랑 다 포기할수 없어서 하루에 두세시간씩밖에안자요 ㅜ)

 

그래서 그런지 집안에서 저한테 거는 기대가 큽니다

 

형은..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양아치 생활을하시다가 군대에 갔구요

 

저는 중학교땐 형따라 겉멋들고 그렇게 지내다가 중3때 정신차리구 공부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구요 어머니는 약사십니다

 

집이 좀 사는 편이라 어머니는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시지만 아버지는 절대 반대이십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아버님은 정신과 의사시고 어머님은 전업주부세요

 

그쪽도 어머님은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시지만 아버님이 냉정하게 봤을때 고1인데.. 아기낳으면 고2인데 낳는건 정상이 아니라고 건강에 안좋지만 빨리 할수록 좋다고 빨리 아이를 떼자고 하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불법되지 않았나요?? 정당한 사유없는 낙태?? 그래서 저희아버지랑 여자친구네 아버님이 외국으로 알아보시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정말 낳고 싶습니다

 

양쪽 집안 다 어려운 형편은 아니라 제가 커서 취직하고 독립할 때까지 양육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선 아버님들도 동의하시지만 저나 여자친구 인생이 여기서 결정되는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대학생활도 아직 못해봤고 진지하게 연애도 제대로 안해봤을 텐데 벌써부터 아이를 낳으면 어떡하려는 거냐.. 아이는 어느집에서 키우냐.. 애엄마가 고2 고3일때는 어떡하려고 하냐.. 후회할거다 라는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여자친구는 아이를 정말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서 다른 재미 다 끊고 공부만 할 자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살 자신 있는데 이게.. 말이 먹히질 않아요..

 

아이 낳고 싶은데 어떡하죠......

추천수41
반대수10
베플아 .!|2011.09.24 20:03
힘들어도 힘내시고 후회없는선택이길바래요 .. ---------------------------------------------------------------------------------------베플됬어...ㅠㅠ 진짜 후회없는선택이시길바래요 ㅠㅠ화이팅!!집짓고가여..
베플서유민|2011.09.23 23:14
낳아 죄없는아이를죽게하고싶어? ------------------ 베플됫네.ㅠㅠ영광을투애니원에게돌리고싶지만이런글이라서ㅠㅠ하여튼힘내요 수연아나임
베플흠.....|2011.09.24 20:52
근데 뭔가 생각이 바르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