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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한글<영어?

별하 |2011.09.26 10:23
조회 8,890 |추천 189

안녕하세요 별하입니다^-^

 

작년 한글날 쓴글이 어제 저녁 갑자기 톡이 되어서 정말 기분이 얼떨떨하게 좋더라구요ㅎ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톡이되면 자기 판에 댓글 다 읽어본다는말이 이제 이해가 되네요//

 

네이트판을 매일 들어오는 사람으로써 어떤 판이든 말도 안되는 악플이 달린다는 것쯤은

 

알고있으니 굳이 반박하지 않을게요. (혹시 몰라요 열받으면 ㅋㅋㅋㅋ)

 

한국어 대신 영어쓰는거 만큼이나 맞춤법도 지적해주셨는데요.

 

저는 우선 우리의 대중적인 문화부터 먼저 문제제기를 해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국사만화책을 즐겨읽어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이미 알아서 인지 유독 저는

 

역사에 대한 관심 남달랐고 아직도 맘에 드는 사극을 보면 그 시대 왕조실록과 비교해보는

 

취미를 가졌답니다ㅎㅎ (집에는 조선,고려왕조실록이 있어요)

 

크면서 어느새 애국자스러운 마음과 자유로운 외국에 대한 동경이 공존할 무렵

 

저는 역시 한국사람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세계화시대에 영어공부 안하고 살순 없지만 저는 정말 회화 공부만 했습니다;

 

국수주의라고 말하실지 모르는 생각도 많이 하구요

 

(사대주의보단 나은것 같다는게 제 개인생각)

 

 

 

부디 사람들이 영어가 멋있고 있어보이고 세계화라서 당연하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저출산율로 이대로 가다간 한국인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는 이때에 우리의 한글도

 

같이 사라진다는 생각 해본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불과 몇년전에도 어떤 한사람이 죽으면서

 

그사람의 본래 출신나라의 언어자체또한 사라지는 일화가 여러개 있더라구요.

 

(다행히 우리는 찌아찌아족이 있지만)

 

앞으로는 언어학자들이 글자없는 나라에 주는 언어가 한글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보아요!

 

(1년전에 쓴글이라 수정할게 좀있네요ㅎ 아니 뭐 저렇게 썼지;; 지적안하셔서 감사해요ㅠㅠ)

 

아이 저도 좀 다른 톡작성자분처럼 좀 가볍게 쓰고 싶었는데 판내용이 사회적문제인 만큼

 

덩달아 진지해졌네요ㅋㅋㅋ

 

남성토탈패션/사회문제/역사문제/환경문제(앞으로)/리폼/네일/웃긴거 볼거리 가득한

 

www.cyworld.com/agape897

 

별하의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 >_<//

 

 

 

 

 

 

1.평상시 사람들이 말할때 오늘 그거 캔슬시키고 컴플레인좀 걸어!

 

2008년 겨울

 

나는 아는 분과 외국 홈페이지를 보고 있었다.

 

그분은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으로 영어에 어려움이 없으신 분이다.

 

문득 그분이 말을 건넨다.

 

"나중에 우리나라는 는,다 이런거 빼고 전부 영어로 말할거 같지 않아요?"

 

나는 그 소리를 듣자 마자 속으로 생각했다. '말도 안돼 어떻게 그런일이ㅋㅋㅋ'

 

 

2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이렇게 말한다

 

"오늘 그거 캔슬시키고 컴플레인 좀 걸어!"

 

설마..했던 일이 습관이 되어 버린 요즘. 나는 당연한 한글을 신경써 챙겨야만 한다.

 

 

2. 길가다 외국인이 길을 물어본다. 그는 백인이다. 나에게 무슨말로 물어보는가?

 

대부분 영어일것이다.

 

외국인이 영어로 말을 걸어온다. 우리의 반응은 어떤가?

 

"음... 하아핫 쏘,,쏘리~" 또는 꿀먹은 벙어리. 

 

한국땅에서 외국인이 외국말로 물어보는데 왜 우리가 그 외국말을 못함에 창피해 하는가.

 

우리는 해외에 나갈때 그나라 말을 조금씩 배워간다. 책자라도 하나 사서 인사 등은 꼭 기억해놓는다.

