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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친한 언니가 탈선을 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식스센스 |2011.09.28 15:16
조회 1,338 |추천 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 쓰게 되네요

 

전 굉장히 친한 언니가 있어요 선후배? 이런 게 아니라 진짜 가족 같은?

가족만큼 친한? 아니 가족 보다 더 친한 것 같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 친구였고, 전 현재 중학생 언니는 고1 입니다

 

보기 쉬우시라고 엔터 많이 쓸게요

 

저희 언니 일단 이쁘긴 참 이쁩니다 길 가면서 번호 따인 적도 많고요 언니가 공부를 더 좋아해서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렌즈 껴 본 적 없고요 화장은 입술만 조금 하는? 아무튼 전형적인 모범생이에요

 

공부는 전교권이고요 원래 과고 가려고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못 갔습니다

 

예전에 친했을 때 집이 바로 앞 동이었는데 언닌 다른 동으로 이사 갔었어요

 

그래도 지하철 타고 일주일에 한번은 만났어요 언니 역이랑 제 역 사이에 있는 역이 놀 거리가 많은? 역이거든요

 

그러다가 다시 저희 동으로 온 거에요 고등학교 때

 

이번 겨울 방학 떄 왔거든요? 당연히 너무 좋아서 맨날 같이 놀고 그랬죠

서로 친구한테도 말 못 할 고민 가족 고민 다 말 했어요 부모님끼리 친하기도 했고요

 

근데 저희 동네 주변 고등학교가 그냥 평범해요 막 노는 것도 아니고 그리 명문도 아니고

 

아무튼 요점은.. 점점 언니가 이상해집니다.

 

전에 제가 운동 하는데 하교를 하더라고요 당연히 아는 척 했죠

근데 얼굴이 평소에 하얀? 편인데 더 하얘진 거에요

 

전 비비나 이런 거 좋아하니깐 ㄱ그냥 언니 비비 발랐어? 이러니까 응ㅋㅋ 이래요 7~8년 동안 화장 한 번 안 하다가..

 

근데 그럴 수도 있죠 솔직히? 그래요 저도 비비 가끔 바르는데 노는 거 전혀 아니고 그래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

 

에이 뭐 학교에 마스카라 하는 애들도 있는데 어때 싶어서 넘겼죠

 

근데 점점 치마가 짧아지더라고요.. 원랜 무릎 반 정도였는데 갑자기 허벅지 반에서 조금 밑?

 

아 그리고 언니가 싸이를 합니다 언니가 욕 하는 거 한 번도 쓴 적 없고요 예전에 제가 애들하고 싸웠을 때 좀 그 애들이 잘못해서? 싸웠거든ㅇ요 그 때 뭐 그런 ㄱ같은 ㄴ들이 있냐고.. 그 때 외엔 들은 적이 없어요

 

근데 일촌평에 "미친시발ㅋㅋㅋ조카웃곀ㅋ" ㅇㅣ런 글이 있는 거에요 친구가 쓴 글

 

그 친구에 한 번 들어가봤어요 그 때 까지만 해도 아 언니가 노나? 이런 생각 보단 그냥 여기 타고 저기 가보고 싶고 하는 거 좋아해서 그런 거구요

 

가 보니까.. 가관이 아니더라고요 언니가 쓴 글은 엠ㅊ 존ㄴ 씨ㅂ 같은 거 난무했고요(지금은 그 사람이 일촌평을 닫아서 잘 기억은 안 나요) 그 사람 사진첩 가 봤는데 술;;; 이랑 같이 찍은 사진에

 

언니랑 똑같은 교복 입고 있는데 치마는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죠? 학교를 배경인데 아이라이너가 무슨 팬더인 줄 알았어요

 

언니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 언닌 제가 그 날에 봤던 거랑 똑같더라고요 피부는 사진이다보니 잘 모르겠는데 아마 발랐겠죠

 

글이 너무 정신없나용;ㅠㅠ

 

사실 언니가 얼굴이 이쁜 편이고 꿀리는 거 하나 없다보니 중학교 때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뭐 노는? 일진? 그런 애들이 ○○아 우리랑 놀자ㅋ 이런 식으로 말 한 적 있었는데 그 때 언니가 아 미안ㅠㅠ 이래서 그냥 넘겼거든요? 이거 언니가 말해줬어요 막 웃으면서 그래서 제가 올ㅋ 언니 멋있음 막 이랬는데

 

지금 갑자기 너무 노는 거 같고 불안하네요ㅠㅠ

 

이건 1학기 때 일이고 언니랑 저랑은 그냥 잘 지냈어요 놀러도 다니고

 

언니 옷 입는 스타일이 좀 바뀌기도 했어요 티에 스키니 즐기는 언니가 치마도 입구요

 

노는 거에 대해선 별 말 안 했어요 뭐라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니가 언니 여친이냐 사랑하냐 이런 말 나올 거 같아서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저랑 많이 친했고 지금도 친한 그런 사인데 공부도 잘 하고 그런데..

언니가 나쁜 길로 빠지면 괜히 저도 죄책감 들고 전 저희 언니 그러면 진짜ㅠㅠ

 

저한텐 너무 소중하구요.. 제가 아직 어리긴 해도 언니한테 조언이나 그런 걸 해주고 싶ㅍ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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