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 (반말 드립ㅋ)
첨부터 그냥 음슴체 감 ㅋㅋ
저는 그냥 .... 18살 그냥 흔녀임 ㅋ
근데 저한테는 .. 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13살 차이나는 썸남..(ㅠ)이 있음
왜 썸남이라고 하는 지 읽다보면 알거임
첨엔 솔직히 이 아저씨랑 이런 관계를 형성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랏음
그냥 우연인 듯 인연인 관계라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엿나 봄 ![]()
음...
처음 쓰는 거라서 어떻게 써야 될 지 모르겟는데
일단 톡커님들은 주저리 주저리는 안좋아하실 거 같아서 이야기 그냥 바로 시작함
저는 위에서 말햇다시피 18살 즉, 고 2임
아저씨 만난 건 작년 ,...... 9월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잇었음
담임선생님이 친구랑 나랑 부르시더니
알바한번 해보지 않겟냐는거임
그래서 나는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겟다 그랫음
근데 생각보다 시급이 쎈거임....![]()
토요일 2시간 일요일 4시간 하고 4만원 버는 알바였음 ......
어쨌든
예상하고 있겠지만
아저씨는 그 행사 때 오신 분이였음
음.... 그 때 당시에 뭔지도 모르고 옆 사람들이 아저씨보고 본부장님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냥 그 아저씨가 본부장? 이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음
근데 그거 잇잖슴?
여고 애들은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내 앞에 잇는 남자의 외모를 평가함(ㅠㅠ)
나만 이럼?
어쨋든 친구랑 그 아저씨의 외모를 평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우종 + 엄기준 + 이석훈 임 ㅋㅋㅋ
(이석훈은 요즘에 텐텐 들으면서 급 닮앗다 생각한 거임)
어떤 스타일인지 알겟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암튼 그 행사 하기 전날인 토요일은 2시간 가량
학교 곳곳에 벽보같은 거 붙이고 다님ㅋㅋㅋㅋㅋ
1층에 다 붙이고 2층으로 올라갓는데 2층에서
아저씨가 친구한테
넌 내려가 있어도 돼 ^^ 얘만 남아 있으면 돼^^
(친구) 네 ~~
이러고 내려감 친구는 ㅋ
근데
아저씨가 굉장히 매너남 + 친절
진짜 짱 좋앗음 훈훈햇음 ㅠㅠ
아저씨가 나한테 말검
이쪽엔 놀러갈 데 어디있어?
네? .. 없어요 ㅋ
...????? 그럼 넌 여기 앞에 잇는게 다 뭘로 보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놀러 못가요 빠져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 학교 앞에는 바다가 잇었음
그래서 우린 저런 대화를 나눔
그런데
내가 쫌 까칠...함 (ㅠ)
아저씨가 벽보 같은거 붙이는거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길래
난 은근 책임감 상실됨 ㅠㅠ
그래서 괜히 까칠하게 굶...ㅠㅠㅠ
혼자 다 할거면서 왜 나보고 남으라 그랫어요ㅡㅡ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내 조수잖아
아... ㅡㅡ 뭐라..........완전 어이없음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나 너무 까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그렇게 그날은 그냥 헤어지고
담날 다시 만낫음 ㅋㅋㅋㅋㅋ
앞에서도 말햇듯이 알바는 2틀 이엇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저씨 또 봄
내가 친구보다 먼저 도착 !!
아 ! 안녕하세요 ^^
응 안녕 ~~ ^^
아 ㅋㅋ...ㅋㅋㅋ훈훈함
행사 진행하다보면 왜, 굉장히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이 잇잖슴?
그때 그냥 이런 저런 얘기를 함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고 또 친절하셔서
우리 막 장래희망 같은거 물어보고 ㅋㅋㅋ 막 이럼 ㅋㅋㅋㅋ
근데도 좀 웃으면서 ㅋㅋㅋ그랫음
암튼 그냥 훈훈한 분위기엿음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아저씨가 친구랑 나한테
이것도 인연인데 내가 명함 한장씩 줄게 ~~! 메일 해 !!!!!!!! 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셨음 ㅋㅋㅋ 그리고 명함 주고 홀연히 사라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홀로롤호로호롤
진짜 정말 정말 정말 훈훈햇으뮤 ㅠㅠㅠ .....
솔 ~ 직히 잘생긴 얼굴은 아님ㅋㅋㅋ 진짜 그냥 훈훈했음
그래서 난 정말 말 잘듣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메일을 햇음 ![]()
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저씨가 계속 오빠라고 부르라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는 진심으로 야유를 보냄 .........
에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난 메일을 했음
[ 하핫, 스피드있게 메일을 보내는 .. :)
저는.. 그 .. 해군.. 아니라 선생님 .. 되고싶어하는 .. I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 용 ! 방가 방가
오빠(?) 라고 부르기엔 '나이 차'가 너무 많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선생님 해요 ㅋㅋㅋ 이 메일 보면서 활~짝 웃고 있길 바라요ㅋㅋ
암튼.. 잘 지내요 ~ ~ :-p
ㅎㅎㅎㅎㅎㅎㅎ안녕 ! < < < < < < < < <
보고싶다고 울지 마요 ㅋㅋㅋㅋㅋ 2틀 동안 너무 많이 봤다 ^-^;
조우종 닮은 선생님 ! ㅎㅎㅎㅎ
p.s. 제 이름은 00이에요 000 ! ]
앞으로 절 그냥 꼬맹이라 칭하겟음 ㅠㅠㅠ 아저씨가 날 꼬맹이라고 잘 부르기 때문 ㅋ
근데
그냥 그날 밤 늦게 답장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음날 확인 햇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 뭐라고 왓게용 ? *_* 힣
얼른 댓글 댓글 댓글 !!!!! ㅎㅎㅎㅎㅎㅎㅎ
읽어주세용 .. 그냥 ..... 제가 좀 나댐 ㅠㅠ 죄송
p.s. 첨엔 나이차이 굉장히 어색했거든요 ... 이건 뭐 ... 하 저만 이러는 건줄 알고 진짜
굉장한 패닉이였어요 ㅠㅠ 근데 판 보다보니 이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힘내서 한번 써보는거에용...ㅠㅠㅠㅠ 용기가 가상하다 ! 해주시고 많이 예뻐해주세용..ㅠ.ㅠㅠ