 

그리고 물어본다. 그나라 말로 그나라 사람에게,,

 

누구도 한국말로 해외에서 길물어볼 생각은 하지 못한다.

 

나는 이런 현상을 세계화에 발맞춘 선진국민의 자세가 아닌 지나친 배려아닌 굽신거림이 아닌가 생

 

각한다.

 

우리가 진정 외국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 분들 편하시도록 최대한 맞추어 주는것인가?

 

아니면 우리는 어버어버 영어못함에 창피해하고 한국땅에서 외국인을 보면 주눅이 들어서인가

 

한국사람들은 그 나라 말을 못하는것을 부끄러워 하며 최대한 영어라도 써서 맞추어주려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자기네 말로 우리에게 질문하고

 

또 외국에 가서도 우리가 한국인 임을 알아도 거리낌없이 그대로 자기나라 말로 얘기하는가

 

꽃나는 이러한 생각은 가진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실천에 옮겨 보았다. 외국인에게 한국말로 말걸기.

 

...역시 못알아 듣는다. 그래서 다시 영어로 물어봤다. 그러면 된다.

 

하지만 두번째로 만난 외국인은 내가 한국말로 말을 걸자  굉장히 당당하게 말한다 "Speak English~"

 

순간당황한 나는 제대로 말을 할수 가 없었다.

 

그리고 뭔가 자존심이 상했다. 

 

우리는 어디가서 외국인에게 "한국말로 얘기해주세요" 라고 요구할수 있는가..

 

 

 

3. 한글간판과 메뉴:영어간판과 메뉴 어느것이 보기 편한가?

 

 

 

 

(인사동거리,영어간판이 법적으로 금지된 유일한곳.)

 

영어간판과 한글간판중 어느것이 더 알아보기 쉬운가?

 

그리고 스타벅스 업계 최초로 자국어 간판을 쓰는 유일한곳이 우리나라 라는것을 아는가?

 

 

 

 

 흔히 보는 인터넷쇼핑몰 카테고리. 가지런히 적혀있는 한글 카테고리 찾기가 참으로 힘들었다.

 

어딜가나 영어로 적혀있기에..  물건을 사기위해선 무엇보다 눈에 잘 들어와야하는것이 중요한데

 

여러분이 보기에 어느 것이 더 보기 편한가?

 

 4.한글의 상품화

 

 

 

이렇게 이쁜 한글을 두고서 우리는 왜 그리 뜻모를 글자에 집착했나 싶다.

 

사실 저런것들이 아무리 예뻐도 특정한 곳이나 특정행사때만 잠깐 나오고 우리가 쓰는 대다수의 물건들

 

은 영어로 장식이 되어있는것이 현실이다..

 

덕수궁안에서만 파는 우리 조상들의 멋스러운 장신구들도 대중화된다면 충분히 사랑받을텐데..

 

 

5.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

 

극단적인 예로 서울 모 공공기간 마당 앞에 곧 있을 행사를 위해 WATER라는 글씨를 크게 설치한것을

 

보고 한글을 사랑하는 어떤이는 '세종대왕님 이 미친 후손을 용서하세요' 라는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했고 결국 그 설치물은 철거됬던 일이 있었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세계1위인 인천공항처럼 우리 한글도 세계1등 언어인데 왜 우리 스스로 홀대하고

 

촌스럽다 생각하고 우리것을 알리기보다 세계화를 외치며 다른나라것을 받아들이기만 좋아하지 말고!!

 

우리 이쁜 한글을 사랑하고 아끼고 챙기자 라는 것이다.

 

외국인도 모르는 말을 한국인끼리 세련되다고 좋아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외진출을 위해서 세계화니까 라는 이유로 영어를 모두 쓰는 지금 그 모든 기업들이 전부 해외로 나가

 

고 있는가 아니면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외국기업을 택할때 그 나라언어로 쓰여있음에 불편을 느끼고 외면하는가

 

아니면 어떻게든 알아내서 쓰는가...

