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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친구와 오늘 새벽 싸웠어요!!!!

완전 |2011.09.28 12:16
조회 388 |추천 2

우선 카테고리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 사과드립니다..

 

진짜 밤새 울고 분한 마음에 글 올려요.

 

우선 20대 초반 여자구요 남자친구와는 2년 넘게 사귀고 있고

이 사건 문제의 남자친구의 친구를 앞으로 A 라 칭하겠습니다.

A 와 오빠는 중학교친구기는 한데 그닥 많이 속 깊은 친구사이는 아닌?

그리고 A 는 약간 말을 좀 틱틱? 하고 직설적인 편이고

남자친구는 A 가 원래 그런 거 알고 있었구요. 저도 만나봤을 때 사람 좀 무안하게 만들고

좀 진중한 사람은 아닌 거 같았지만 저랑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넘겼죠.

남자친구가 착한 편이라 별로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친구로 지내는 거 같더라구요.

남자들 관계니까 그런 것도 있었구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국가시험 준비로 여느 때와 같이 독서실 갔다온 후 잠자리에 남자친구와 통화하며

잠듭니다. 헌데 어제는 A 라는 친구가 휴가 나와서 당구장에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그래서 먼저 자겠다고 하니 남자친구가 재워준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 내용>

남자친구: 여보세요? oo아 먼저 자려고? 재워주려고 전화했어~

나: 응 나 이제 자려구 먼저 오늘은 잘게

딱 여기까지 대화한 상태에서 멀리서 그 A 라는 친구가

"아 또 oo 이랑 통화한다고 야야야 바꿔봐 바꿔봐" 라고 말하더니 남자친구가 A 바꿔줘도돼?

이래서 제가 싫다는 표 했는데 못들었는지 잠깐만. 하고 A 가 바꿔 들었습니다.

"야 왜 자꾸 AA 한테 전화해 ~!! ~~~ 야야 oo 아 빨리 너 그냥 자! "

ㅡㅡ 우선 제가 전화 건 것도 아니였을 뿐더러 뒷말이 진짜 확 돌더군요.

무슨 명령조로 틱틱 거리며 말하더군요.

그래서 대답도 안하고 확 끊어 버렸습니다. 감정상한 상태서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왔고

제가 장난하냐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그 사람은 전화예절도 없냐고 전후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다짜고짜 바꿔들어서 그 따구로 말해도 되냐고 기분 진짜 더럽다고 하고 끊었고

남자친구가 문자로 계속 미안하다며 대신 사과하겠다고 하고 A는 장난이였대 이러더군요

상식적으로 저런 말이 장난이였다고 해도 친구 여자친구한테 함부로 말해도 되나요?

말했다고 해도 장난이 상대방에게 기분 나빴다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계속 실갱이 끝에 제가 다시 남자친구한테 전화 걸었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A 는 oo 이가 이해가 안간데 왜 화나는지 모르겠대. 공부 하루이틀하는 것도 아니고 라며 말했다는

겁니다. 공부 하루이틀하는 것도 아닌거라는 말 듣고 진짜 상처받았습니다.

이 말이 자꾸 맴돌아서 새벽내내 쌍커풀 없어질 때까지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유세떤 적도 없고 더 나아가 그 사람한테 피해준 것도 없는데.

진짜 핑 머리가 돌더니 A 옆에 있냐고 바꿔보라고 해서 제가

정중하게 누구누구오빠 하며 제가 말했는데 도중에 아 그래서지금나랑싸우자고? 이러더라구요

진짜 여기서 아! 이 사람은 상식 없는 사람,말이 안 통하는 사람 이라는 거 느끼는 순간

남자친구가 전화기 뺏더라구요 더 일 커질까봐.

그 뒤로 끊고 나서 남자친구가 그래도 친구니깐 이번에 이래저래 한 건 그건 좀 아닌 거 같다.

사과하는 게 맞는 거 같다 하니까 난 왜 걔가 화난지도 모르겠고 아 그리고 무슨 나보다

어린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냐고 이러더니 왜 oo 이랑 그러는데 너 까지 그러냐고 하면서 집에

가버렸다라고......................하더라구요.

군대 휴가 나온 얘기 때문에 20살 21살 이라고 대게 생각하실 텐데

저 사람이 늦게 군대 이번에 간 거구요.

상식적으로 자기랑 친한 친구 애인한테 저래 말하는 사람이

진짜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남자친구한테도 이 글 보여줄 꺼구요.

많은 이야기 해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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