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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서울시, 하루 이자로만 21억 지출"

개마기사단 |2011.09.26 23:57
조회 23 |추천 0

[머니투데이 2011-09-26]

 

서울시가 이자로만 연간 7743억원, 하루 21억2000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윤석 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977억 증가한 7743억원을 이자로 지급했다.

서울시 자체로만 이자 지출이 686억원에 달했으며 서울시 투자기관인 SH공사가 5267억원, 서울메트로가 1149억원, 서울도시철도가 640억원, 농수산물공사가 1억원, 을 각각 이자로 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 이자 지급액이 총 3946억원에 달했다.

이윤석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의 임기동안 서울시 부채가 25조원으로 증가한 결과"라며 "서울시민의 생활환경개선에 써야 할 재원으로 금융기관의 배만 불려주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채가 사상 최대인데도 서울시는 경제위기 속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확대 재정을 펼쳐 온 결과일 분 재정상황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제라도 잘못된 시정 결과를 인정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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