 

도리어 한글자체를 그 소리를 신기해하고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그야말로'떡실신'하는 외국인들을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언젠가 자랑스레 한글 그대로 적어도 전세계가 읽고 이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내가 유독 이것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아무래도 내 이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슬/별하/마리 이 셋 모두 순우리말 이름이다

 

 

많은 사람들이 쓸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순우리말 이름사전을 파일첨부할테니 받아서 쓰세요>_<//

 

 

 순우리말 이름 모음.txt

 

 

제대로 영어쓰면 잘난척한다 또는 싫어하면서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닌 그런 말은 대체 왜 쓰는가

 

딱 3초만 생각해보자

 

 

 

스토커를 당하던 15살 소녀..
이 소녀를 협박하던 30살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밖을 나갔던 소녀는..
야산으로 끌려가 31살 남성이 부어버린
휘발유에 온몸이 타버렸습니다.
15살 소녀의 몸과 마음은 온통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판자집에서 사는 유나는 재 수술비가 없어
밤새 흐느끼며 울고만 있습니다.
여러분의 무료콩으로 15살 소녀의 아픔을
감싸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5408

 

(에고고 이거 복사해서 옮기는것만 몇번햇는지; 왜 복사하니까 제 방명록 전체복사가 되죠?ㅠㅠ

이 방명록 남기신분덕분에 톡된걸 알았어요// 메인봐도 대체 내가 톡이 뭘로 됬는지도 모르겠고 막 헤메가다;  우와!! 그동안 진짜 톡되고팠는데 정말 이렇게 얼결에 되는군요! 지금 나가봐야되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아 저 한글말고도 역사와 사회문제자체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요. 읽는 책도 대부분 그런쪽이거든요.

 

www.cyworld.com/agape897

 

 

제 블로그예요!!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별하의 하이힐을 신은 소녀.

 

앞으로 제가 책읽으면서 필기한거 다같이 알도록 업뎃 자주 하려구요^-^

 

 

추천수189
반대수1
베플팡♡|2011.09.27 10:30
한글을 사랑합시다. 언어강국이 진정한 강국!!!!!!!!!!!!!
베플김병순|2011.09.27 13:16
우리 한글은 말이죠! 어마어마하게 많은 발음을 할수 있습죠! 총 11,172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나 많으냐고요? 자 볼까요? 기본자음(14) :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기본모음(10) :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 쌍자음(5) : ㄱㄱ, ㄷㄷ, ㅂㅂ, ㅅㅅ, ㅈㅈ 복자음(11) :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 복모음(11) : ㅐ, ㅒ, ㅔ, ㅖ, ㅘ, ㅙ, ㅚ, ㅝ, ㅞ, ㅟ, ㅢ 기본자음과 기본모음은 아실 것이고, 쌍자음은 글자의 초성에 오는 자음입니다. 예를 들면, /끼/띠/삐/씨/찌/ 에 오는 자음이죠. 복자음은 글자의 종성에 오는 자음으로, /없다/읽다/읊조리다/ 등에 오는 자음이죠. 그럼 이제 계산을 해 볼까요? 한글이 /초성+중성/ 또는 /초성+중성+종성/으로만 구성된다고 했죠? 초성에 올 수 있는 자음은 기본자음 14+쌍자음 5 해서 19개가 되고, 중성에 올 수 있는 모음은 기본모음 10+복모음 11해서 21개가 되고, 종성에 올 수 있는 자음은 기본자음 14+쌍자음 2(ㄱㄱ, ㅅㅅ[이 두개만 쌍자음으면서 복자음 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즉, /었다/ 같은 자가 되겠죠.])+복자음 11 해서 총 27개가 됩니다. 그럼 이제 계산은 간단하죠. 한글이 /초성+중성/ 또는 /초성+중성+종성/으로만 구성된다고 했으므로, 초성+중성 = 19×21 = 399 초성+중성+종성 = 19×21×27 = 10,773 이 두 개를 더하면, 11,172 가 됩니다. 보기만 해도 지겨운 숫자가 나오니까 더 보기 싫으신가요? 우리 한글은 우리가 말로 하는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겠죠? 꼭 외워둡시다. 우리 한글은 모두 11,172자 입니다! -출처 네X버 식인이횽
베플ㄹㄹㅇ|2011.09.27 09:35
제발 간판 영어인ㄱ ㅓ한글로 좀 바꾸자... 뭔 거릴 나가면 화장품 가게 쭉 둘러보면 다 영어임;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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