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톡을 읽기만 하던 내가 이렇게 쓰게 되다닠ㅋㅋ
대단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음.
바로 음슴체로 가겠음.
ㅋㅋ
몇 주 전에 우리반에 휴대폰 절도사건이 일어났음.
진챠로 무서웠음.
사건은 이럼.
우리반에서 제일 친한 4총사가 있었음
나님도 4총사 중 한명임.
근데 4총사 중 한 명이 좀 말할때 그렇게 말하는 아이임.
(좀.. 기분 상하게....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아이..)
그래서 솔직히 얘한테 악심 품고 있는 애들..
좀 있었을 거임.
그래서 터졌음!!
이 아이의 폰이 사라졌음.
월요일날.!!
정확하게 기억함.
그래서 울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참으면서 찾고 있었음.
다음 날, 쌤이 이 사건을 공포하면서
폰을 찾아 온 사람에게는 반성문면제권을 주기로 했음.
그런데 그 날 점심시간, 한 아이가 폰을 찾아옴.
그 아이가 뒤뜰에서 신발 던지기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함.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범인이 있었기에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음.
우리는 정말 신기해서 "와~ 진짜 운좋다." 라고 하면서 모두들 부러워했음.
그러나 그 폰은 액정은 모두 다 깨져있었고,
버튼도 다 빠져있었고, 하여튼 상태가 심각했음.
결국 이 폰 주인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이 애가
울었음...
우리는 당황했음.
쌤한테 말하니깐 알았다면서 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을 의심하고 있었기에
그 아이를 불러서 막 꼬치꼬치 캐물었지만 그 아이는 절대 자기가 한 일이라고
말하지 않았음.
그래서 계속 그 아이를 의심하고 있는데
오늘!!
그 폰을 찾아준 아이가 우리반 어떤 여자애한테 말을 했음.
"00아.. 이거 비밀인데.. 000(우리가 의심했는 뇬)가 액정 깼고...
내가 그거 숨겼어."
헐...;;
뭐임?
대박... 완전 무서운 년아님?
지가 찾아놓고 결국엔 범인이었음.
그래놓고 자기가 찾은 얘기를 우리와 선생님한테 거짓말한 거임.
헐... ......
그래서 쌤이 그 얘기를 듣고는 황당해 하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알았다며,
단단히 벼루고 있었던 쌤에게 딱 걸려서..
과연 월요일날 어떻게 될지 ....
진짜 독한년임.
이건 10대 머리가 아님...
와... 우리 정말 충격받았음.
자기가 찾아와서 숙제 면제권도 받고, 거짓말도 아주 자연스럽게 하고..
''....''
이년이 독한년이라고 생각하거나 미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빨간버튼 꾸욱...~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빨간버튼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