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제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가 저에게 고백을 하지 않아 답답하고
또 한편으로는 불안한데요;;
강남 근처에서 학원을 다니다가 그 분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셔서 알게 되었구요..
저는 이제 23살 대학교 4학년이고, 그분은 대학교 졸업하시고 장교로 군복무 하시고 계신 상태에서..
그 날은 아마 휴가로 나와 계셨을 때 인것 같습니다.. (이 분은 26살..)
서로 몇 번 만나고 또 문자나 전화를 통해서 서로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확인한 상태인데,, 사귀자는 말도 안나오고,, 저에게 계속 오래만나고 싶다는 얘기만 합니다..
내년 2월이면 전역하게 되는데,, 아직 군인이라는 것 때문에,, 제게 고백을 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혹시 제가 어장? 이런건지..ㅠㅠ 잘 모르겠네요..
사귀는 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분이 군복무하고 계시는 강원도까지 보러 갔었는데..
그리고 카톡이나 전화가 와도 바로 받고,, 힘내시라고!! 남은 군생활 잘하시라고 매일
응원까지 합니다.. ㅜㅜ;; 강원도로 보러 갔을때는 손도 잡고 같이 미래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누며
더 가까워졌는데..(혹시 오해하실까봐 당일로 보러 갔다가 왔습니다.) 이 정도면 저도
표현할 만큼 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그 분은,, 사귀자는 말을 안하실까요..;;
제가 다른 남자 분 얘길 꺼내면...(질투좀 하고 고백하라고!!!) 그 분 왈..
"내가 너 남자친구도 아닌데.. 뭐라고 할 입장이 안된다. 그냥 너가 안갔으면 좋겠다."
혹은 "제대하고 나면 너랑 어디를 가보고 싶다. 무엇을 먹고 싶다. 무엇을 같이 해보고 싶다"
이런 말 뿐입니다.. 제가 무슨 자기 심심할때마다 연락해주는 사람도 아니고..;;
외로울때 옆에 있는 데이트메이트나 스킨쉽 상대도 아닌데.. -_-
이 남자분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