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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시크하고 무뚝뚝한 미술학도와의 연애이야기♥

사비 |2011.09.26 22:08
조회 5,234 |추천 19

안녕하세요안녕

제가 돌아왔어요 오홍홍홍~

학교갔다가 와서 바로쓴다고 약속했었는데, 내일 저희 아버지 생신이시라

남자친구랑 같이 선물고르고 데이트하느라 쪼끔늦엇으영사랑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용

새벽에 썼는데도 불구하고 많이많이 읽어주시고

악플도 안달아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이야기도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12964359      1탄이에요~

 

 

그럼 긴말필요없이 고고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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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아.... 정신도 없고 어지럽고 그래서 뭐가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누구지 하고 옆을 올려다봤음

 

 

 

 

 

 

 

 

 

 

흐익!!!!!!!!!!!!!!!!!땀찍

근데 이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번에 버스에서 반했던

키크고, 사슴눈을 가진 그 버스남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속이 니글니글 머리가 어질어질한상태에서 정신이 반짝!

 

 

 

 

 

 

 

 

 

 

들진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뭔지 몰랐음ㅋㅋㅋㅋ

아직 상황파악 제대로 못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도크고..........검정색 코트에 댄디한게.....................

아니 이사람이 왜 내옆에서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 버스남을 쳐다보기만 했음....

속도 니글니글하고 어질어질해서 정신도 없고.......정말 뭐가뭔지 몰랐나봄ㅋㅋㅋㅋㅋㅋ

으유 이여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폐인

 

 

 

 

 

 

 

내가 계속 쳐다보기만 하니까 그 버스남이.......

 

 

"저기.....괜찮으세요?"

 

 

라고 한마디를 더건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님..............그제서야 좀 괜찮아졌는지....

버스남이 말하는게 귀에들어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신을 조금 아주조금 차리고 나니 이남자가 왜 내옆에 서있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아주 쬐끔 정신이 든 상태에서 굴러가지도 않은 짱구를 막 굴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아........뭐지.........뭐라고 대답해야되지.............'

 

 

 

하다가 드디어 대답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아.........네?폐인"

 

 

 

 

 

 

네?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구를 굴린게 고작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버스남이,

 

 

 

"카드지갑을 떨어트리고 내리셨더라구요"

 

 

라면서 카드지갑을 건네는거임!!!!!!!!!!!!!!!!!!!!!

거기에 내 체크카드하고.....소중한...............예쁜 한예슬언니가 하는 커피집 포인트카드도있고!!!!!!!

무튼, 나님은 카드지갑을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버스남이 한마디를 더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저기......."

 

 

"네?"

 

 

 

무어라구요~~~~~~~~~~~?뭐라구요????????????????????????????????????????

제번호따가시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따가긴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제 핸드폰인데......"

 

 

 

 

나님 진짜 정신이 없긴 없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남이 내 카드지갑과 자기 핸드폰을 같은 손에 들고있었는데

내가 지갑을 받진 않고 핸드폰 가져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때서야 정신이 반 ! 짝 ! 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주 반짝!

 

 

 

 

 

그래서 나님 그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죄송해요 진짜진짜 죄송해요...여기요.....ㅠㅠ"

 

"아니에요 ^^ 괜찮으세요?"

 

"네......괜찮아요....죄송합니다ㅠㅠ 아니다...감사합니다...ㅠㅠ"

 

"되게 미안해 하시네.....^^ 미안해할꺼 없어요~ 그럼 전 이만"

 

 

 

 

 

 

 

이말을 남기고....버스남은....떠났음...............

이게 우리의 첫대화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위를 둘러보니 나님 우리집 전정류장, 즉 버스남이 늘 내리는 곳에서

급하게 내린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의가아니였는데부끄

그래서 버스남이 우연히 카드지갑을 주워주게된거임ㅋㅋㅋ장하다 이여자야!!!!!!!!!!!!!!!!!!폭죽

 

 

 

 

 

그렇게 집에와서, 나님은 내일 일찍 알바를 가야했기에ㅠㅠ 씻고 약을먹고 잠이들었음.....

버스남생각따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지도 않음.....정신이 너무 없었나봄....

 

 

 

 

 

 

 

 

 

그 다음날 아침

 

 

 

약을먹고 푹~~~~~~~~~~~~~~~~아주 푹~~~~~~~~~~~~잠을 잘자셨는지

체한것도 괜찮아지고 몸살기운도 조금 가라앉는듯했음....

