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헬롱![]()
맨날 야심한 밤에 찾아오는 이유는 기숙사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컴퓨터 몰래 쓰느라 사감쌤 눈치 보는게 정말
스릴 넘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소식이 없다 싶으면 걸려서 퇴사한 줄 아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판엔 너무 내 얘기만 써놔서 댓글이 안달릴 줄 알앗는데
점점 늘어가는 댓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판쓰면서 댓글 댓글 하는건지 알겟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오게금 하는 원동력임 진짜
이제 본격 달달 썸스토리 시작하겟음ㅋㅋㅋㅋㅋㅋㅋ ㄱㅣ대하시라
앞서 숭이와 강쥐의 고백을 뻥 차버린 뒤로 그들과는 영원히 말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됫음..
이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맙게도 둘 다 엄청 노력해준 결과 지금 완전 절친사이가 되어잇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막 그때 왜 나를 좋아햇는지 모르겟다고 수치스럽다고 이런말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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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이랑 잠깐 어색해졋다가 다시 친해지기까진 무려 48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이엇음
그냥 여느때와 같은 쉬는 시간이엇나 그랬을 거임
갑자기 나랑 멀찍이 앉아잇던 강승윤이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야 나 허락받았다"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뭘???
이라고 물어보기 전에 그대로 슝.. 지나갓음
근데 저 말을 한 이후로 강승윤이 부쩍 먼저 말거는 횟수가 많아짐ㅋㅋㅋ 솔직히 빼빼로데이 사건 이후로 숭이랑 강쥐고백 받고 정신도 없었고 특히 숭이랑 승윤이는 베프여서 내가 승윤이를 좋아하는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 진짜 많이 햇엇음..
근데 저새끼가 갑자기 저렇게 돌변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을 읽고 잇나
그래서 난 뭐 포기하려다가 말걸어주면 다시 그의 충견![]()
다시 포기하려다가 웃어주면 다시 그의 노예...........
승윤이는 나를 쥐락펴락 하고 잇엇음
암튼 승윤이랑 부쩍 말을 텃던 그 시기에
전학생들만 따로 졸업사진 촬영이 있엇음
저번에 말햇다시피 신도시땜ㅇㅔ 전학생이 하나 둘 오더니 아마 열댓명인가 이정도로 늘어낫기 때문임
근데..그 촬영은
하복촬영 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11월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인한 학교..![]()
그래서 난 내 칭구한테 하복을 빌려 입고 사진촬영하러 시청각실로 내려감
근데 하필이면 왜 그때 외투를 안가져갓는지 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추운날에 하복만 입고 내려감
넘 추워서 빨리 찍고싶어서 내가 젤 먼저 찍겟다고 손들엇음
근데 사진관 아저씨가
"학생 명찰 어딨어 명찰!! 명찰 달고 와야지"
"네?? 명찰이요??? 아ㅠㅠㅠㅠㅠㅠ 달고 찍어요??"
"그럼 안달고 찍나?? 얼른 명찰 갖고와"
이러시는 거임..
시청각실은 1층에 잇고
3학년 교실은 5층에 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하복만 입고 저 긴 길을 다시 가야만 햇엇음
하지만 어쩌겟음 가야지ㅠㅠㅠㅠㅠ 막 입술 파래져가고 덜덜덜 떨며 교실 도착햇는데
애들 시선집중 쩜ㅋㅋㅋㅋㅋㅋ하긴 내가 자기네들 교복 입은 것도 신기할 뿐더러 것도 그게 하복인건 더 신기햇겟짘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이어서 빨리 명찰만 갖고 나오는데
읭???????? 뭔가 내앞에 툭 던져짐
그것은 바로
강승윤의 마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복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또 시선집중 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까지돜ㅋㅋㅋㅋㅋㅋㅋ
요놈들봐라?? 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마이에 달린 명찰을 보고 환희에 차서 차마 표정을
개 잘숨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강승윤을 쳐다봣음
'왜?' <-입모양으로
'입어'
'올~~ㅋㅋㅋㅋ
고마워'
'ㅇㅇ 이따 가지러 갈게'
'ㅇㅇ'
저 마지막 말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교실을 나오는데
가지러 갈게?
가지러 간다고?
뭘??? 니가 준 이 마이를??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리러 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째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어깨에 걸친 승윤이 마이에선 강승윤 냄새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저때의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을거임ㅠㅠㅠㅠㅠ 내가 걔한테 느꼇던 설렘중 베스트3 안에 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진찍을때 강쥐가 마이 누구꺼냐고 물어봐서 좀 찔렷엇음ㅋㅋ... 미아내 강쥐얌ㅠㅠ
암튼 사진을 다 찍고나니까 진짜 강승윤이 데리러 옴ㅋㅋㅋㅋㅋㅋㅋ것도 내 자리에 잇던 외투 가지고 옴ㅠㅠ 말도 안햇는데 이런 센스쟁2![]()
근데 얘가 안이랫는데 막 쭈뼛쭈뼛하고 수줍어하는거 같고 이러는거임 오늘따라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왜그랰ㅋㅋㅋㅋ 날 봣으면 와야될꺼 아냐 왜 멀리서 지켜보고만 잇는건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뭐ㅋㅋㅋㅋㅋㅋ"
"암튼 마이 잘입었어 고마워
"
"아 어ㅋ 야 근데.."
"ㅇㅇ??"
"너 그냥 울학교 교복 살래?? 내가 선배한테 싸게 팔라고 부탁해볼까?"
"어?????갑자기 왠 교복을 사래 11월인데ㅡㅡ니같음 사겟음?"
"아니 나중에 다 추억이고..."
"왜??? 니네 교복 입으니까 쫌 달라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뭐래저겈ㅋㅋㅋㅋ"
강승윤 당황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당황해 하는거 첨봄
저때 왜그랫냐고 나중에 물어보니까
진짜 미친듯이 이뻐보엿다곸ㅋㅋㅋㅋㅋㅋ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오글ㅈㅅ..근데 정말 저랫음 토시 하나 안틀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이건 강승윤 말고 숭이한테 들은건데
하복입고 교실 왓다 간 이후로 남자애들이 나 여기 교복 잘어울린다?? 막 이런 얘기를 햇다함 근데 강승윤이 갑자기 쑥 껴서
"ㅡㅡ난 전학생인게 다행이던데"
이랫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쟁2....질투쟁e...![]()
오늘은 여기까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설렘 베스트3 안에 든다는 사건을 하나씩 풀겟슴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쫌 달달햇죠잉?![]()
근데 언니들..
나 댓글 욕심 추천 욕심 이런거 아니다????????????
그냥 댓글이랑 추천 개수만 똑같앗음 조켓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셤기간이야 언니들..빨리 다음 설렘이 뭔지 보고싶지 않아?????
그럼 울언니들 오늘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