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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복이엄마의 출산후기~♡

복이맘 |2011.09.26 16:17
조회 10,531 |추천 9

 

 

제왕절개ㅇ

9월14일(38주+4) am 11:44분 3.18kg 우리딸내미탄생♡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9/14일 수요일"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제왕절개를 선택.

일주일전에 날짜를 받아놓은터라, 남편과 친정엄마와함께 남편차타고

병원으로 ㄱㄱ

병원도착하니 그때부터 급 떨림..후ㄷㄷ..

담당쌤만나서 초음파로 애기상태먼저 확인하고

분만실내려가서 옷갈아입고 항생제검사..

따끔하니 아팠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태동기같은거랑 링겔 달아놓고 한..30분동안 누워있었다

담당쌤들어오셔서 10분뒤에 수술들어갈꺼라고 하심

우후후..무셔워라

하반신 마취를 하기로 해서 더 떨렸음-

느낌이 다 난다고해서..

10분뒤 분만실로 ㄱㄱ

침대에 누워서 손이랑 발 쫘악벌리고 묶었다ㅠㅠ

그리고 제모시작...... 사각사각하는 소리와함께..ㅋㅋ느낌이 조금 쌔했다~

그리고 소변줄꼽기..

출산후기볼때 아프다고해서 긴장했는데 뭐 이정도쯤이야~

그냥..이상한게 좀 들어오는 느낌^^;?

기분좋은 느낌은 아닌데, 아푸진않다

그리고 척추마취시작..

원래 척추마취 한번할때 3방맞는건가?

등에 주사를 3방을 맞았다. 1번째꺼랑 2번째꺼는 그냥 주사느낌이고

마지막 3번째꺼는 주사액이 몸에 싹 퍼지는..진짜 뻐근한느낌......

아프진않은데, 무서워서그런지 아프게느껴졌다ㅠㅠ

그렇게 마취놓고 또 한 30분정도 계속 누워있었던거같다

졸려워서 꾸벅 졸기도했고 막판에 토할꺼같고 속도 너무 니글거려서

간호쌤하테 말하니깐 산소호흡기같은거 꼽아줬다

그거 꼽고나니깐, 또 편안해짐.........

그렇게 몇분후 담당의사쌤이 들어오심-

괜찮냐고 말걸어서 괜찮다고 대답함. 애기는 금방 나온다면서 졸리면 자라고하심.

알겠다고하고 잠깐 잠이들었는데

뭔가꺼내는 느낌..........으악

그리고나서 좀있다가 응애응애~소리가 들리기시작!!!!!!!!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었다

그러더니 간호쌤이 옆으로 오더니 우리 복이를 보여주셨다

응애응애하고 울고있는데, 정말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도 안나고 너무 이상했다

애기잠깐보고 애기는 남편과 친정엄마랑 시엄마가있는 밖으로 ㄱㄱ

그리고 나서 뭔가 들썩들썩하는 느낌이 나더니

수술끝났다고 침대끌고 회복실로 ㄱㄱ

하나도안아파서 웃으면서 수술실나갔더니 남편이랑 다들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복실갔더니 갑자기 급 추움..

마침 간호사가 오더니 히터틀어줌. 히터틀고 한 2시간정도 취침..

그리고 나서 병실로 ㄱㄱ

병실침대로 옮겨야하는데 내가 궁댕이들고 알아서 옮김 ㅋㅋ

그리고 다시 취침..

자고일어나니 간호사가 주사맞자고 들어옴

주사를 3방이나 맞음 ㅜㅜ 하나는 팔에꼽은 링겔에 주사놓고

나머지 2개는 궁뎅이에 항생제주사랑 자궁수축주사놓음..

항생제주사는 맞을때 엄청아픔 ㅠㅠ 악 소리남..

자궁수축주사는..첨에는 뭔지몰랐음 그냥 주사인줄알았음

근데 맞고 10분정도있으니 배가 엄청 아픈거임!!!!!!!!!!

정말..........죽는줄알았음 ㅠㅠ 그게 훗배앓이인가? 그렇다고함

정말 한 30분동안 정신못차림.. 난 애기낳고 거꾸로 진통겪음 ㅋㅋ

그뒤로부터 자궁수축주사놓으러오면 진짜 사지가떨릴만큼 무서웟음 ㅜ

퇴원할때까지 총 4번 맞음..

2일째되는날 소변줄빼고 혼자 소변이랑 대변도봄^^;

2일째되는 점심부터 미음나옴..

미음먹고 저녁쯤에 가스배출..저녁부터 바로 밥나옴 ㅋㅋ

밥먹고 힘나서 걸어댕기는 운동했음!

 

자연분만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나마 내가 회복이 빠른편이여서,

덜 아팠던거임.. (자궁수축주사맞고 아픈것만빼고 ㅠㅠ)

5일째되는날 퇴원함.

 

우리딸내미는 아빠를 꼭 닮음~~

처음에 뱃속에서 나왔을때는 나를 꼭 닮았었는데

몇일지나니..아빠를 꼭 닮음~~특히 눈!!!!!!!!!

하루하루 갑자기 생긴 육아때문에 힘들고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잠도부족하고 모유수유하는것도 힘들지만,

우리딸내미만 보면 웃음이 절로 ^ㅡㅡㅡㅡㅡㅡㅡㅡ^*

빨리 좀 더 커서 놀이동산데려가고싶다!ㅋㅋ

사랑한다 우리딸 건강하게만 자라주렴..알라뷰 ♡♡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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