(사실 밤새 엄마가 조금 고생하셨음 엄마아~~~~~~~~~~통곡)

그래서 일찍 알바를 가야했기에

씻고~ 화장도하고~ 옷도 뜨시게입고 지하철역으로 가기위해 집앞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음!

 

 

 

 

 

 

 

 

 

아........근데 우리진짜 인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우연도 이런 우연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봤던 댄디한 사슴눈 버스남이 요로콤 집앞 버스정류장에 서있는거임!

 

 

 

 

오늘은 정신도 말짱하겠다

아.....나님....또....안굴러가는 짱구를 또 굴리기시작했음....

 

'왜...여기있지?'

 

'설마.........내가 여기 사는거아나?'

 

'설마 나기다린거야?'

 

 

 

말도안되는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중 버스남이랑 나랑 눈이 마주쳤음!!!!!!!!!!!!!!!!!!!!!!!!!!!!!!!!!!!

 

 

 

"어?"

 

 

 

"어? 안녕하세요"

 

 

 

 

으잉.....버스남이 나 알아봤음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눈 마주치고 당황해서 곧바로 무작정 앞에있는 슈퍼로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것도 없는데 슈퍼에 들어간거임.....

그래서 음료수 있는 쪽을 한 두바퀴 삥삥 돈거 같음............

그러다가 문득 !

 

 

'추운데 뜨끈 뜨끈한 캔커피라도 하나 사서 줘야겠다.....어제일도 고맙고.......

말도 걸어볼겸.............'

하는마음에...무작정 뜨끈뜨끈한 캔커피를 두개사서 나왔음만족

나님 캔커피를 들고 그 버스남 뒤로가서 버스남 어깨를 톡톡 쳤음ㅋㅋ

 

 

"저...기....요....."

 

 

"네?"

 

 

"어....제..............핸....드...폰..........도....................아니.....카드지갑

주워주신것도....감사하고....해서........이거........"

 

 

"이게뭐에요?당황"

 

 

".............안녕히계세요!!!!!!!!!!!!!!!!!!!!!!!!!!!!!!!!!!!!!!!!!!!!!!!!!!!!!!!!!!!!!!"

 

 

 

 

 

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떨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떨면서....고개숙이고 캔커피 두개를 다 버스남 손에 쥐어주고

마침 오는 버스를 보고 확 인사를 하고 버스를 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ㅠㅠ근데..ㅠㅠㅠㅠㅠㅠㅠ나창피해죽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버스남 또 같은버스를탐?ㅠㅠㅠㅠㅠㅠㅠ

나님.....떨면서...........뒷문 버스카드 찍는곳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버스남이 다가와서는....

 

 

"이거 두개 나 다마셔요~? 하나 그쪽꺼 아니에요?^^"

 

"네?아?네?네.....하나 그거......제껀데"

 

"고마워요 잘마실게요^^"

 

 

 

 

아................이남자 .................마성의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게 그렇게 이쁠수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긴데다가 웃는게 고~렇~게~이쁨

그날은.........두툼한 야상에...........왁스로 머리를 올리지도 않았는데도....

그모습 조차도 멋있음.......이런사람 흔치않은데통곡

 

 

 

 

그렇게 나님과 버스남 버스안에서

나님이 내리기 전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도 궁금하고, 지금 어디가는지도 궁금하고, 우리동네 어디사는지도 궁금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물어보기로했음!

 

 

 

"근데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20살이요"

 

"아~ 그럼 대학생이시겠네요~?"

 

"....^^.....그쪽은 몇살이에요?"

 

"이번에 수능봤어요....하하........"

 

"그렇구나~"

 

 

 

 

 

 

이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님이 내릴 때가 되어서ㅠㅠㅠ먼저내리게되었음...

앞으로 만나면 같은 동네 사람이니 인사도 하기로 했고 우히우히우히우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그렇게 그사람이 20살이라는 것과 미술을 하는사람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쿄쿄쿄쿄쿄쿜 그것만으로도 나는 좋아요만족 

 

 

 

 

 

 

 

 

 

 

 

 

 

저 오늘 많이 썻죠잉~?이뻐해주실꺼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일찍와서 쓸께용

오늘도 악플 없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겟어요~ 그럼 좋은밤 되세용사랑

 

 

다음편이 궁금하시다면

추천 뿅~ 댓글뿅~♥

 

 

http://pann.nate.com/b312983642 3탄이에요

 

 

 

추천수1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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